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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2 14:44
[MLB] 류뚱에게 라이징성 움직임이 중요한 또하나 이유 LA엔젤스전 파울볼 뜬공/땅볼 비율
 글쓴이 : 송스
조회 : 3,041  

LA엔젤스전 파울볼 중 뜬공/땅볼 비율 

이닝  / 타자      / 구속    /   구종       / 파울볼 뜬공,땅볼 결과
1회 트라웃    94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2회 트롬보    90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2회 트롬보    91마일  패스트볼     파울후 타자 상체쪽으로 떠서 타자몸에 맞는볼 
2회 트롬보    90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2회 트롬보    92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2회 캔드릭    91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2회 카야스포 90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2회 카야스포 93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3회 아이바             체인지업 2개  땅볼 파울볼 
4회 트롬보             커브             땅볼 파울볼 
4회 트롬보    92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5회 이아네타   커브             땅볼 파울볼 
8회 캔드릭    93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8회 캔드릭    95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8회 캔드릭    95마일  패스트볼     뜬공 파울볼 
9회 아이바    93마일  패스트볼     땅볼 파울볼 


위 수치에서도 나오듯이 
패스트볼이 플라이성으로 땅볼이 난 경우 12개 
패스트볼이 땅볼 파울이 난 경우 단 1번 
브레이킹볼이 파울 땅볼이 난 경우 3번 

타자가 스윙시 패스트볼이 배트 타격면 상단에 과하게 빗맡게 되는경우
파울 뜬공으로 직결되지요..
물론 정교한 컨택을 가진 타자들은 컷트도 종종해내는 경우가 있지만..
엔젤스전에서 타자가 류뚱의 공을 의도적으로 컷트 해내는 모습은 브레이킹볼에 국한되어 보였습니다.

패스트볼이 배트 상단에 맞는 경우가 바로 라이징성 패스트볼 움직임으로 인해 
뱃스윙시 타자가 예측한 공의 궤적보다 패스트볼이 덜 떨어져서 배트 타격면의 상단에 빗맡았다는 증거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할수록 류현진이 타자와의 볼카운트 승부에서 유리해지는 이점 또한 있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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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나 13-06-02 14:56
   
다좋은데요 .. 무브먼트가 공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게속 무브먼트 무브먼트 ... 이러면 구속빠랑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
무브먼트도 적당한 구속과 좋은 로케이션등이 있어야 빛을 발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투구폼과 타이밍(인터벌)만으로도 무브먼트보단 훨씬 더중요할거 같은데요 ...
그쪽두 관심 써보시면 훨씬 더재미난 글도 쓰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구폼과 타이밍은 보크 구속 무브먼트 릴리즈 포인트 투수유형등 투구전반에 영향을 끼치니 훨씬 더 영향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스 13-06-02 15:00
   
제구력 혹은 다른 의미로 커맨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강약조절, 정신력, 체력, 구속,
릴리스 포인트, 투구 인터벌 등등
투수에게 중요한 요소들은 대부분의 분들이 아시지만
무브먼트가 중요한점을 간과하고 무시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미라이나님도 별로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중요하다고 느끼지는 않는것 같고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무브먼트에만 편향되게 게시글을 작성한것 같긴 합니다만

류현진의 경기내용과 무브먼트는 현재까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게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는 의견을 게재한것 입니다.
          
송스 13-06-02 15:15
   
전 뉴욕메츠 코치이자 현 밀워키 코치로 부임중에 있는
릭 피터슨 코치 역시 투수에게 가장 강조했던 4가지 사항은 바로
제구력, 강약조절, 무브먼트, 구속 이였습니다.

제구력, 구속, 강약조절을 통한 타이밍 뺏기, 다 중요하지만
무브먼트의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절대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분들이 무브먼트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아 더 집착하게 되었네요..
          
미라이나 13-06-02 16:06
   
왜 굳이 댓글까지 바꿔가며 말을 바꿔가면서 이러시는지 몰겠지만 ...
제가 일단 편중되게 글을쓴적도 없구요 ..편향되게 글을쓰셧던 부분은
본인두 어느정도 수긍을 하셧다가 입장을 바꾸시니
구속빠와 별루 달라보이진 않네요 ..
               
송스 13-06-02 16:43
   
위에 댓글을 바꾼적이 없습니다.
편향되게 게시글을 작성한것 같긴 합니다에서
추가로 2줄이 더 생각나서 추가한것이고요..

미라이나님이 오해하시며 구속빠래느니 뭐래느니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으시는데..

윗 댓글에서 제가 무브먼트만을 중요하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밑에가 제 댓글 내용 일부에요
------------------------------------------------------------------------------------------------
제구력 혹은 다른 의미로 커맨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강약조절, 정신력, 체력, 구속,
릴리스 포인트, 투구 인터벌 등등
투수에게 중요한 요소들은 대부분의 분들이 안다고 이야기 했지요..
------------------------------------------------------------------------------------------------

좀 사람 기분나쁘게 빠란 공격적인 말좀
안써주길 바라네요..
                    
미라이나 13-06-02 16:45
   
아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 저번에 구속빠란 단어를 사용하셔서 ...
별생각없이 사용하게 되었네요 ...
(송스님에게는 구위(빠)라고 공격적인 단어라고 표현한게 아니라 구속(빠)편향적인 사람들을 지칭했던건데 어쨋든 기분이 나쁘셨다니 죄송합니다.)
                         
송스 13-06-02 16:49
   
아닙니다.. 저 또한 무브먼트에 관련해서 글을 좀 자제해야 될것 같긴 하네요..

제 의도는 원래부터 무브먼트만을 중요하다 여기는게 아니며

여러 투수의 중요 사항이 있다는것도 알지만 어찌하다 보니 무브먼트쪽으로만

편중되게 되었네요.. 근데 마지막에.. 저는 구속빠라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요?

다른분으로 오해하는거 같으신데..
          
미라이나 13-06-02 16:26
   
또한 이런식으로 따지면 상관 없는게 업죠 ...
손목의 힘 손의 악력 팔의각도 팔의 높이 키킹 발의 위치 등 무브먼트와 제구등의
역학관계는 끝두없구요 상관없는게 없죠 ...
개인적으로 무브먼트의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송스님이 말하는 무브먼트는볼끝 즉 구위에 편향집중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무브먼트를 얘기하면서 브레이킹볼을  빼놓고 속구의 무브먼트(구위)에 대해서만
논하시는것만으로  므부먼트의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볼의 전체적인 흐름이지
구위만을 말하는게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브레이킹볼 설명에 무브먼트라는 이야기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같은 맥락이구요)  그런의미에서 송스님에게 투구폼에 얘기했던것도 투구폼에 따른 무브먼트의 변화라든가를 좀더 자세히 잼있게 써주실거 같아서 예를 달았던거구요
나이거참 13-06-02 15:17
   
제구와 무브먼트는 또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선수 특유의 무브먼트를 가지지만...

무브먼트도 공을 콘트롤해서 어느방향으로 어느정도 회전을 주는가에 따라 달린것이니...
제구가 잘 되면, 그만큼 더 무브먼트를 줄 수 있죠.
제구가 안되는데도, 회전을 많이 넣으면, 스크라잌보다 볼이 많아지겠죠.
결국은 제구가 잘 되어야, 자신의 고유 볼무브먼트 선보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치만, 제구말고도 로케이션(코스선택)과 구속완급조절(직구/브레이킹비율) 및
경기완급조절(인터벌, 견제, 유인구비율)등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이것은 특히나 위기상황에서 더더욱 중요하죠.
     
송스 13-06-02 15:27
   
류뚱의 자료중 LA 에인절스전을 제외한 기록을 살펴보면

내셔널리그 공동 5위 병살타 기록, 득점권 피안타율이 1할 7푼 9리로

류현진은 평상시 피안타율 보다 8푼 가까이 떨어지는 굉장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지요.. 그런점을 보면 위기 관리 만큼은

타고난 정신력과 완급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아닌가 할정도로 수준급인것 같습니다.
          
나이거참 13-06-02 15:59
   
타고난것인지 아니면 한화덕인지는 모르겠지만...
머 둘 다 겠지요 ^^

본래 좀 강심장인데다가, 한화에서 워낙 잘? 트레이닝을 받아서...
글구 완급조절은 아무래도 당시 한화에 그런류의 투수가 많아서 영향을 받은 듯해요.
구대성, 한용덕, 송진우 등... 컨트롤의 전설 이상군투수코치 등...
               
송스 13-06-02 16:05
   
류뚱은 가끔 투구하는거 보면.. 논네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ㅋㅋ
벌써부터 그 나이에 베테랑이 투구하는 느낌이 나는게..
좋은거긴 하겠지만 묘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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