류현진과 다슈 글 잘 읽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적었으나 담배털다 마우스로 지워버렷네요 ㅜㅜ
개인적으론 다슈가 삼구삼진에서의 능력은 류뚱 한수위라 생각되고요
그 차이는 구종의 차이이고
그 차이를 메꾸려면 결국 직구 구속이고 구속이라는 자체가 선수의 타고난 능력이고
그 능력을 못받치기에 커브라는 구종을 장착했고 결국 카운트를 슬라 커브로 잡고 직구와 챈접으로 아웃을 잡죠
두 선수의 능력을 비교한다면 삼진의 능력은 두 구종모두 상당하나
그 위험도를 비교하자면 슬라가 장타라면 챈접은 홈런맞을 각오해야하니
삼진잡는 능력은 다슈의 승리인것 같고
연투 완투 능력은 다슈가 상당하다고 알려졌으나 반대로 다음 경기나와서 컨디션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생각보다는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류뚱의 장점이라면 큰 기복이 없지 않나 싶네요 챈접이라는 구종 자체가 크게 무리 주는 구종도 아니고
류뚱정도의 챈접이라면 롱런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mlb에 오래 살아 남을 선수는 류뚱
끝-
이상 30분동안 적은 글 줄여줄여 여기다 적네요 ㅜㅜ
저는 태클 환영요
류뚱 메이져에서 경험 좀 더 하고 내공이 쌓이면
류뚱 첸졉으로 무수히 많은 땅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함
즉..
2~3년 메이져 경험좀 쌓인다면
류뚱에게서도 클리프 리의 투구내용을 볼 수 있을 것 같음 ㅎㅎ..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람이겠지만
폭풍삼진잡는것도 멋잇지만
클리프리처럼 안정적인 그리고 이닝도 많이 먹어주는 그런 투수가 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