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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5 09:45
로버츠 감독이 현진이 밀어주려나?
 글쓴이 : 행운7
조회 : 1,748  

지난 12일 애리조나전에서 윌 스미스가 포수로 나왔고..

1일 쿠어스필드 콜로라도전에서도 스미스가...

본래 출전했어야 했는데 휴식을 취하는 핑계의 IL인 6일에도 포수는 스미스..


현재대로라면 현진이의 포수로 윌 스미스로 낙점했다는 느낌인데..

마이너에서 메이저 콜업되자마자 홈런 타자로 빵빵 쳐대는 윌 스미스가 그동안의 전담 포수인 마틴보다는 낫긴하지..


윌 입장에서도 쓸데없는 바운딩 던지는 선수들보다는 미트만 대놓으면 알아서 꽂아주는 현진이가 정말 편하고 좋긴 할텐데..


암튼 윌 스미스가 현진이 후반기의 전담 포수로 출전한다면 그만큼 현진이의 승리 확률이 더 올라가긴 함.


대신 커쇼의 전담으로 .... 그동안 현진의 포수로 활약했던 마틴이 이동한듯..

본래 커쇼의 전담이었던 반스는.... 마이너에서 5연속 홈런을 날려도 스미스가 워낙 잘하니 못올라오고...;;





....;;



암튼 후반기 그나마 타격에 보강이 되는듯해서 조금 맘이 놓이네...




https://1.bp.blogspot.com/-BHwEKQGsCDw/XVSrIGmhTuI/AAAAAAAAIDM/_8eT8CFN_usKG67ABaDdfw1flu4E_ELkACLcBGAs/s1600/_%2B%25EB%25A5%2598%25ED%2598%2584%25EC%25A7%2584%2B%25EA%25B6%25A4%25EC%25A0%258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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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 19-08-15 09:50
   
스미스는 과거 피아자를 연상케함..
긴양말 19-08-15 09:50
   
얘는 연기하다가 언제 야구로 전향 했데?
     
fox4608 19-08-15 09:53
   
잊어주세유....
행운7 19-08-15 09:50
   
근데 오늘 마이너에서 뛰던 유망주 에드윈 리오스를 콜업해서 1루에 배치했는데 오늘 3타수 3안타 홈런 두방... ㄷㄷㄷ

3타점 2득점..

다저스 팜은 도대체 어느 정도여?

올리는 족족 다들 빵빵 터져대니... ㄷㄷㄷ
라크로스 19-08-15 09:52
   
마틴은 베테랑이여서 포시에서 중용될듯하고
현진이는 포수들도 공 받기 수월하다고 하네요

스미스가 현재 폭발력있지만~
포수 경험많은 마틴의 경쟁력 있죠
ultrakiki 19-08-15 09:52
   
감독 선수들 운용하는거 보면

안심할수가....
행운7 19-08-15 10:00
   
오늘 커쇼가 7이닝 무실점이면... 현진이와 같은 12승 2패로... 슈어저 보다는 오히려 커쇼가 사이영 후보로 올라가것네.. ㅋㅋㅋ

커쇼 흥해랏~ 

     
수호랑 19-08-15 10:29
   
요즘 메이저 사이영상 수상자들보면 승보다는 방어율 아니면 탈삼진이 크게 작용하는 분위기라 승수는 큰 의미가 없어요
그런데 커쇼는 지금부터 남은 경기를 거의 무실점 투구를 해도 류현진이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면 방어율을 뛰어넘기가 힘듬 
삼진도 류현진이랑 겨우 10~20개 차이고 슈어저랑은 60개 차이라 삼진에서도 선두랑은 많이 밀리죠
승수도 마찬가지 12승이면 선두도 아니죠
선두랑 2게임이상 차이가 나는데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투고타저라 투수들 승수가 평균적으로 낮은 편이라 더더욱 승수가 큰 의미가 없음
결론은 류현진의 사이영상 최고 경쟁자는 여전히 슈어저라는 이야기고 커쇼는 이미 힘들어 졌다고 봐야 해요
설혹 류현진이 남은 경기들을 다 말아먹는다해도 커쇼보다는 슈어저 쪽이 가능성이 더 높음
물론 슈어저도 부상이 장기화 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지만요
moonshine3 19-08-15 10:53
   
마틴은 동업자겸 경쟁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