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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8 07:18
대학 안가기 운동 벌여야
 글쓴이 : gagengi
조회 : 6,112  

쓰잘데기 없는 문제풀이 배우느라 교육장사치들에게 돈뺏기고 시간뺏기는 것을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교육장사치들에게 돈뺏기고 대학가서 학벌장사치들에게 돈뺏기고 어렵게 취직해봤자 
몇년 못 가 쫓겨나고 결국 통닭집에서 닭튀기는 신세됩니다. 

오로지 학벌을 위해서 돈뺏기는 호구짓 그만하고 정신차려야합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남들이 공부할 때 돈을 벌어야합니다. 
학벌장사치들에게 돈 뺏기지말고 모아서 빨리 부자가 되세요. 
당신이 낸 돈으로 학벌장사치들의 미래가 밝아지고 당신은 빚쟁이 거지가 됩니다.

학벌의 정점 서울대를 넘어 미국 하버드학벌이 최고인줄 알고 아 부러워~ 나도 유학가고파~ 하는 정신못차린 호구들이 있을까봐 씁니다. 하버드의 일년 등록금만 5만달러 즉 5천만원으로 미국 최고 수준입니다. 이건 오로지 학비만이기 때문에 생활비를 더하면 연간 7만달러 대략 7천만원이 들어갑니다. 4년이면 대략 2억8천이 들어갑니다. 이걸 학생이 무슨 수로 냅니까? 부모가 내주거나 대출받아 다니거나 둘중 하나죠. 

미국 대학생들 졸업과 동시에 빚더미에 올라앉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빚쟁이 대졸자들이 사회문제화 된 것은 이미 오래고 미드에서도 직장인 주인공이 종종 학자금대출 갚았다고 만세부르는 장면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미국은 교육조차도 자본주의 원칙에 철저한 사회라서 돈으로 대학졸업장을 사는 겁니다. 그래서 학벌장사치들이 학생들 돈을 마구 빨아가서 빚더미에 앉아 인생망치는 학생들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또 이 때문에 대학에 갈 필요 없다는 사회운동까지 일어나는 곳이 미국입니다. 

유럽쪽 선진국은 대부분 대학을 아예 국립화 해서 공짜로 만들고 거기에다 대학갈 필요없는 사회를 만들어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돈을 벌고 성공하는데 문제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소득 수준을 높혔습니다. 

지금도 하버드생들이 부럽습니까? 그 들도 빚얻어서 학교다니다 졸업하면 빚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빚얻어 학벌장사치들에게 퍼주는 학생노비인 것이죠. 그래도 그들이 부럽습니까? 학생노비가?

불행한 것은 지금도 학원을 전전하며 죽어라 공부하는 학생들이 곧 대학가서 학생노비가 될 거라는 사실입니다.  문제 잘 푸니 우수한 학생이니까 졸업하고 잘 살 것 같은 환상에 세뇌당해서 학벌장사치들에게 돈퍼주는 학생노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비가 되서 학벌장사치들에게 돈 뺏기고 시간뺏기고 취직해봤자 결국 통닭집차리고 왜 열심히 했는데 인생이 이 모냥이냐라고 한탄하게 되는게 정해진 코스입니다.  그 코스는 학벌장사치들이 행복해지는 코스일뿐 학생노비는 죽도록 일해서 돈 가져다 바치는 노비되는 코스일 뿐입니다. 

정말 불행한 것은 이런 학생노비코스를 죽어라 달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꽉 채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과는 뻔합니다. 학자금대출받아 대학졸업하자마자 빚더미인생 잘해야 몇년 취직하다 결국 통닭집에서 닭튀기다 한강에 퐁당. 그래서 우리나라 xx률이 높습니다. 

이제라도 미국처럼 유럽처럼 우리나라도 대학갈 필요 없다는 운동을 벌여야합니다. 대학가면 학벌장사치들에 돈 퍼주는 학생노비가 됩니다. 성공하려면 남들 공부할 때 돈을 버세요. 

제 뜻을 이해하는 분들은 대학 안가기 운동에 동참하세요. 목소리 높혀서 외치세요. 대학을 미화하고 학벌을 조장하는 글에 댓글을 다세요

"대학가면 학생노비됩니다"
"성공하려면 남들이 공부할 때 돈을 벌어야됩다"
"학벌장사치들에 돈퍼주는 학생노비가 되기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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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가기 운동 벌여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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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engi 14-11-08 07:19
   
대학가서 성공한다는 변호사 의사도 통닭집 사장과 다를게 없습니다.
개인파산 직업 최상위권이 변호사 의사입니다.
대학가서 대기업취업에 성공해봤자 99%는 몇년 못가 잘리고 통닭집 사장됩니다.

남들이 공부할 때 돈벌어야 성공합니다.
한국은 학벌사회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대학은 학벌을 파는 학벌장사치들이 당신의 돈을 뺏어가는 곳입니다.
학벌장사치들에 돈뺏기지말고 모아서 남보다 빨리 부자가 되어야합니다.
전세계 선진국의 대학진학률은 한국보다 훨씬 낮습니다.
심지어 학벌에 미쳐있던 일본도 대학진학률이 반토막났습니다.
대학가서 학벌장사치들에게 돈뺏기는 것 보다
빨리 돈벌어 남보다 일찍 부자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대학진학률이 반토막나고 지금의 대학 반이상이 폐교나 통폐합으로 사라질겁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남들이 공부할 때 돈을 버세요
대학가면 학벌장사치들에게 돈뺏기고 시간뺏기고 빚더미에 올라앉아 패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대학가서 당신이 낸 돈으로 학벌장사치들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하지만 당신은 빚쟁이 거지가 됩니다.
능력없는 사람이 대학가서 학벌장사치들에게 돈뺏기는 시대입니다.
     
양념통닭 14-11-08 10:55
   
부분만 보고 너무 일반화시키시네요
사회생활 안해보신듯? ㅎㅎㅎ
멍아 14-11-08 07:57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이정도 경제성장한 배경에는 대학의 힘도 컷다는거 인정해야됩니다
대학은 선택사항이 되는거는 옳은 방향이지만 안가는 운동까지 하기엔 이 나라엔 자원이 하나도 없수다
너도 나도통닭팔아봐요 결국은 기술력이 떨어지는순간 대한민국은 바닥칩니다.
운마 14-11-08 08:27
   
자영업이 너무 많긴하죠

치킨게임 ㅈㅈ
디자이너 14-11-08 08:47
   
대학을 무조건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학의 문제는 숫자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현재 대학 숫자의 절반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
대학가는 인구가 전체인구에 비해 너무 많고
쓸데없이 학력 인플레만 있으며
대학 갈 실력이 안되는 학생들까지 전부 소위 말하는 3류대에 진학해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솔직히 지방대 학생들 중에는 그냥 대학 안가고 바로 사회 진출해도 전혀 무방한 케이스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고졸이 대우를 못받는 이유도, 대졸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대졸자의 숫자를 줄이고 고졸자의 비율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고졸자의 대우도 좋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제가 보기엔 서울 및 수도권에 있는 대학들 말고는 다 폐지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문대들도 있어야 합니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숫자를 절반정도로 줄이면 훨씬 효율적이 될껍니다.
씨카이저 14-11-08 08:47
   
난 대학 득봐서 별로 공감이 안감 뭐 괜찮은 대학 못갈거면 돈버는게 더 낫기도 하겠지만 괜찮은 대학 갈수있으면 가는게 웬만하면 이득임
적자생존 14-11-08 08:51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독일인가 어딘가 하는 나라는 고등학교에서 기술교육센터에 갈 학생과 대학에 들어갈 학생을 학교선생이 정해 준다고 합니다...

선생이 결중해 주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실업계를 다니면서 마스타인지 마에스타지를 딸려고 기술을 익히고...
실업계나와도 대학에 나온것과 비슷하게 소득수준이 높다보니...

굳이 대학에 가지도 않는 다고 하더군요...
학력보다 기술을 존중하고 중시하다 보니 그런 나라는 ...

우리나라는 기술보다는 학력과 같은 허울을 더 존중해주고 ...
조선시대도 그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 같군요...
그리고 14-11-08 08:58
   
자기 손자, 손자의 손자 등 후세를 생각한다면 지금 자식 교육에  재산 대부분 쏟아붇는 일은 손해 같습니다. 차라리 2~3세대 동안 모아서 4~5세대 후에 크게 일어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게 나아 보입니다.
시간의흔적 14-11-08 09:44
   
요즘 대학 안 나온 사람들 찾기 힘들죠.ㅋ.ㅋ

하다못해 지잡대도 기본으로 생각하는 시대인데 생산직도 기술직도 이력서보면 대졸입니다.

인테리어 목수기술 배우겠다는 초보들도 이력서보면 대졸입니다.
     
hmanga 14-11-08 09:49
   
유럽,미국의 진학률에 비해 우리나라 진학률이 비정상적이죠...
푸르른하루 14-11-08 10:06
   
유럽처럼 만들고 난립한 대학 다 없애고 서민노동직 기술직 적정임금 근로조건개선에 투자해야 국민이 살죠 지금은 학벌장사치(한국은 70%이상이 친일매국노 종교재단)에 휘둘려 피빨아 먹는구조죠 미국 다음으로 등록금이 비싸니 말이 안되는 기형적 구조죠 양으로도 난립해있고 말입니다 국공립은 다 통폐합하고 무료로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눈꼽낀하마 14-11-08 10:34
   
아 예
굿잡스 14-11-08 10:37
   
님 자식부터 솔선수범^^
     
참치 14-11-08 11:43
   
ㅎㅎㅎ
군포시청 14-11-08 11:29
   
중요한 것은 대학을 가냐 마냐가 아닙니다.
어디를 가던 그 곳에서 무엇을 배우고 깨달을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참치 14-11-08 11:46
   
도인도 아니고.. 깨달음이 필요한 가요? 자아발견은 고딩때 해야죠..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돈입니다.

180받으면서 용광로에 올라가 쇳물 녹이라고 하면 몇명이나 올라갈까요? 여기서 깨달음이 뭘까요?? 사회에 대한 불만 밖에 더 있습니까?
          
두근두근 14-11-30 23:31
   
자아발견을 고딩때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게 현실임 지금 대학 가는 사람들중에 자기한테 맞는 과에 들어가서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거이 드물어요 대부분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선택하지 자아를 발견하고 깨달음을 얻어야 된다는건 되게 중요한건고 그게 자기 인생에 밑그름이 된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임 단지 그걸 빨리 깨우치느냐 아니냐가 문제인거죠
참치 14-11-08 11:43
   
뭔가 앞뒤가 바뀐 것 같네요. ㅎㅎㅎ

미국은 평균학력 높이려고 별짓을 다하는데.. 한국은 거꾸로 가고있으니...

대학 나오고도 갈데가 없으니 필요없다가 아니라.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를 수용할 정책이 부족한 것 아닌가요?

인재를 써먹을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반대로 인재를 줄일 생각을 하다니.. ㅋㅋㅋ
kuijin 14-11-08 11:52
   
이 분 유게에서 유명하죠....커피랑 우유부터 시작해서.....
     
참치 14-11-08 13:49
   
아... 이분이군요.. 아놔..

작성자 아이디 보고 댓글다는 버릇을 만들어야 할듯... ㅎㅎㅎ
싱하 14-11-09 00:26
   
사실 대학이란게 대학 본연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대학이 드물어요.. 그리고 어느 과를 나오든 지원하는건 단 몇군데.. 비효율을 없앨 필요는 있음. 대학 진학은 하되 교육 효율을 높일 필요도 있다는 의미
그리고 자격증이란것도 개나소나 다 따게 쉽고 그게 진정 그것을 하기 위한 자격증인지 의심이 가는것들이 상당수죠.. 그러니 대학이나 자격증보고 뽑는걸 허울이라고 더 여기게 됨
도리키 14-11-09 23:20
   
어 나 작성자 안 보고 글만 봤는데, 딱 누구신지 알아챘어요!!
뭘라 14-12-16 10:56
   
아주 현실감 있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하지만 사회분위기 자체가 대학 않나오면 사람취급못받고,

어린 고등학교학생들은 사회에 나오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힘든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비현실적인 이론교육만배우다가 공장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못하느거죠.

선생님들이공돌이에대한 환상을 심어주신덕분에  공장취직에대한 거부감도 심합니다.
사회전체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산업일꾼.. 나라의 버팀목..등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먼저 조성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능력이 없어서 이곳에 온것이 아니라 산업의 한부분을 담당하기위해서 온것이라는
환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환상이 먹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임금의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10년 흘러가면 이들은 후배와 자식들에게 현장직을 권하게 될것이고

결혼 평균연령은 낮아질것이고, 출산률또한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입니다.
적절한 임금보상은 이직률을 낮추게되고

기술의 숙련도를 높여노동생산성도 상승하겠지요..
그리고 잦은 이직률로  신입사원을 재교육함으로써
소비되는 시간과돈을 절약할수 있을겁니다.
개갱이 15-09-24 15:26
   
허무맹랑한 소설보다는 현실성 있는 글로 보입니다.
한국은 대학졸업해서 성공하기는 힘든 사회입니다.
인수라 15-09-24 18:48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