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감염이라고 안했습니다. 일본감염이라고 했지. 일본분들이나
일본 탱커분들이 달려들것 같아서 먼저 말합니다.
불완전하고 적절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시설에 대량의 인원이 공동생활하도록
격리한 상황에서 계속되는 확진자는 일본에서 만든것이나 다름없습니다.
1번 환자로 여겨지는 홍콩에서 내린 그 승객이 선상에서 감염시킨 사람은 제외
할 수 있다해도 현재 계속 추가되는 확진자들은 그 사람으로 인해서 기인했다고
만 주장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1명이 되었건, 전원이 되었건 일본이
만들어낸 피해자는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다이죠.
더욱이 자국민이 천명이 넘는다고하죠. 여행자제나, 여행금지, 철수권고,
혹은 이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조건부나 전체를 대상으로 중국이나
중국에 발 딛었던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들도 자국민의 귀국까지
막지는 않죠. 자국민은 자국에서 관리해줄테니까요. 경제적으로나 시스템
적으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나라는 몰라도, 일본 정도의 나라는
그게 말이 안되는거죠.
이걸보면, 전세기로 한국 국민들이나 배우자, 자녀들을 우한에서 국내로
소캐시키는것을 반대하던 사람들과 일치하는 행동양식 같기도 합니다.
사실 의아하죠. 일본의 국력이나 시스템이 저만한 규모의 일을 처리하지
못할 급은 아닌걸로 생각되는데 말이죠. 뭔 생각으로 저러는건지 의아할
정도이지요. 정말로 당국자들이 뇌정지 상태가 아니라면, 우리가 알던
일본의 역량이 실제로는 더 처참한 수준일 수도 있다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