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난타당하고 난 다음경기에서 매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했는데

그 경기 인터뷰에서 역시 구속이 빠르면 변화구가 잘 먹히는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난타당한 경기에서 구속이 90마일 언저리였는데 저런말을 한다는건

MLB에서 90마일로는 부족한거 같다라고 본인이 느낀다는거죠-_-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 할까요

이 말씀 또한 맞네요.
류현진이 워낙 경쟁심과 욕심, 근성이 있기에 이런 얘기도 나오는 거죠.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

날조질 쩌네. 그 인터뷰가 샌프전 다음인데 샌프전 때 평속 87 나왔음 90언저리는 개뿔.

87 이니까 90 가깝다는겨? 야구 구속이 산수냐?

메뽕들 날조질은 끝이 없네

구속이 느리다고 말하다기 보다는. 빠른구속이 특기인 선수는 아니라는 말이겠죠.

류현진 하면 특징이 나오는게,

안정된 제구와 위기상황을 빠져나오는 경험 > 빠른 구속.

인게 아닐까요? 류현진의 평균구속은 좋아도. 

빠른구속을 가진 선수들처럼, 강속구를 결정구로 삼아 삼진을 낚는 선수라기 보다는,

안정된 제구로 코너를 잘 찔러서 삼진을 잡거나 범타처리 하니까요.

이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무턱대고 늦다니 하는 얘기예요.

무슨 얘긴줄은 알겠는데....몇 몇 구속 느린 메이져 투수들도 제구 생각 안하고 던지면 95는 우습게 나옵니다. 팬들이 바라는건 커브를 던지던 패스트 볼을 던지던 지금의 구속 보다 2~3마일 더 높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지 직구 구속 높길 바라는게 아니랍니다 님이 예기한 에이스 선수가 될라면 지금의 구속으로는 불안하단 얘기죠 ㅇㅋ?

그건 바램이 아니라 특급 에이스가 되란 얘기와 같은거죠.
2~3마일이면 메이저 좌완랭킹 2위니까요.
다른 좌완들 구속은 생각 안 하고 류현진 구속만 좌우완 퉁쳐서 2~3마일 올리라는 식이니...;;
2~3마일 더 올리면 특급중에 완전 특급이죠.
언터처블일껄요.  그건 욕심이 엄청 큰 거 아닌가요?
전 류현진 선수가 무리하지 않고 롱런하길 더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님은 지금의 구속으로 롱런 할 수 있다고 봅니까? 메이져 추세가 제구보단 구속을 먼저 봅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구속으로는 타자들에게 쉽게 읽힌다는 거죠 박찬호선수가 중반부터 먹튀 소리 듣던게 점점 구속이 느려지고 타자들한테 패턴 읽혀지고 그러다 보니 자신감 떨어져서 제구까지 안되서 말년은 초라했죠 그 이유는 박찬호 선수가 말했듯이 평균 구속이 떨어져서 입니다. 볼배합 가지고는 한계 있고 당장 내년을 기약 할수 없죠 왕첸밍만 봐도 똑같습니다. 신체적 조건으로나 나이로 보나 류현진이 커쇼보다 유리하니 그런 소리 하는겁니다. 2~3마일 올리는게 왜 불가능이라 예기하는지..커쇼도 점점 평균 구속 올려서 여기 까지 온겁니다 첨부터 빨랐던것도 아니고...덧붙이자면 류현진 안타나 볼넷 많지만 위기관리 능력 좋다고 하지만..바꿔 말하면 이거만큼 불안요소 큰 건 없습니다. 위기관리 능력 뛰어난건 한마디로 운이지 계속 갈 수 없다 얘기임

어디 메이저 추세가 제구보다 구속을 먼저 봅니까? 메이저 몇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처음 듣는 얘기네요...
마크벌리가 85마일 구속가지고 12년 연속 두잣수 승수에 200이닝 이상 던집니까? 그리고 커쇼가 점점 구속을 올렸다 하는데 오히려 커쇼는 데뷔초에 패스트볼로 나가다 해가 바뀔수록 슬라이더 커브 장착해서 지금까지 온겁니다..

그리고 좌완 선발평균구속 젤 빠른넘이 프라이슨데 그넘이 95마일 평균구속 찍습니다. 그것도 95마일 평속 던지는넘 이넘 한넘이고 93마일 이상 던지는 좌완 선발은 4명밖에 없습니다. 현진이가 구속 조금 올리면 금상첨화지만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ㅈㅅ  제가 소설 써 봤습니다.

메뽕 수준 보소 ㅉㅉㅉ

현진이가 시즌 초에 호투하고 인터뷰에서 말하길...

구속 욕심이 난다.
날이 더워지면 93마일까지는 나온다. (한국에서도 여름엔 93마일 수준은 던졌다.)
94마일까지 끌어올려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했음...
그래서 현진이의 구속이 올라오겠거니 했는데...
그래서 매 경기 93~4마일 던질줄 알았던 분들이 좀 실망하신듯....?

아직 매경기 93~4마일씩 나오게 전력 투구할 시점은 아니라고 봄..

시즌 전에 동계 훈련 제대로 못했고..
풀타임 메이저 리거 첫해라 체력, 시차 적응 문제도 있음.
컨디션 조절해가면서 꾸준히 무너지지 않고 던지는 정도만 해도 대단한것임.

내년 시즌 중반 쯤엔 패스트볼 93~4마일 던질수 있을 것임...

물론 지금도 전력 피칭해야 할땐 95마일까지도 던지니까...

다만 95마일을 계속 던지면 체력적으로나 몸에나 탈이 남...
원래 완급 조절이 대단한 강점인 투수니까 파이어 볼러로 윽박지르는 투구를 원하는 건 좀 오버임...

불꽃처럼 타오르다가 금방 꺼지라고 하는게 아니면 무리한 욕심 바라면 안되겠죠...

동감합니다..박찬호선수를 봐왔던 국내팬들의 바램이지 강요는 아니지요..이정도 바램은 팬이라면 당연한듯요

제생각엔 느린편은 아니고 그냥 보통같은데...
선발중에서, 좌완중에서, 100이닝 투수 중에서 이런 전제조건을 달면 순위가 올라가지만
그냥 조건없이 구속만 놓고 보면 그냥 평범내지 약간 괜찮은편 같애요.
여기에 제구력이랑 확실한 구종 4개, 정신력, 좌완 등등이 더해져서 좋은 투수평을 듣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속구평속이 빠른애들 보면 릴리프랑 마무리에 많은데 류현진도 보직이 릴리프였으면
최고구속은 그대로더라도 평속은 약간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평속이 하위권이니깐 느린편 <<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현지니 공 느려요~~~~~~~~~ 120(193k)마일은  찍어야 빠르다고 할거여요..........
슬라이더나 첸졉도 150키로는 찍어야죠~~~~그쵸~~~~~~~ 그래야 특급이죠~~~~~쩝~~~~

음 잭키 콩나물님 말처럼 구속이 느리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빠른편은 아니죠....
그리고 님이 말한 평타 91마일이란건 ... 음 패스트볼 구속에 한한 겁니다 류현진은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이 간당간당 한걸로.... 5위권서 부터 90마일이라 시는데...  음 93마일 이상도 최소 10명은 넘는걸로 압니다. 여기서도 구속은 패스트볼 평균 구속입니다 김형준 칼럼에도 나와요 ㅡ.ㅜ

패스트볼 평균 구속 좌우완 합치면 엄청 많죠.
하지만 좌완은 극히 일부라는 겁니다.

늦으면 어떻고 빠르면 어떻습니까. 타자 잘만 잡으면 되죠.
매덕스도 80마일대 직구로(투심) 먹고 살았는데요. (뭐 포심 던질때는 90마일도 넘게 나오더란)

아 저도 그냥 혹시나 해서 김형준 칼럼 7월 2일자에 나오네요

2013 선발투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라네요

1. 맷 하비 : 95.6
2.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95.4
3. 제프 사마자 : 94.9
4. 호세 페르난데스 : 94.7
5. 윌리 페랄타 : 94.6
6. 앤드류 캐시너 : 93.9
6. 조던 짐머맨 : 93.9
8. 데릭 홀랜드 : 93.6
9. 셸비 밀러 : 93.5

걍 알려드릴려고 다른뜻은 없습니다 ^^ 몇명은 빼고 잘 모르겟네요 역시 투수는 제구죠 ㅎㅎ

평속이?... ㄷㄷㄷㄷㄷㄷㄷㄷ
성적도 대부분 최상위 랭커네요.

전부 우완인데요.
전 좌완을 말씀드렸는데...;;
좌완93마일 이상 평속 던지는 투수는 전체 3명이고
올시즌 100이닝 이상은 2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라이스가 95마일 던지는 데 역대 최고기록이라죠.
90마일 던지는 현진이 공이 과연 느린공인지 의문이예요.
91마일 이상 던지는 좌완이 3명인데...;;
여기서 1마일 평속만 더 올려도 엄청난 것 아닐까요?
좌완 랭킹 3위권인데...

좌완이 95마일이 나오면 구속이 상당히 빠른거 아닌가요?

국내 좌완중에 구속이 150 넘는 투수가 있던가요?

봉중근도 147언저리고 전성기 이상훈도 148에서 놀았는데...

물론 메이저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95마일 찍는 좌완이 구속 느리다고 핀잔 들을 처지는 절대 아니라고 봄.

혹시 핸진이가 말하는 공이 빠르다는건 공끝을 이야기 하는거 아닐까요
여튼 오늘 커쇼경기봐도 커쇼도 거의 직구가 92마일 수준이던데 여튼 공끝을 이야기 하는거 같음

현진이 구속 빠른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안타 많이 맞는 이유가 패스트볼 공 움직임이
밋밋한거 같아요. 중계를봐도 확연히 그냥 일직선으로 공이 밋밋하게 가는게 느껴져요...
구속 만으로 본다면 현진이 빠른편에 속합니다. 컨디션 좋으면 95마일 찍으니까요.

머 어쨋든 류현진이 잘해주니 우리가 이렇게 댓글도 달고 토론도 하고 하는거겠죠
쭈욱 잘해줬음 좋겠어요 ㅎ 댓글러들도 바쁘게 류~~~뚜~~~웅 화이팅!!!

현진이는 나름 빠른 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 좌완중 현진이보다 빠른 공은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여담입니다만, 역동적인 폼과 지랄마구를 뿌려대던 김병현 선수...
애리조나에 있을때 정말 이건 완전 외계인 포스였죠.
언더에서 뿜어져나오는 150km대의 패스트볼~~

하지만, 나이에 비해서 짧은 메이저생활...
발목부상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스스로 생각하자면 너무 무리해서 패스트볼을 던진게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김병현 선수가 그 패스트볼로 롱런했다면 메이저리그를 씹어먹었겠죠?

1이닝 정도씩 마무리로 계속 활약했다면 좀 더 롱런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선 선발로 뛰려면 100여개의 공을 던져야 하는 데 한두타자 상대할 것도 아니고는 김병현 선수같이 역동적인 투구폼과 작은 체구로 엄청나게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다 보면 신체적으로 어딘가 탈이날 수 밖에 없어 롱런하지 못한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너무 류현진선수에게 무리한 요구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일년차라 컨디션 조절 하나하기에도 힘든 상황이니... ㅜㅜ
말이 2~3마일이지... 그 수준으로 가려면 무리할 수 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공 빠르기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닐 듯 싶네요. 무브먼트하고 제구가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류뚱 구속은 지금도 충분하다 봅니다. 다만, 요즘 직구를 보니까 한국에서 던지던 것보다 밋밋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통타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구는 그럭저럭 되는 것 같은데, 공의 움직임이 영...
근데 또 재미난 건 위기에 처하면 공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지더군요.
투심을 던지지도 않는데, 미국 전력분석원들이 구종 분석한 것에서 포심 다음으로 많은 게 투심이라고 적을 정도로 말이죠. 류뚱 본인 말로는 투심은 던진 적도 없다고 하는데도요.
이게 참... 특별하다고 해야하는 건지 ㅎㅎ;;;

저는 류현진 구속이 아쉽다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류현진 구속이 느리다는게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구속이 좀 아쉽다는 얘기입니다

한 예로 들어,
류현진이 등판햇던 지난 3번에 샌프전에서 류현진이 3경기 모두 난타를 당햇죠..

근데 어제 신시의 베일리 경기를 보고 느꼈습니다..
아 구속이 중요하긴 하구나..
베일리 보면 샌프타선 상대로 평균 94~95마일에 최대 97 찍더군요..

물론 류현진의 커맨드나 볼무브먼트가 좋기 때문에
약한 구속으로도 지금 호투라고 있으나
구속이 베일리 정도만 됏어도.. 커쇼 이상 활약이 가능했을 겁니다..

요즘 경기 보면..
완봉겜 이후로는.. 계속 매경기 이닝보다 피안타수가 많습니다..

알고보니 평균구속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요즘 류현진 경기 초반 직구 평균 보시면 88~89가 고작입니다..

솔직히 아쉽습니다..
베일리 만큼은 아니라더도.. 92~93 정도만 나와도 좋을텐데요..

뭐 류현진 선수를 욕하는게 아니라
한국팬으로서 류현진 팬으로서 아쉬워서 다들 그런거겠지요

좌완 평속 93 이면 좌완전체랭킹 2,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건데

그정도만 나와주면 좋을텐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뽕 새끼들 류뚱 위하는척 돌려까기하는 거 지겹다 진짜

류뚱한테 랜디존슨을 바라는 멍청이들 왤케 많냐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

구속도 중요하긴한데 그것도 기본적인 제구력이 뒷받침 되야 합니다. 불사르지오 보면 모르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