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애리조나전에서 윌 스미스가 포수로 나왔고..
1일 쿠어스필드 콜로라도전에서도 스미스가...
본래 출전했어야 했는데 휴식을 취하는 핑계의 IL인 6일에도 포수는 스미스..
현재대로라면 현진이의 포수로 윌 스미스로 낙점했다는 느낌인데..
마이너에서 메이저 콜업되자마자 홈런 타자로 빵빵 쳐대는 윌 스미스가 그동안의 전담 포수인 마틴보다는 낫긴하지..
윌 입장에서도 쓸데없는 바운딩 던지는 선수들보다는 미트만 대놓으면 알아서 꽂아주는 현진이가 정말 편하고 좋긴 할텐데..
암튼 윌 스미스가 현진이 후반기의 전담 포수로 출전한다면 그만큼 현진이의 승리 확률이 더 올라가긴 함.
대신 커쇼의 전담으로 .... 그동안 현진의 포수로 활약했던 마틴이 이동한듯..
본래 커쇼의 전담이었던 반스는.... 마이너에서 5연속 홈런을 날려도 스미스가 워낙 잘하니 못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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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후반기 그나마 타격에 보강이 되는듯해서 조금 맘이 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