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뛰쳐나가는데 류뚱 혼자 "난 안나가" 라고 했을거라고 상상의 나래를 펴시는건가요.
1. 벤치클리어링에서 다음 날 선발은 빠져도 괜찮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2. 부상병동 다져스에서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류뚱의 참여를 만류했다.
3. 류뚱은 당시 물리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다.
4. 류뚱이 "난 안나가" 라는 생각으로 자진해서 벤치클리어링에서 빠졌다.
기타 등등...
우리야 이럴 수 있다 저럴 수 있다고 가급적 호의적으로 이해하려 하겠지만
만약에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태평양 넘어 LA 다혈질 팬들에게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올 겁니다.
그런 반응이 나오면 그때 걱정하시죠.
팬이라고 말하면서 뭐하시는건지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