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때는 체력적인 요인과 시차적응 이 2가지가 가장 큰 문제로 보이네요.
한국에서 항상 해오던 피칭이 있는데 메이저의 장거리 이동 및 살인적인 일정으로 4일등판도 마다치 않아야 할 상황이 있죠. 자기만의 패턴에서 들쑥날쑥한 패턴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죠.
그리고 류현진이 직접 언급했지만 시차적응이 너무 힘들다고 그랬죠. 그 증거로 동부원정때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습니다. 반대로 동부원정후에 홈경기도 결과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용적인 측면으로 보면 좋은 피칭을 못 보여준 경기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