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3-06-25 15:23
[MLB] 류현진 다음 상대가 클리프 리 라는데...
 글쓴이 : 장안유협
조회 : 4,575  

사람들이 별명으로 '리 교수' 혹은 '리 선생'이라고 부르던데...
 
왜 그렇게 부르는거죠...?
 
방어율을 학점에 비유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소운천 13-06-25 15:24
   
실제로 강의를 해서요. 경기하는 날 제외하곤 강의하러 학교갑니다. 그래서 교수라고 부르죠.
뭐 투구스타일도 한몫하는 건 있지만 실제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합니다.
둥근나이테 13-06-25 15:27
   
투수의 교본이라는 거죠. 거의 투수들이나 타자들에게 한 수 가르치는 수준으로 투구를 합니다. 교수는 지금 부상자 명단에 있는 로이 할러데이라는 투수에게 교수 칭호를 붙여서 할교수라고 불렀고 리는 리 선생이라고 했었는데 할교수가 부상+나이 등의 이유로 올해 부진해서 리 선생을 이제 교수라 불러도 되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형성 돼서 요즘에는 리 교수라고 부르는 분위기.
쿠아 13-06-25 15:27
   
lee??? 동양계인가요?
     
소운천 13-06-25 15:29
   
메이저에서 최고의 좌완중 하나인데요;; 동양계 아니에요
둥근나이테 13-06-25 15:28
   
동양계는 아님.
초롱 13-06-25 15:35
   
클리프리를 넘어선다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둥근나이테 13-06-25 15:38
   
리는2008년 클리블랜드 시절에 사이영 상을 탔었고 그때 승율이 어마어마했죠. 22승 3패. 추신수랑 한 팀에서 뛰어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선수. 150키로 쉽게 던지는 직구에 자로 잰 듯한 칼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 좌완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좌우 선발투수 다 합쳐도 세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갈만한 역대급 투수입니다. 작년에 지독스럽게 승운이 없어서 방어율 3점대 초반에 200이닝 이상 던지고도 6승 밖에 못했음.
아뿔싸설사 13-06-25 15:42
   
예전에 류현진이 클리프리가 롤모델이라고 말한적 있지않나요? 기사 본것같은 기억이...
     
둥근나이테 13-06-25 15:49
   
류현진이 그렇게 말한 적은 없는 것 같고, 김형준 기자님이 자주 기사에서 언급했던 말이 있죠. 클리프리는 진화한 류현진의 궁극의 모델이다 이 비슷한 뉘앙스?
          
아뿔싸설사 13-06-25 15:51
   
아.. 그런거 같네요. 김형준칼럼인거 같음.
맨오브오뎅 13-06-25 15:43
   
그랙매덕스 정도 던지나요? 요즘 선수들은 영 몰라서
     
홍어싸만코 13-06-25 16:06
   
좌완의 매덕스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리도 역대급 좌완으로 볼수 있으니깐 .
     
둥근나이테 13-06-25 16:11
   
리가 평범한 투수였다가 어느날 갑자기 투구폼 바꾸고 개안한 선수라 커리어 전체로 보면 매덕스에게 도저히 안되지만 이닝당 볼넷 허용치, 탈삼진/볼넷 비율 등 타자 상대 능력 보면 매덕스가 봐도 엄지손가락 치켜 세우고 고개 끄덕일만한 투수
bonobono 13-06-25 16:11
   
현진이 좋은경험 하겠네요.
뿡뿡이 13-06-25 20:24
   
헐.... 대박!!  그래도 현진이는 여전히 당당하게 마운드에 서겠죠.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925
2096 [기타] 감히 날 고의사구로 걸러? (12) skeinlove 04-22 4569
2095 [MLB] 류현진 불펜피칭 영상 (20) 스파이더맨 02-12 4569
2094 송지선 싸이글땜에 난리 났는데,, (22) 와일뜨 05-07 4571
2093 [MLB] 오늘 MOM 강정호 (9) 조홍 05-07 4571
2092 [NPB] 김태균 오랜만에 홈런~ 21호 (1) 아스트라페 09-18 4572
2091 [NPB] 임창용 시즌 29세이브 (2) 바람난홍삼 09-29 4572
2090 [MLB] TEX단장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감사, 특별연설도 요… (6) 러키가이 10-06 4573
2089 [국내야구] [라이거]아빠는 사자, 엄마는 호랑이, '인간 라이… (5) 남한호랑이 07-18 4576
2088 [MLB] 류현진 다음 상대가 클리프 리 라는데... (15) 장안유협 06-25 4576
2087 [MLB] 뭐야 오승환 내렸네..... (11) 조홍 04-20 4576
2086 [MLB] 160414 이대호 끝내기 홈런!! (13) 래빗 04-14 4577
2085 [MLB] 몰리나 설계하네 (8) 조홍 09-19 4577
2084 [MLB] 오타니 전미권 스타됐는데 (36) 홀라르 06-21 4579
2083 [MLB] [몬스터짐 MLB] 美 해설 "류현진의 속구, 많은 타자들… (3) 러키가이 03-14 4581
2082 [MLB] 다저스 뚱땡이 삼형제 (1) 바람따라 09-20 4582
2081 [KBO] sk 이마트에 팔려 (26) 댓글실명제 01-25 4582
2080 [MLB] 류현진에 관한 악성루머 (6) 서릿발 02-27 4583
2079 [기타] 절망적인 야구 짤방 (11) 아스트라페 10-08 4584
2078 [MLB] 추신수 2호홈런 영상 (17) 디오나인 05-16 4584
2077 [잡담] 류뚱이 현지 분위기 (5) 수월경화 10-14 4584
2076 [MLB] 개인적으로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유격수 (12) 몽상가 08-06 4585
2075 [MLB] 73마일 커브 (15) 똥파리 04-06 4585
2074 [기타] 일본 "멋진 한일전" (12) 베르테르 09-07 4585
2073 [국내야구] 고양원더스 해체는 퓨처스리그 가입 거부 아닙니다. (18) 유럽야구 09-12 4587
2072 [MLB] [민기자 코리언리포트]‘캉캉쇼(KangKangShow)’에 들끓… (3) 러키가이 05-11 4587
2071 [MLB] [야구는 구라다2] 꼼수도 물리친 류현진의 견고함 (8) 러키가이 07-23 4590
2070 [KBO] 한국투수가 160km 던지는건 첨보네요 (19) 큐티 10-17 4590
 <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