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없나 보군요..

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대 의료서비스면에서 한의원 보다도 좋은가 묻는다면, 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한의사를 너무 많이 배출해서 그런지 요즘 한의원들 경쟁이 장난이 아니죠.
과거 기껏해야 30분 정도 하던 물리치료를 요즘은 손님이 없다면 2시간도 더 각종 서비스를 해줍니다.
돈도 추가로 더 받지 않아요.
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죠.

의사는 공급의 한계로 인해서 그런 서비스는 지금으로서는 꿈도 못꾸고 있죠.
뭐 담당하고 있는 환자가 너무 많다나 뭐라나..
그럼 한의사는?

한의원이 왜 그런서비스를 해야하죠??
본연에만 충실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된다고 보구요 .. 넘치는건 수지 안맞아서 접는것으로 조절되야한다고 봐요

뭐 그런 서비스를 구태여 할 필요는 없겠죠.

그러나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거겠죠.
그래야 고객인 환자들이 많이 오니까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수능 최상위권들 학생들이 의대를 지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의대 가도 별볼일 없다 라는 결론이 나야 다른 분야에도 인재들이 지원할 것이고, 그래야 우리나라가 균형발전을 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강제할 수는 없는 것이고..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 경쟁의 원리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균형된 발전을 위한 미래를 위해서도요...

님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