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는 좀 다를거 같네요.
SK는 06년 6위 이전에 03년 2위, 04년 5위, 05년 4위... 수년간 4강 정도의 전력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분명 중위권 정도의 전력을 가진 팀에 부임하자마자 1위로 올린 것은 대단합니다만
한화는 09년 8위, 10년 8위, 11년 6위, 12년 8위.. 수년간 그냥 이랬죠.
(올해와 같은 FA 전력 상승이 없다면) 4강에 올리려면 김성근 감독이라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유창식이 올해 한가지 달라진게 작년까지는 전타석에 홈런,안타,볼넷을 줬을 경우 그코스에 같은 구종을 같은타자에게 못넣엇습니다 ....근데 올해는 칠테면 쳐봐라 라는 식으로 던집디다...또한 직구 슬라이드,,이두개 박에 없던 선수가 올해는 써클체인지업,포크볼,슬로커브,,,결정구가 많아졌습니다..다만 아직 제구가 조금들죽날죽하지만..확실히 저 두가지 부분이 늘어나니 난타당하는것도 줄엇고 볼넷도 작년에 비해 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