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estCarWeb誌
[탈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갈라파고스화 되어버리는 것인가,
일본 메이커가 계속 개발중인 하이브리드의 미래는?] 기사요약.
EV만으로 탄소상쇄를 목표로 한다면 화력발전소를
모두 원전이나 재생 에너지 발전으로 바꿔야 한다.
즉 탈산소는 장기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당장 EV냐 내연기관이냐 이원론이 아니라
차를 하이브리드화 하면서 EV나 PHEV를 투입,
동시에 전력 에너지의 탈 산소화를 진행해야...
유럽자동차메이커 세력은 의도적으로 한달음에 CO2삭감의 주력을
EV로 유도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일본에 완패했기 때문에 반격을 위한 거다.
중국도 EV로 전환하여 단번에 게임의 주도권을 빼앗을 의도다.
EV시프트 좋다.
그런데 거기서 이익을 올리고 고용유지가 안 되면
일본 자동차 메이커는 폭망한다.
자동차 산업은 일본GDP의 약 10%, 수출의 20%를 차지하며
관련산업까지 넣으면 약 540만 명을 고용하는 기간산업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무기로 과도기에 유효하게 극복해가는 것이 과제다.
근시안적으로 EV 시프트를 부추기는 경제 미디어의 망언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 말라.
긴 과도기에 고효율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CO2삭감에 주요 무기가 되고,
하이브리드 양산 메이커라면 EV전환은 어렵지 않다.
댓글 중
-이것이 현실적인 솔루션이라 생각한다.
하이브리드 세계 표준으로 확립하면 일본에 상당한 장점.
유럽의 전략에 지지 마라.
힘내라 일본.
-...중략...
각 메이커가 개별 제품이나 기술에 노럭해도,
입맛맞는 제품과 조류를 타고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시장에서 배제된다는 반도체와 IT의 전철을
수십 년 후 다시 보게 될 거란 생각밖에 없다.
-EV 주류가 되면 자동차 업계는 인력이 과도할 것 같아요.
부품수로는 EV 차는 1/3 정도, 비 EV 차보다 공정은 간단하고
자동화하기 쉬우니까.
-EV, 하이브리드 나란히 가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진국에선 가솔린 차 등이 없어져도 개도국은 탄소중립에서 멀지요.
-서양세력의 EV 한다리 타법은 하이브리드 기술이 없음에서 오는
정치적인 것이니까요..중략...CAFE규제 자체는 특히 토요타 혼자
이미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
그래서 억지로 EV를 내놓지 않는다.(뭐 일부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PHEV 라든지 이 쪽이 결국 실용면에서도 현실.
일본의 주택 사정은 더더욱.
-EV수요가 확실한 전망은 주유소 폐업이 잇따르는 소외 지역 정도 일까.
그치만, 시장이 너무 작아 개발채산 취할 메이커가 없다는 거죠.
유럽 규칙 변경에 대응하는 것 밖에 없을 것이고,
일본 인구 급감뿐만 아니라 경기침체와 실질소득의 감소로
자동차 등을 감당할 수 있는 층이 점점 얇아진다.
미래는 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