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26174011952

유튜버들이 말하듯이

현대차는 차가 문제가 아니라
충전소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됨..

충전소를 주유소처럼 생각하고 설치하면 전기차 불편해서 못탐..
집에서 출발 -> 충전소 들러서 수십분간 충전 -> 목적지로 이동

전기차는 가정 <-> 목적지에서 충전 가능해야 됨..

우리나라는 공공건물로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많아
마트 주차장, 아파트 동별, 관공사, 대형건물 등 충전소 추가확충으로 풀어야 합니다.
가정집의 전기세는 누진세의 함정이 숨어있음.

V2L 이 일반화 되면

오히려 밖에서 전기 충전해다가 집에서 쓰면서 누진세를 안내게 해줄수도 있죠...

아파트는 힘들겠지만... 전원주택이라거나 하면..

디자인 보니까 진짜 독특한 듯.
뒷 모습은 포니 같기도 하고 현대차가 밀고 있는 각진 모습을 살리기도 했고.
픽셀 디자인? 은 참신하네요. 확실히 전기차 주력 모델 첫 차는 젊고 미래적인 이미지로 가져가는 듯.

충전과 정비 문제로 비판 받고는 있는데
일단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 제반 시설 확충도 빠르게 이어지겠죠.
당장 우리 아파트만 해도 전기차가 몇 대 없어서 지하 주차장에 충전소 몇 개 설치해서
돌려 쓰고 보통은 직장 근처에서 충전하든 그런식으로 쓰는 듯.

전기차 많아지면 원전 말고 답이 있으려나? 석탄 땔수도 없고....참....알고보면 친환경이 아닌 친환경차.

학교에 전기차 충전기 단 한대도 안놔주고
선생들한테는 공무원이라고 친환경차 타지 않는다고 하던데
충전기의 공공 보급 조차 너무 태부족

사전예약이야 어차피 80% 이상은 허수 이고. 사전예약 으로 설래발 쳐봤자
북미에서는 현기 합쳐도 도요타 판매량 5분의1도 안되는게 팩트...
그리고 한국은 진짜 전기차 멀었음.. 한 5~10년은 하이브리드로 비비는 거 밖에 답이 없음
한국 도심권은 주거지가 아파트 생활, 원룸 오피스텔 빌라 같은 공동주택이 대부분이라
공동주택 주차장 충전소 인프라 하고 전기 사용 문제 해결 못하면 진짜.. 답이 없음..
전기차 충전 할라고 15층에 있는 자기집에서 지하 주차장 까지 전기 돌돌이 내려서
충전 코드 꼽는 일이 한국이라면 실제 생길 수 있고 실제 빌라 같은대는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음..
대부분 인구가 개인 주택에 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곳이랑 비교자체가 성립이 안됨.
그나마 제주도가 시골 인프라에 동선 짧고 개인 주택이 많아서 전기차가 보급되는 거지
수만대 차가 굴러다니는 도심에 충전하는데 20분씩 걸리는거 줄서서 대기하는거 상상하는거 자체가 교통지옥 ㅠㅠ

제주도가 시골은 맞는데... 제주시는 서울만큼 복잡해요 ..아파트주차장 관공서 공원 대형식당 회사주차장 아무데나 널려있음 어렵지 않아요...금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