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509000106
현대차, 올해 시장 수요 파악 후 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도 고성능 브랜드 'N'으로 출시한다. 고성능 자동차는 현대차의 품질과 브랜드이미지를 한단계 향상시
킬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차는 세단인 해치백 i30N, 벨로스터N에 이어 SUV인 코나N도 출시해 성장 잠
재력이 풍부한 고성능차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부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고성능사업부는 올해 하반기 고성
능 소형SUV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에 들어간다. 이후 내년 상반기 코나를 마니아층의 선호에 맞게
최적화 시키는 작업(튜닝)을 시작, 하반기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가 세번째 고성능 모델을 내놓
기로 한것은, 운전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중장기 전망을 긍정적
으로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