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 부분에 대해 모르는 분이 계시는구나.
무증상일 때도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날 확률이 높죠.
감염(몸에 바이러스가 침입함)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게 각자 개인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나이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젊은 사람들이 좀 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당시의 환경,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되어진 공간에 있어서 바이러스가 많이 몸에 침투했다면 양성판정 확률이 높고 에어로졸 감염같이 바이러스 숫자가 적고 바이러스 생명력이 희미한 걸 몸에 침투되었다면 양성판정 확률이 낮겠죠.
참, 잠복기 기간이라는 게 꼭 2주가 아닙니다.
보건 당국이 어떤 기준이 필요하니까 2주로 정하긴 했는데 한달 가까이 된 시점에 유증상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윗 댓글에서 쓰려다가 잊어서 못썼는데
감염된 바이러스 숫자가 많거나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강한 놈이 침투되면 증상발현이 빠를 것이고
그렇지않다면 그 시기가 2주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저의 뇌피셜을 말하면 젊은 사람같은 경우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나 아예 미량으로 오래 지속되어서 장기간 무증상 감염자로 활동하는 거 같습니다. 관련해서 어디서 뉴스를 본 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이 아니라서 저의 뇌피셜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