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들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측의 입장문을 전면 광고로 실어주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국가 방역을 거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을 일으킨 집단의 주장을 광고라는 명목 하에 여과 없이 지면에 실어주는 게 합당하느냐는 지적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들은 20일 지면의 전면광고란에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을 게재했다. 조선일보 등에 전면광고를 실으려면 최소 5천만 원 수준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어 "보도 내용을 토대로 보면 해당 광고에는 정부가 허위로 사랑제일교회를 공격한다는 주장 등 사실이 아닌 내용이 담겨 있다. 아무리 광고라고 하더라도 현재 국가적으로 방역에 똘똘 뭉치고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에 역행하는 허위·과장 주장을 그대로 실어줬다면 언론사로서는 비판 받을 만한 지점"이라고 꼬집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820153308358
조중동은 폐간해야하는 악의 근원입니다.
공범이니까 실어준거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