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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1 00:18
[국내야구] 올해 한화성적은 구장빨도 큰거 같아요..
 글쓴이 : 와리와리
조회 : 1,516  

직관 한번 가봤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중앙 담장은 높이가 ㅎㄷㄷ 이건 뭐..ㅋㅋㅋ
 
같은 넓은 구장 쓰는 엘지나 두산은 외야수들이 발이라도 빠르죠..
 
한화 주전 외야수들 발빠른 선수가 없죠...
 
그렇다고 주력되고 수비좀 된다 싶은 선수들은 공격력이 시망이고..
 
코감독이 김주찬은 잡아올줄 알고 구장 넓힌것도 이유가 아닐가 하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아무튼 외야펜스 넓힌거는 완전 실패작 같아요... 장점은 하나도 없고 단점만 수두룩하죠.. 
 
외야수들 주력이나 수비력을 전혀 생각지 아니했고... 덕분에 김태완 김태균 최진행 홈런만 엄청나게 감소
 
했죠.. 셋이 합쳐 최정만도 못하니..
 
홈런은 그렇다쳐도 투수들 위한답시고 펜스 넓힌게 한화 선수들 외야 수비력 때문에 투수들이 홈런 맞을때
 
보다 오히려 더 불안해 하는거 같음... 실제로도 그렇고요.. 단타가 2루타 되고 2루타가 3루타가 되버리니..
 
왜 명장이라 불리는 김응용이 선견지명을 저 따위로 했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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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리오 13-06-21 02:46
   
선수단을 전혀 파악 못하고 있었던듯 합니다. 심지어 시즌초 기사에 외야수들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는 기사보고 어의가 없더라구요.. 원래 넘어가야 할 타구가 잡힌것만도 10개는 족히 본듯해요
요즘 안봐서 요근래 경기는 모르겠지만요..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가 선수들 이름도 헷갈려 하신다는
김응룡 감독님이 예전엔 명장이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현장에 어울리지 않는 감독인 것 같네요
비천호리 13-06-21 03:32
   
프로팀 감독 3년 이상 버티면 장수 한거죠. 친구 사이에도 사소한걸로 틀어지는데
을과 갑의 관계인 구단과 감독사이에서 언제나 을인 감독들은 말해봐야 입만 고달픕니다.
성적을 졸나 잘내도(김성근)짤리고, 막장팀 감독으로 평타쳐도 짤리고(한대화), 그아래
팀들은 말하면 입만 고달픕니다. 요 근래 8개구단인 nc빼고 장기간 팀을 장악하고
자기 색깔을 입힌 감독은 없어요.  개약기간 다하고 성적이 안나오면 짤라야 하는데
우리 프로야구판은 그게 안되는듯....
버킹검 13-06-21 06:11
   
담장을 당기면 한화는 죽어납니다
한화는 공격력이 투수력보다 좋은팀이죠 그나마....
그런데 그 공격력이 넥센이나 예전 롯데정도로 막강하면 모르겠지만 그건아니고
투수력은 리그 최약체인데 담장이 짧으면 한화는 클납니다
김태균의 홈런능력은 일본에 놔두고 왔고 김태완은 군대에 놔두고왔고
최진행은 선풍기고 가르시아도 없고...
한화는 암튼 nc 아래인듯 전력이...ㅠㅠ
플리터 13-06-21 07:29
   
김응용 감독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만 데리고 야구했죠 선동렬 이종범 부터 이승엽 양준혁등등 사실 그정도 맴버면 평범한 감독이 운영해도 우승도 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할수 있는 전력이었죠 맨날 고기만 먹던 사람이 나물풀뿌리만 먹으려니 소화가 안되는겁니다
유한락스 13-06-21 13:28
   
두산-엘지가 괜히 선수자원중에 발빠른 외야수를 타팀에 비해 많이 보유하고 있는게 아니죠...
이와는 반대로 한화 삼성은 수비범위는 좁아도 묵직한 한방이 있는 외야자원을 한자리씩은 할당하는 편이었고요
스카우터들이 영입할때 다 고려해서 영입해놓은 선수단인데 갑자기 구장 넓힐때 부터 불안 했죠.
둥근나이테 13-06-21 14:18
   
개인 성적이면 몰라도 팀 성적이 구장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닝기리꿍 13-06-21 16:26
   
아직도 대구구장이 작다고 생각하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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