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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7 23:11
여대의 치명적 문제점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1,876  

취직하기 전 대학에서 남녀 같이 생활하며 남녀의 차이점도 파악하고 조직생활의 질서와 희생정신 등을 체험하며 사회로 진출하기 전 미리 적응력을 키워야 하는데 여대는 여자들끼리 생활하니 그게 잘 안 됩니다.


남학생은 군대생활로 직장생활에 필요한 명령체계, 책임감, 인내심을 배우는데 여대는 그런 게 안 됩니다.


본능적으로 남자는 수직적 서열관계 성향인데, 여자는 수평적 성향을 보입니다.

그런데 직장은 수직적 상하관계에 의한 명령체계입니다.


여대는 여학생들끼리 생활하기 때문에 명령체계, 복종, 책임감 등을 배우지 못합니다.

마치 우물안 개구리처럼 냉혹한 세상밖을 모르는 겁니다.


수평적 사고방식으로 아무런 적응 없이 사회에 나가니 상사가 조금만 질타해도 눈물부터 보이고 인내심과 책임감이 부족하고 조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페미니즘까지 중무장 하고 있으니 기업이 더욱더 여대를 거르는 추세로 가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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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오리 19-05-17 23:21
   
명령체계,복종??? 이 두 항목에 대해선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대학이 군대도 아니고 음...뭔가 생각하시는걸 글로 잘 옮기지 못하신건 아닌지요..
     
순둥이 19-05-17 23:25
   
남학생들과 생활하다 보면 사회의 냉혹한 명령체계, 복종 등을 듣고 자연스럽게 배울 겁니다.
          
솔오리 19-05-17 23:39
   
아랫분 말씀처럼 포괄적인 의미에선 인내심 문제라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어느정도 지휘체계에(교수,조교)명령에 대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복종에 대한 부분은 잘 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군대가 아닌이상 대학이나 사회에서도 복종이라는 것을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갠적인 생각이지만 여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무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무리에 동조하지 않거나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학내에서 완전히 배제한다거나 험담하면서 왕따 시킨다는 것이죠.
이것은 일반화 하는거 같아 좀 그렇지만..
여자들만 있는 무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순둥이 19-05-17 23:48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대에서 여학생들끼리만 생활하다 전쟁같은 냉혹한 사회에 나오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솔오리 19-05-17 23:47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60대라면 어느정도는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스나이퍼J 19-05-18 00:32
   
그러게요...간호사들이 잘하는거 있잖아요. 태움 ㅋ
서클포스 19-05-17 23:25
   
명령체계 복종 이라고 보다는 인내심 문제겠죠..

조직 생활을 경험한거와 안한거의 차이.. 그래고 참을성과 인내심 부족..

더군아 여대 에서  여성들 끼리의  사회 에 대한 인식과 안목이 부족함..  즉 현실 인식 능력 부족 등이 있겠습니다.
미쳤미쳤어 19-05-17 23:32
   
그냥 대가리가 빠가인거야!!
그루트 19-05-17 23:34
   
복종이나 수직적 서열관계는 조직문화에서 배격하는 겁니다.

창의성과 자율성을 죽이고 직급간 유연성을 해치기 때문에 각 회사조직에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미화하면 안되죠. 리더쉽에서 가장 금기시하는 것임. 회사생활을 이상하게 하신 듯.

여대는 이전 교육차별이 있을 때는 필요했지만 지금처럼 여성의 진학율이 남성과 별반 차이도 없는 경우 굳이 존속할 필요가 없죠. 올바른 조화를 위해서는 오히려 여대는 철폐되어야 하고 대학에서 여학생이 남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사회화 교육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님의 복종을 필두로 하는 군대문화 강조는 납득할 수가 없네요.
     
순둥이 19-05-17 23:44
   
기업이 수직적 서열관계를 없애면 망합니다.
상사라고 부하를 막 억압하고 맘대로 부리고 그러면 창의성이 없어지죠.

기본적인 서열관계는 필수고 창의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상사의 능력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서열관계가 없는 기업은 없습니다.
          
그루트 19-05-18 03:40
   
님 스스로 서열관계가 아니고 '복종', '수직적' 서열관계를 얘기해 놓고 딴말하면 안되죠. 살다 살다 본인 말을 호도하는 분을 다 보는군요.

복종이 기업에서 말이되는 소리임? 그리고 수직적 서열관계라니, 직급별 서열관계지 무슨 수직적 서열관계가 없으면 기업이 망함? 되도 않은 소리 하지 맙시다. 권위주의 사고방식을 버리셈.
대팔이 19-05-17 23:37
   
예전에는 여대여대생이 여자들만 있다보니 의존할 대상(?)이 없어서 공학여대생들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이었는데....지금은 완전 폭망....
니에루 19-05-17 23:40
   
좀 꼰대마인드시네요 ㅋㅋ 어디 조~은 직장 다니시나봐여 ㅎㅎ
     
순둥이 19-05-17 23:45
   
명령체계 없는 기업이 있어요?
오라 19-05-17 23:47
   
피빨리고 사는 호구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니
그녀들의 지능도 생존에 적합하게 진화할겁니다.
걱정할거 없는 일이죠.

몸뚱아리 하나로 평생 얻어먹고 살던 시대는
이미 산너머로 저물어가고 있어요.
팔상인 19-05-17 23:54
   
예전의 남성들은 어려서부터 말로 안되면 물리적 힘을 사용하는게 흔했습니다
그런데 서로 힘을 사용하면 서로 다치니까 나이들어가며
"합리적 합의"를 필요로 하게 되나 그게 군대갈때 쯤되서
수직적 타협을 수용하게 되면서 기득권의 조직사회에 편입되는 구조였죠

그리고 그 조직사회에서 요구하는 개인으로서의 책임,역량,역할,처세 등을
수용하며 사회조직이 원하는 남성상을 갖추게 됩니다

예전의 여성들은 어려서부터 사회와 문화로부터 물리적 힘을 사용하면
여성답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어 남성과는 성장환경에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도 성장환경에 물리적 힘을 사용하는 집단과 가까우면
"합리적 합의"를 필요로 하게 되는 남성과 유사과정을 겪게되나,
여성들끼리만 묶어놓으면 "합리적 합의"를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정치적 합의"를 필요로 하기 쉬워집니다

이게 이대에서 벌어지는 것이고,
이대의 교내정치적 주류가 "페미"라면
다수의 여학생들이 거기에 올라타려 드는 걸 겁니다
     
솔오리 19-05-17 23:58
   
동감합니다.
하이리 19-05-18 01:41
   
남자에게 군대경험은 나쁜 점도 있지만, 조직속에서 자기역활을 인지하고 수행하는 법을 알게된다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소속감, 함께하는 성취감을 느끼며 조직과 개인에게 밸런스있게 분배하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물론 군대가 아니라도 위의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강도와 집중면에선 차원이 다름)

다수가 군경험이 있는 남성들은 자연스럽게 밖에서도 이를 적용하여 사회생활을 하는 반면,
여성은 아무래도 그럴 기회가 많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근데 수평적 관계성 및 자기애(愛)에 포인트를 많이 두는 여성들의 이러한 사회성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가족이라는 관계에서는 여성들의 이러한 점이 오히려 강점이요 꼭 필요한 사항이 됩니다.
(적어도 보육의 측면에선 무조건 필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