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선수가 혹사당해서 선수생활 짧았다는 의견이 종종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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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그 시절은 팀의 에이스라면 누구나 최동원만큼 혹사당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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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입니다. 물론 임팩트라던지 기록에서 훌륭한 실적을 남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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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이 짧았다면 그건 결국 그 정도선수였다는 뜻이예요. 투구폼만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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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선수생활 짧겠구나.. 하는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죠. 몸의 유연성이 부족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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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리가 가는 투구폼은 선수생활에 치명적입니다. 반면에 최동원만큼, 혹은 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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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받는 선동렬의 투구폼을 보세요. 몸의 유연성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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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유연성, 투구폼의 밸런스 이런것들이 선수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반증이죠
선동열이냐 최동원이냐 뭐 말이 많아서 이닝 다양하게 비교한거 있던데
다양하게 표로 보여주던데 이닝은 최동원이 거의 2배 정도 나더군요
최동원과 고등학교부터 프로까지 맞춘 삐리리 포수 있던데...
프로에서의 최동원은 아마시절의 50%밖에 되지 않는다 라고 하더라구요
1차전 뛰고 어깨 아플텐데 또 뛰고 또 아플껀데 또 승리하고 대단한 투수인건 확실함
선동열이던 최동원이던......박찬호한테 안됨 냐하핫~!
84년도의 전설은 최고죠.
커브와 슬라이더를 보게 되면 할 말이 잃게 되죠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그만한 선수는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하죠.
윗분중 한분 말처럼 선동열 선수는 86에 260이닝 91때 203이닝던졌죠.
최동원 선수는 83에서 87동안 200이닝 이상던졌죠.
특히84는 284이닝에 223kㅋ
또 한국시리즈 혼자서 4승해서 팀우승을 시켰죠.
ㅋ나 최동원빠돌이 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