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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8 16:28
[국내야구] 옳은말도 수위를 조절해서 해야..
 글쓴이 : 아뿔싸설사
조회 : 1,142  

싸움판이 커져갈땐 싸움을 키우는 사람이 영웅시 되다가

갑자기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거꾸로 그사람이 매질을 당하네요.

이번에 가장 격한 수위로 임찬규를 비난했던 KBS기자에 대해서 

선수협회에서 역으로 인터뷰를 거절하겠다고 보이콧을 날렸다는데,

이걸 보고 느낀점이, 옳은 말이라도 수위를 조절해서 해야하고

옳은 일이라도 제일 선두에 서있다보면 역시나 정 맞는 수가 생기네요. 

어제오늘 임찬규 세레머니 문제로 야구게시판이 뜨거운데

여기 계신분들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경계해야 할 일인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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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쿠 13-05-28 16:29
   
많이들 나타났죠 이때다싶은 하이에나들
호랭이님 13-05-28 16:32
   
난독증 분에 괜히 팬이 왜 사과하냐고 뻘소리 하는 분도 나타났지요
정작 팬드립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괜히 어디서 뺨 맞고 오신분 같네요
     
레몬쿠 13-05-28 16:34
   
레벨부심의 그분 아니신가? ㅋㅋ 그렇게 사세요 ^^ㅎ
          
호랭이님 13-05-28 16:35
   
난독증 그분이시군요 ㅎㅎ
난독증 인증하신거 잘봤어요 ㅋㅋ
계속 그렇게 사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좀비스타일 13-05-28 16:36
   
아래글에선 레몬쿠가 난독증 맞음...ㅋㅋ
          
내귀에소주 13-05-28 17:12
   
레몬쿠님 님이 난독증 인증하셨어요 ^^
          
잘하는짓 13-05-28 17:24
   
네 다음 난독증^^
아뿔싸설사 13-05-28 16:35
   
임찬규 세레머니를 옹호하는 입장에 계신분께나
KBSN 방송사를 옹호하는 입장에 계신분께나
저를 포함해서 모두 같이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싸움키워서 뭐가 좋나요. 별일 아닌말에 대뜸 시비조로 댓글을 다는 모습 보기 않좋습니다.
헤이 13-05-28 16:51
   
결국, 범죄자라도, 인터넷에서 악플달고, 인신공격하고, 마녀사냥하는 것은,

어떤 말로도 합리화되지 않고, 이성 잃은 처사라고 역풍 쳐맞음.
송스 13-05-28 17:29
   
정많고 인심좋았던 대한민국 우리네 마음씨들이 어느새 각박해져

갈수록 사회가.. 약간의 실수와 잘못만으로도 온갖 쌍욕으로 매장될만큼 두들겨 패지고 도배되는것을

볼때면 어쩌면 새로운 분노의 타깃을 찾는거 아닌가 싶을때도 있네요..

예의나 매너?  격식 다 좋지요.. 허나 자신부터 최소한의 예의있는 행동을 실천하면서

말했으면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어느 한편에 서서 편들어주기 하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헤이 13-05-28 21:28
   
송스님의 의견에 100프로 동의하면서....

더이상 이문제에 관한 글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동안 충분히 토론했고, 더이상 소모적인 언쟁은 필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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