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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4 09:49
[국내야구] 아래 선동렬 관련 글보며..
 글쓴이 : chobeage
조회 : 3,948  

아직도 선동렬 최동원 비교글로 의견이 분분하네요
 
그만큼 그시대 그분들의 활약은 정말 당대 야구시절에선 누구도 근접하지못할정도로 엄청난 커리어 였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그 두분은 확실히 kbo사상 전설적인 업적을 써내려가고 대단했던것은 인정합니다
 
그럼 왜 자꾸 선동렬 최동원 비교글이 나오면서 선동렬이 까이는 글이 올려지는냐면..
 
아마 선동렬이 신급 취급받을정도로 떠받들여 지고 각종언론에서 계속해서 선동렬 띄워주기식 기사를 냈던 경우가 많았을 당시 그때는 최동원이 참 서글플정도로 주목을 못받던 때였습니다.
 
그러다 한 카페 (야생야사)에서 옛신문의 증거자료 등등을 종합해 너무나도 부풀려져있던 선동렬 커리어를 비판하면서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선동렬 직구 평균 구속을 들먹였죠 . 평균 150~155까지 나온다던 말도안되던 언플들을 반박한사례도 있었습니다
 
선뚱.jpg
 
당시 이때의 신문만봐도(최고구속 152) 평균 150~155는 얼마나 말도안되는 것인지 알려줍니다.
 
이때는 전성기가 아니였다고요?
 
물론 근접한 구속을 낼때도있었습니다
 
선뚱2.jpg

선동렬이 kbo에서 0점대 방어률을 내던때의 최고구속은 154였습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부풀려져있는 이야기들을 바로잡는데 많은 진통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였죠
 
선동렬만을 적극적으로 밀고있는 몇몇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여러가지 피해가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간단히 추려서 말해봤는데요
 
당시 두분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절대로 못했다 그런이야기가아닙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싸우고 니잘했니 못했니 누구빠냐 누구빠냐 나누는것은 잘못됏다고봅니다
 
누구나가 인정한 전설분들이시닌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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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13-09-24 10:08
   
전설은 전설 그대로 인정하면 좋을진뎅
뭘 그리 비교하는지
편협함이 문제죠
     
chobeage 13-09-24 10:14
   
맞습니다. 전설은 전설뿐이죠

지금의 또다른 전설은 류현진이 써내려가고 있네요 ㅋㅋ 후세대가 어찌평할지는 참 궁금합니다
세커 13-09-24 10:11
   
선동렬이 일본가기 마지막해에 마무리로 0점대 방어률이였는데 전성기가 지나서 갔다는 드립은 참... 선동렬 본인도 일본시절때 첫해에 충격많이 먹고 다음시즌에 폼이니 이런것들 전부 싹다 고쳐서 좋은 성적 낼수있엇던건데.. 그걸보면 대단함..
개인적으로 야생야사는 완전 극최동원빠돌이들의 집단이라서 거기서 나온 자료는 신뢰가 그닥가지 않네여
     
위니위니 13-09-24 10:20
   
선동열이 전성기가 지나서 갔다는 건 선발로서의 전성기가 끝나고 가서 아쉬움에서 하는 얘기일듯 합니다.
선동열이 한국에서 11시즌(선발7시즌,마무리4시즌) 뛰었는데 다들 잘못 알고 있는게 나이들어서 마무리전향한게 아니라 부상당하고 선발로 재기가 안되서 마무리로 전향한겁니다. 부상복귀후에 몇경기 선발로 나왔는데 구속도 안 나오고 5이닝을 버티질 못해서 어쩔수 없이 마무리로 전향했죠.
마무리로 부활하고 나서 일본에 갔으니 제2의 전성기때 간건 맞지만 확실히 최고전성기때 간건 아니죠.
          
웅크린하늘 13-09-24 11:45
   
아 그런거였군요 왜 갑자기 마무리로 보직변경했나 했더니~
     
chobeage 13-09-24 10:22
   
이 스샷은 제가 직접 찾아낸 자료입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올려둔거 조금만 찾으셔도 찾을수있는 자료구요. 제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극도로 선동렬이 신격화된 커리어를 원래 위치로 되돌렸다는 말이있습니다. 그놈의 빠돌이빠돌이 그만좀 쓰시고 제글의 요지를 잘좀 찾아서 보시길바랍니다

스샷찾아낸 위치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C%84%A0%EB%8F%99%EB%A0%AC%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2%2C%22startDate%22%3A%221986-01-01%22%2C%22endDate%22%3A%221986-12-31%22%7D
          
잭키콩나물 13-09-24 10:29
   
아~~ 이분 참 깝깝하시네...
당대 최고의 스타한테 원래 그런식으로 표현하지 않나요?
신문기사가 예나지금이나 타이틀을 그렇게 뽑는거고...
그냥 다 훌륭한 선수들인데 기사 타이틀 가지고 이러는 거 참 유치합니다.
그러면 추신수 선수는 안 그런가요?
메이저리그 역사를 세로 쓰느니 금자탑이니 출루머신이니 추신수 메이저 역사를 바꿀 불멸의 타자니 이런건 어떻게 보신다요?

그냥 싫어서 까는 거라 하세요.
               
chobeage 13-09-24 10:32
   
이사람은 또 뭔소리야 .

글좀 제대로 읽어보고 댓글좀 답시다 두분다 대단하다고 인정을 안했습니까?

무슨 까네마네.. 글좀 읽어보세요
                    
잭키콩나물 13-09-24 10:36
   
논점은 이거 아닙니까?
선동열 선수 기사를 퍼오면서 신격화 해서 까이는 글이 올라온다고... 아닌가요?
다른 선수들도 다 대동소이합니다.
일언반구의 가치도 없는 기사타이틀로 왈가왈부하는 게 보기 그렇네요.
chobeage님을 딱 짚어서 글을 쓴게 아니라 저런걸로 신격화 했다니 뭐니 해서 하는 소리예요.
     
류현진 13-09-24 10:35
   
선동렬 선수시절 굉장하고 레전드고 국보급 투수인건 맞는데요 고 최동원 선수도 레전드에요

뭐 두 선수를 비교하려면 좋은말이 있어야죠 그냥 무턱되고 빠돌이 빠돌이 그럼 안되죠 글고

밑에 선동렬을 까는 글들이 보이긴하는데 어디에도 최동원 빠돌인지 어케 아시는지?
무달 13-09-24 10:35
   
그런데 평균 150~155라는 말도 안되는 언플들은 어디 있나요?
     
chobeage 13-09-24 10:37
   
구속뿐만아니라 말도안되는 글이 판쳤었습니다.

심지어 랜디존슨이랑 비교하는 글까지 있을정도인데 무얼말하겠습니까
          
무달 13-09-24 10:38
   
그건 네티즌들이 한건데 그게 왜 언플인가요?
          
잭키콩나물 13-09-24 10:42
   
박찬호 선수는 놀란라이언, 샌디쿠펜스, 렌디, 페드로랑 늘 비교 되었는데요.
당대 최고의 선수 또는 레전드랑 우리 선수랑 비교하면 안 되는 건가요?
비교하는 것만으로 까인다면 할 말 없구요.
          
위니위니 13-09-24 10:44
   
근데 랜디존슨이랑 비교하는 글이 왜 문제가 되나요?
다른 선수들도 다 그렇지 않나요?
류현진선수는 메이저진출하기전에 사바시아랑 비교되었었고
최동원선수는 마이크무시나급이란 말들이 많았었고
이종범선수는 이치로선수
이승엽선수는 홈런신기록세울즈음에 연일 배리본즈랑 비교되는 기사들이 나오곤 했었습니다.

저 선수들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걍 한국선수를 매치해서 비교해보자면 저렇구나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지 않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chobeage 13-09-24 10:47
   
                    
무달 13-09-24 10:49
   
그러니까 이런건 그냥 네티즌들이 신격화 한거고 님은 본문에 쓰셧듯 언플에 대한 반박이라고 하셧잖아요 언플은 언론플레이 말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chobeage 13-09-24 10:52
   
언론이 단순 기사들에 의해서만 언론이 형성됩니까? 네티즌들이 쓴 댓글 블로그 전부가 그글이 동조가되면 언론이 형성되는걸 언론이라하는데 자꾸 무슨이야길하시는지?

단순 기사들이 타이핑에 의해서만 언론이 형성되나요?
                         
무달 13-09-24 10:58
   
포털 사이트에 언론이라고 검색해보시고 좀 읽고 오시죠
개인의 글들로언론이 형성된다라는 이야기는 제가 살다살다 처음듣네요
                         
chobeage 13-09-24 11:03
   
제가 꼭 사전의미까지 보여드려야겠습니까?

국어사전 언론

(言論) [얼론] [명사] 1. 개인이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는 일. 또는 그 말이나 글.

겁나답답하네 걔네들은 뭐 단체입니까? 개개인의 글이 전부 언론에 들어갑니다 그 언론들이 형성이된다는건데 무슨소리인지
                         
무달 13-09-24 11:06
   
언플에 쓰는 언론은 그 언론이 아닐텐데요? 사전적의미가 그것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죠
너무 당당하시니 제가 당황스럽네요 헐 ~
언론 플레이를 검색해보라고 했어야 되나요? ㅋ 겁나 답답하시네요
                    
chobeage 13-09-24 10:50
   
애초에 이런 논쟁이 말도안되는게 제가 뭐 선동렬이 못했다고 까내렸습니까?

그만큼 그시대 그분들의 활약은 정말 당대 야구시절에선 누구도 근접하지못할정도로 엄청난 커리어 였습니다

이런글귀는 안보시나요?




당시 두분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절대로 못했다 그런이야기가아닙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싸우고 니잘했니 못했니 누구빠냐 누구빠냐 나누는것은 잘못됏다고봅니다
 
 
 
누구나가 인정한 전설분들이시닌깐요

마지막문구는 눈에는 들어오지도않나요?
                         
무달 13-09-24 10:54
   
아니 님께서 처음에 언론에서 선동열을 신격화시켰다는 것처럼 글을 쓰신건 맞자나요
전 그것에 대해 여쭤본거구요 언론에서 선동열 신격화 시킨게 어떤 부분인지 알고 싶어서요
                         
위니위니 13-09-24 10:55
   
님 본문글을 다시 읽어보니,
A선수와 B선수가 있습니다. 둘다 대단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A는 좀 부풀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둘다 대단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A는 부풀려져 진통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둘다 대단한 선수입니다. - 대충 이렇군요.

마지막문구가 뭐가 중요합니까? 저렇게 물타기해서 글을 써놓는다고 글의 요지를 모를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비판하시려면 걍 비판하시지 왜 이렇게 물타기해서 글을 쓰시는지..
                         
chobeage 13-09-24 11:01
   
위니위니/그럼 그때당시 과도한 언론이 형성되어있지않았나요?

분명 본문에서도 바로잡기위해 라는 말이있습니다 물타기니 뭐니 말도안되는 소리 그만좀하시죠
                    
잭키콩나물 13-09-24 10:50
   
이분 신문 기사 타이틀이 잘못 되었다고 하더니
이젠 지식인 답변 가지고와서 단순 비교글이네 아니네를 따지네요.
어이 좀 없어서 전 물러갑니다.
                         
chobeage 13-09-24 10:54
   
신문 기사에만 의해서 라는 표현은 잘못된걸 인정합니다

네티즌까지도 추가해드리죠.솔직히 그때당시는 네티즌들이 동조한게 더많으닌깐요

제가 직접적으로 말하고싶은 내용을 피하면서 이상한 논점에 빗대서 말씀하시니 제가 더 답답하네요
민코프스키 13-09-24 11:24
   
.
.
.
선동렬 까는 사람의 대부분이 최동원빠일 확률 높다는 나의
주장을 완벽히 입증하는 사람
-->>chobeage
야구 많이본 사람은 어느누구도 최동원을
선동렬과 동급으로 놓지 않습니다
선동렬과 동급으로 놓는것 자체가
선동렬을 까고 촤동원을 격상시키려는 짓이죠
     
웅크린하늘 13-09-24 11:49
   
ㅡ,.ㅡ 역대 국내리그에서 선동렬 뛰어넘을 많한 사람없지만, 최동원 만큼은 진짜 아깝죠 전성기 다 지나서 프로야구 생겨서 그렇지 프로야구가 한 5년만 더 빨리 생겼다면 투수는 최동원 타자는 김봉연이 역대급 선수로 남았을거라는 아쉬움이 ~ 아~ 물론 선동렬은 국보급입니다 0점대 방어율이 다시 나올리 없을테니~
데이 13-09-24 11:25
   
chobeage님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저도 밑에글에서 모님의 혼이실린 논리에 완벽하게 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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