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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나누면 얼마 못팔은거네요

초박빙은 아닌듯 이미 북미지역은 일본업체들이 다 잡아 먹었음

빨리 수소시대 전기차 시대로 들어서서 거기서 승부를 내야된다고 보여집니다

내연기관은 일본업체 따라잡기 힘들듯

현대기아를 왜 나눕니까? 사실상 같은 회사인데


그리고 북미지역(미국, 캐나다)은 미국업체인 GM과 포드가 나란히 1,2위인 시장인데

뭐가 일본업체들이 다 잡아먹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기본기와 브랜드 마케팅에서 다 밀리는데 무슨 박빙의 승부 ㅋ
비슷한 급 차량 2개 놓고 선택하라 했을 때 미국에서 과연 현기차가 팔릴려나...
그나마 가격으로 저울질 치게 해서 파는거지.

미안한 이야기지만, 일본차와 초박빙이 아니라,  '혼다와 초박빙' 이렇게 말하는 게 맞을 듯 한데요.

일본차라고 하면 도오타, 혼다, 닛산 모두 합해서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니...

닛산 자동차 지분 50%가 프랑스 르노 소유라서 닛산 자동차는 사실상 프랑스 르노 자동차입니다. 지금 닛산 자동차의 대주주가 프랑스 르노입니다. 미쯔비시도 프랑스 르노 자동차로 넘어갔죠. 아직 표면상으로만 협업 동맹 관계라고 하지요. 사실상은 프랑스 르노 계열사 수준입니다. 조만간 프랑스 르노가 닛산 자동차를 인수 합병 할려고 준비중 이라고 하는 뉴스도 봤네요.

사실상 일본 자동차 회사 투톱은 도요타와 혼다지요.

혼다가 언제적 혼다입니까.. 일본차는 도요타 밖에 없어요. 혼다도 죽어가고 한수 아래였던 현대기아에게도 쉐어가 밀리는 판인데요요

개인적인 생각은..

현대기아가 많이 올라선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25년전 미국에서 1년 살때만 해도 현기차는 그져 싼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엇지만 나이먹고 현재 미국 이민와 살면거 느끼는건 충분히 경쟁력 생겼다 생각함.

다만 일본차가 싸고 튼튼하다는 인식이 강해서(실제로도 그렇고) 현기가 같은 가격에 더 좋은 품질의 차량을 내놓지 않는 이상 넘어서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함.

특히 도요타는 넘사벽이 맞고, 혼다는 아직은 부족해도 그래도 비벼 볼만 하다는 느낌. 닛산은 그냥 싼맛에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히스패닉들이 많이 타는 차 정도의 느낌입니다. 연식과 마일 좀 된 중고차만 봐도 도요타는 정말 연식 마일리지 많아도 믿을만하고, 혼다는 트랜스미션만 안깨지면 탈만하고 닛산은 그냥 진짜 돈없을때 엔진 안퍼지길 바라며 삼.

그냥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차들이 이미 오래전 시장 선점해서 저변이 넓고, 수리도 싸고 쉽고 하다보니 품질을 일본차(도요타) 만큼 끌어올려도 시장 점유율 가져오는데 한계가 있다 보네요.

저도 일본차라기보다 혼다 혹은 닛산과 박빙이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