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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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5 월 수입차 판매 19.1% 증가,일본차는 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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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입 자동차 협회는 3 일, 5 월의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 만 327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1 %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장기화 중에서도 메르세데스 벤츠 나 BMW 등 주요 브랜드는 판매를 늘린 반면 일본 차는 60 % 감소했다. 벤츠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 % 증가한 6551 대가되어 최고를 유지했다. BMW는 45.0 % 증가한 4907 대. 국가 · 지역 별로는 미국 브랜드 차량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8.0 % 증가, 독일 차를 포함한 유럽 자동차는 40.7 %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도 꼬리를 이어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있는 일본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62.1 % 급감했다. 브랜드 별로는 고급 브랜드 렉서스 (도요타 자동차)가 727대로 49.2 % 감소되고, 도요타 (61.8 % 감소), 닛산 (23.7 % 감소), 혼다 (86.0 % 감소), 인피니티 ( 닛산 , 69.4 % 감소) 등도 판매가 크게 떨어졌다. 단, 전월에 비해 렉서스는 57.7 % 증가했고, 도요타도 57.0 % 증가했다.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는 올해 말 한국 진출 16 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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