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홍성흔이 3번타자 칠떄 압도적으로
리그 타점1위로 치고나가고 있었죠.
그때 대호형이 항상 홍성흔 보고
"이기고 말거야!!"
" 따라가고 말거야!!" 이러면서
항상 홍성흔을 괴롭혔었습니다 ㅋㅋ
발디리스와 대호가 가장 친하다니 일본에서도 둘이서 그렇게 지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대호형은 정말 경쟁심이 강해서 팀의 3번타자가 그렇게 분발하면
본인은 항상 더 불타올랐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결국은 이악물고 악착같이해서 7관왕을 이루었지요
발드리스가 지금 선전하고 있는것도 대호형에게는 잘된일이고
대호형이 무너지는일 없이 더욱더 이악물고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호형 멘탈은 언제나 그랬거든요.
자기앞에 타자를 거르면 씨익 웃으면서도 어금니를 꽉 깨물던게 대호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