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직접 지인을 통해 물어보고 암코양이님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었어도 결과를 지켜보았는데 지인이 해준말이 맞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baseball&wr_id=49312&page=6
보복구는 던질수 있지만 상대 투수에게는 던지지않는다...
5점이상의 리드를하는팀은 보내기번트를 하지않는다... (투수제외)
경기막바지 크게이기고있는팀 타자는 3볼일때 홈런을 의식한 큰 스윙은 하지않는다...
벤치클리어링때에는 팀원은 모두 나와야한다...(안나오면 자체징계및 팀에서 왕따) 단 해당경기 피해자와 다음경기 선발투수및 부상선수는 나오지않아도된다...(나오려고해도 코칭스태프에서 말린다는군요)
보복구를 던질때에는 부상위험이 없는부위인 몸을 향해 던져야한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지만 몇가지만 대충 적었습니다...
어제 경기의 발단은 애리조나의 포수인 미겔몬테로 때문이라더군요...
그레인키가 미겔몬테로에게 보복성 볼을 던진다는것은 암묵적으로 다들 알고 있었다는군요...
문제는 다음번 그레인키 타석에서인데요...
이경우 애리조나 포수인 미겔몬테로는 몸쪽공을 요구하지 않아야 했답니다...
즉 자기가 맞았다고 그레인키에게 보복성으로 빈볼을 요구한것이라는거죠...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이번 징계에 미겔몬테로는 포함되지않는답니다...
당연히 일부러 맞추려고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던지지도 않았다고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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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규정에의해서 벤클에 가담한 부상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