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급발진이 ECU의 오작동으로 발생할텐데 ECU와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면 모를까.. ECU의 신호제어를 받는다면 어떨지..

저게 차냐 흉기지

진짜 급발진 일어나면 모든 브레이크는 안먹는 다 봐야죠...

급발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절반은 조작실수인데 창피해서 급발진이라 우길 것 같고
나머지 절반은 당황해서 브레이크인 줄 알고 가속페달을 밟고나서  분명히 브레이크 밟았는데 작동이 안됐다고
주장할 것 같음

전기차가 아닌 시절에도 오토매틱 차량에 급발진이 있다고 했는데 수동과 이전의 오토매틱 차량 기준으로 먼저 이야기 해보죠 
오토매틱 차량도 수동차량과 같이 가속페달은 엔진쪽으로 줄이 연결되어 있어서 스로틀이라는 연료주입조절 장치를 조절을 함 

굉음이 날 정도면 풀악셀에 근접하게 밟아야 합니다 그래야 스로틀이 완전 개방되고 엔진을 풀로 가동시킵니다

스로틀은 페달을 눌렀다 떼면 마치 스프링 같이 저절로 닫히는 방식이라 누른 만큼만 열리고 떼면 닫힙니다
스로틀과 페달을 연결하는 끈이 어떤 이유로 풀어졌다 칩시다
그러면 페달은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천만번 양보해서 저절로 닫히지 않는다 치면 애초에 누른 만큼만 열리는 방식이라 평소에 풀악셀을
밟지 않으니 굉음은 안나야 합니다 평소 페달 밟을 때 굉음 날 정도로 엔진을 가동시키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 남은 거는 갑자기 스로틀이 완전개방됐다?
사실 모든 경우로 따져도 스로틀은 물리적인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작동이 안되는 방식입니다
페달에서 스로틀 연결선을 제거한다 해도 스로틀이 저절로 열리지 않습니다

다시 또 천만번 양보해서  스로틀이 뭐 어떤 이유로 걸려서 저절로 닫히지 않고 열려져 있다고 칩시다
엔진은 가속을 밟은 이후로 엥엥~ 거리며 돌아가고 있겠죠 

아무리 풀악셀을 쳤다해도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도는 줄어들며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엔진이 강력하다 해도 멈춥니다  슈퍼카들이 아무리 고속으로 질주해도 브레이크 밟으면 섭니다
기계식 차량은 간혹 주차브레이크 걸어 놓고 출발하는 주행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차브레이크는
보조 브레이크고 이거 걸어놔도 주행은 가능하긴 하나 차가 힘을 못냅니다 

 어떤 조건에서든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차는 속도가 줄고 섭니다
아니 설사 급발진이 났다하더라도 브레이크 밟으면 서는데 왜 그러냐 이런 반응이 있으니까
기적의 논리가 탄생하는데 

급발진이 오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  브레이크가 딱딱해진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브레이크도 마찬가지로 유압으로 작동하는데 이게 갑자기 작동이 안된다?? ;;;; 
심하게 브레이크를 오랫동안 밟아서 오일에 기포가 생겨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된다면 이해가 감

이게 전기차까지 이어져서  전자제품이니 아날로그와는 달리 더 쉽게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지금에도 차량에는 EDR 이라고 하는  블랙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가속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횟수나 얼마만큼 깊이 밟고 뗐는지 등등 기록됩니다   

EDR도  전자부품으로 전달된 값을 기록하고  EDR 자체도 전자부품이니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요???
그래서 못 믿는 다고요??? 
항공기 블랙박스도 옛날 구식에나 LP 판처럼 바늘로 기록하는 방식을 썼지 요즘은 디지털 블랙박스 씁니다
메모리 칩이 들어가 있습니다  항공기의 각종 전자부품의 정보를 디지털로 블랙박스 메모리칩에 저장하죠

이건 마치 음모론 같다고 할까요...
마치 UFO 와 같다고 할까요??  목격했거나 경험한 사람은 꾸준히 나오거든요  직접 UFO 탑승했다는 분도 있고

컴퓨터 에러도 경험해본적 없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