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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0 11:33
서울 경기쪽으로 청년들이 몰려서
 글쓴이 : 시발가생
조회 : 2,191  

일자리가 없는거지 지방국가산단가시면 일자리 많은데요

저희 회사도 사람 계속 뽑고있고...서울에선 시간강사들

강의없어서 xx한다는 뉴스나오는데 지방에서 먼나라 얘기예요

거기다 이것저것하면 300~400은 벌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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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발암 15-09-20 11:52
   
맞습니다.

서울 살면 빚쟁이 거지됩니다.  집세로 생활비로 탈탈 털어가죠.

그런데도 악착같이 서울살아야 된다고 우기면서 백수들이 헬조선 거리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18세면 무조건 독립시켜서 백수되는 것을 원천봉쇄해야합니다.
     
눈꼽낀하마 15-09-20 11:54
   
그니까 아무런 경제기반도 없이 18세에 독립하란 소리는 나가서 뒤지란 소리밖에 더 되냐구요
     
ZENTA 15-09-20 18:46
   
글이 발암이네

우리나라가 선진국 처럼 18세가 되서 독립해도 나라가 최저임금 지켜주고
악덕업주 처벌 확실히 해 줍니까?

그리고 지방에서 살수 있다면 사람이 바보가 아닌담에야 엿같은 서울로 바득바득
기어 들어 오겠습니까
커피는발암 15-09-20 11:54
   
우리나라는 서울 집중으로 부동산 올려서 돈빨아먹고

서울 집중으로 학벌장사치들이 과외시켜 돈빨아먹습니다.

서울살지말고 대학가지말고 돈벌면 금방 부자됩니다.

대학 안가기 운동 벌여야: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71010
     
총명단 15-09-20 12:19
   
전반적으로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요?
          
시발가생 15-09-20 12:21
   
전 다시 태어나면 대학원안갈껍니다..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하면서 야간대학 다녔을듯...
               
토막 15-09-20 13:17
   
일하면서 대학 붙기가 쉬울까요.?
게다가 잔업 밥먹듯이 하는 회사면 야간대학 붙어도 다니기 힘듭니다.

더 중요한건 야간대학이란것 자체가.
거기서 무슨 공부를 하려고 한다기보다.
그냥 대학 타이틀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죠.
     
티오 15-09-20 18:31
   
동감합니다 요즘은 그런시대죠
워보카 15-09-20 12:30
   
수도권에 이천만명이나 살고 있는데.. 태어나거나 그곳에서 자란 청년들이 대부분일텐데... 원래 그곳출신인 지방출신이면 몰라도 고향 떠나서 생전 처음보는 외지에서 살려고 마음 먹는게 누구나 어렵잖아요... 물론 그렇다고 xx까지 할 정도로 어렵다면 외지에서라도 일자리 찾아보는게 맞지만.. 님들처럼 말하는 친구도 방학때 서울올라와서 알바하더라구요..
     
시발가생 15-09-20 13:13
   
좋은 교육을 받으러 위로 갔기 때문이겠지요? 초등학교 동창 3분의1은 서울에 있더라구요

그만큼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수도권은 부족하고 지방은 남아도는 현상이 생기는것이죠
          
워보카 15-09-21 10:52
   
그게 아니라.... 제가 말하는 건 인구가 이천만명이나 되는데... 부모 출신지가 어쨋든 자녀인 청년들은 수도권이 고향이잖아요...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는 게 어렵잖아요... 그리고 제가 말한 경우는 그 친구는 지방대 출신이고 방학때 알바하러 서울로 올라온 경우에요.
멍게 15-09-20 14:28
   
결혼할 때도 일 때문에 지방 가야하는데 싸움 나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대학 말씀하시는 거면 수원 밑으로는 교수 임용 받지 말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구룡 15-09-20 18:15
   
200정도 벌수있는직장이야 지방에 널렸지만  300~400벌수있는 직장은 경력직이라도 쉽지 않을텐데요 ㅎㅎ
초보로 쇠공장에서 한달내내 일해서 400가까히 받는사람은 봤지만 완전 폐인되더군요
ZENTA 15-09-20 18:32
   
20~30대가 지방에서 뭔일을 해도 300~400을 받을 수 있다니  ..도대체가 어디나라 얘기요?

지방에 조선소나 화학공장 말씀이라면 ....거기도 전공자 아니면 들어가기 힘든 곳인데

그정도 월급이면 지방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금액입니다 ..중년이후에 그정도 받는다면 이해는 되네요

여턴 얼마전에 용접공 월급이 900만원 정도 여서 화재가 된적있는데
그것은 그분의 재능과 노력의 결과지 일반적인 용접공들은 그렇게 못받죠..
가족들 전부 지방 살지만 300~400은 딴나라 얘기네요~
시발가생 15-09-20 19:00
   
아 300~400은 시간강사 얘기한건데 혼돈을 드렸군요  죄송합니다
지방 초봉은 대부분 중공업계열아님 2200~2800사이죠^^;;
카라짱 15-09-20 20:41
   
일자린 널렸죠 질이 문제지만
Windrider 15-09-21 23:59
   
지방에서 죽도록 일해보시질 않은듯. 환경이 정말 끔찍합니다. 게다가 타지사람이라고 텃세까지 부리는데 누가 지방가고 싶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