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뭘 그렇게 기대하고 보는지...
시청 안 한다고 한 사람들은 어차피 야구팬도 아니죠.
어느 팀이나 이런 경우는 흔한데 이런걸로 쉽게 흥분하는 사람들 경기장에선 폭도로 변하죠.
차라리 이런 팬들은 없느니만 못 합니다.
이런 날도 있으면 9이닝 무실점인 날도 있는 거죠.
컨디션이 안 좋거나 공이 안 긁히는 날엔 야군 맞을 수 밖에 없어요.
예전 박찬호 선수 경기는 어떻게 봤나 몰라요.
거의 매경기 사구와 주자를 자주 내보내 살얼음 판이었는데...
김병현 선수 데뷔와 동시에 월드시리즈에서 맞을땐 또 어떻게 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