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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7 02:06
정우성 난민 발언 후 맘카페 글 ~
 글쓴이 : 별찌
조회 : 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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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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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19-06-07 02:16
   
정우성 니네 집에서 데리고
살면 인정 해줌
한달 두달 아니 평생~~
     
토튼쏘니 19-06-07 02:22
   
정우성 반박인터뷰라고 몇달전에 했던게 기억나네요.

"저 어렸을때 무지 가난했어요."
이렇게 물타기 하더군요. 부자라서 난민들과 실제론 안엮인다...이런 비판에 저렇게 얼토당토않게 반박..ㅋ
          
sunnylee 19-06-07 07:23
   
본인이 어린시절 가난하고..난민하고 뭔 상관 관계인지..? ㅉㅉ
          
rozenia 19-06-07 20:32
   
뭐 나도 겪어봐서 힘든게 뭔지알고 말하는걸 공감한다는 뜻정도 겠죠

글쓴분 말이 공감이가네요 ;;;;
서클포스 19-06-07 02:35
   
정우성씨 TV 에서 난민 어쩌구 광고 나오는거 보니 정말 화만 남..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같음..
꼬우꼬우 19-06-07 03:01
   
난민 찬성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사람들을 마치 이기적인 집단으로 몰아가는게 황당함

백번 양보해서 무슬림의 범죄에 대한 편견을 버린다고 쳐도

무슬림 자체가 엄청 보수적인 집단이고

한국인들도 꽤 보수적인데

두 문화가 충돌할때 생겨날 문제는 묵인하고 인도주의적이라는 명목하에

감싸주어야만 한다고 하는건 오히려 난민을 찬성하는 사람들이 생각없는 집단들임

내가 가족 내 이웃들이 안전하고 좋은환경에서 살게 하고 싶은게 비난받을 만큼의 이기적인건가
쾌도난마 19-06-07 03:03
   
하긴, 뭐든 여유로운 사람이라면, 그런 선심도 생기는 법이지..
이건 개인 차원의 문제보다는 국가차원의 문제이고, 국가가 받아들일수 있을정도로 여유롭냐에 따라 생각해볼 문제라고 봄.. 예를 들어 땅이 너무 커 여유롭고, 사사로운것까지 모두 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예산과 사소 한것까지 엄벌 할수 있는 강한 법이 있다면.. 못할께 뭐 있음..
nigma 19-06-07 03:38
   
난민을 그냥 받자는 말은 아닙니다만 개를 데리고 온 아들과 정우성씨 얘기는 종 다른 것 같습니다.
그 집 아들내미야 아들이 개 데리고 오면 어머니 아들을 사랑한 나머지 몬 내친 것이겠지만,
1) 정우성씨는 그 집 아들과 같이 결정권이 있지 않습니다. 2) 엄마가 아들 사랑해 개를 내치지 않듯 국민들이 정우성씨를 사랑해 우리나라가 난민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3) 결국 결정은 국민들이나 정부가 하는 것이고 감당도 국민들과 정부가 하는 것입니다.

즉, 정우성씨가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국민여론이 부정적이고 원하지 않는다면 안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미 여기 올라왔었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97614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0%95%EC%9A%B0%EC%84%B1&sop=and
알개구리 19-06-07 04:12
   
구구절절 옳은  말씀 이네요...
난민들 받아서 난민으로 인해  강력 사건 피해를  본다면 
정씨가  책임 질거냐고 묻고 싶군요....
헬로가생 19-06-07 04:52
   
정우성은 사람은 좋은데 말하는 거 보면 크게 똑똑하진 않은 것 같음.
그런 사람들한테 벼슬을 주면 아주 열심히 일함.
예랑 19-06-07 05:42
   
정우성이 저 정도로 멍청할지 난민발언하기전까진 상상도 못했었음 ;;;
odroid 19-06-07 06:41
   
성공하자 그동안 뒷바라지 한 여친 바로 차버린 사람 아닌지....착한건 아닌거 같은데...
glasis 19-06-07 06:47
   
글이 군더더기 없이 당차다 예전에 정웃성 참 좋아햇는데 저러는거 보면 사람은 확실히 변하는듯 죽을대 가진재산 전부다 사회환원 하면 인정 쩝...뒈져야 돼넹 ㅋㅋㅋ
산사의꿈 19-06-07 07:34
   
입진보 인권쟁이들은 사기꾼들입니다. 그걸해야 먹고사니까요.ㅎㅎ;
자국인들 대상으로 정말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인권변호사 정도가 진짜죠.

애들 하는것도 없음 불체자나 범죄자와 난민 원권만 생각함 ㅋㅋ
그 외국인들한테 희생당하는 자국인들 인권은 무시함..

그래서 이런 가짜 인권쟁이는 사기꾼이라  부르는 게 맞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하고싶으면 인권쟁이들이 직접 돈을 주면 됨 여기가 아니라 그 나라에..

왜 자국민 의견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결정을 하려고 하는지..
참 할짓없는 대표적인 쓰레기들이라 보는..

인과 관계가 전혀 없는 왜 우리가 그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아야되는지 -_-;
유렵이 책임지면 됨..
짱개와 동남아 애들도 장난아닌데 거기에 무슬림까지?ㅋㅋ
아 ㅅㅂ 인권쟁이들만 생각하면 뒷목이 당김 살인충동 느낌..
     
키드킹 19-06-07 09:51
   
진보랑 뭔상관이야
자칭 우파들도 외국인 못들여와서 안달인데
어차피 지들 하고는 상관 없거든 같이 부대끼면서 사는건
서민들이니까
          
산사의꿈 19-06-07 10:05
   
진보가 아니라 입진보라고 한글 못읽나?? 입보수 입진보 같은말..
굳이 입진보라고 한 건 인권쟁이들이 표방하는 게 진보이기 때문에..
인권을 핑계로 진보팔이를 하기때문에 사이비 입진보라고 일컫는 거..
입진보는 진보가 아니지..사이비일뿐..
지혜야 19-06-07 08:37
   
본인이 같이 살던 아니면 난민 동네 형성 시키고 거기 동네에서 같이 살던 그 동네 슬럼화 되는거 직접 보고 출퇴근 할때 길거리 어슬렁 거리거나 도둑이나 범죄 소굴 되는거 같이 부대끼면서 느끼며 살아간다면 린정!
그 외엔 주둥아리만 놀린다고 생각함
본인이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감성팔이 하는거 진짜 꼴보기 싫음
제발 난민들 신경쓰기 전에 우리나라 빈곤층부터 신경쓰고 열정적으로 나서는 모습 보여주고 그런다면 조금이라도 이해는 하겠지만 이건 뭐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못챙기는 판국에 무슨 난민까지
내가갈께 19-06-07 09:13
   
저런  논리면  우리나라  국민들도  나라가  돌봐주고 있는셈입니다
난민들이  정착해서 이 나라  국민의  일원으로  제대로 살수 있도록  해주는게  목표일텐데
무슨 자신이  뭐라도  되느냥 그들을  돌봐주는  주체인처럼  주제넘는  비유를 하는군요
그런식이면  이 나라의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존재입니다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있는게 아니구요 물론  부자라  세금을  더  낸다면  공헌도가  좀더  큰것이구요
부쳐핸섬 19-06-07 09:26
   
난민 반대하긴 하는데 저 글의 논리는 쓰레기 논리맞아요. 발언의 자격을 두고 가난과 부를 따지는거 자체가 자격지심이죠. 가난한 사람이 난민 찬성하면 말이 된다는 논리와 뭐가 다르겠음?
vvvv 19-06-07 09:33
   
나는 이 사람이 난민에 대해 떠드는 것 만큼 촬영 스태프 처우 개선을 주장 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난민 문제는 본인 돈 안들겠지만 스태프 처우개선은 당장 본인을 포함한 주연배우 몸값이 깎일 수도 있는 문제니까
다크고스트 19-06-07 09:43
   
맘카페 안좋게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논리있게 차분하게 글 쓰는 분도 있군요.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이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건물주 19-06-07 09:49
   
맘카페에 똑똑한 사람이 있었구나... 간만에 끝까지 읽었네요. 깔끔하다.
DawnShine 19-06-07 10:16
   
주작 선동글로 보이는데, 자기 언급하는부분들은 엉성한 설정으로 보이고

관점 하며 인용하는 대목 하며 진실성도 없고 깊이도 없고
특정 목적을 위해서 써내려간 냉막한 증오글이네요.
     
다크고스트 19-06-07 11:06
   
그렇게 바라본다면 님이야말로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진실성은 뭔가요? 그렇다면 저 개 키우는 모씨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생각을 말하시는 건가요?

충분히 지인 이야기는 지어낸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을 키우는 저는 많은 공감을 가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아들이 길고양이 데리고 와서 10년을 넘게 키우다가 얼마전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장례 치른게 바로 이번 주 월요일이었습니다.

저는 고양이 이뻐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이 데리고 올때는 자기가 똥도 다 치우고 기르겠다고 하더니 그 모든 일은 마누라도 안하고 아들도 안하고 제가 다 독차지 하게 되니 가끔 짜증이 나더군요. 마누라가 고양이 싫어하니 고양이가 벽지 찢어놓고 하면 짜증만 냅니다. 저처럼 고양이 귀여워 하는 사람도 짜증이 날 정도니 무더덤한 사람은 화가 충분히 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아플때 병원도 제가 데려가고, 똥도 치우고, 고양이 털 치우기(이거 장난 아닙니다.), 목욕이랑 털 빗어주기, 귓청소하기...

특히 집 소파랑 가구들이 망가져가는 것을 볼 때 고양이가 이쁘면서도 화가 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진실성 이야기 하는데 한두다리 거쳐서 저런 이야기 우리 주변에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DawnShine 19-06-07 11:48
   
저는 제 독해력과 언어능력을 신뢰하는편이고

위 글은 경험을 통한 서술이라기보다 지적 상상의 결과물로 보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인 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글을 쓴 사람이 실제 그 고충을 겪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우연히 위 글에 서술된것과 유사한 경험을 하셨다면
거기에 주목해서 공감하는건 충분히 이해 가는 행동이긴 한데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정보가 일부 담겨있다고 해서
문장 전반의 구성, 성향이 진실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내용을 지어내는것을 좁은 의미로 소설이라고 하고
한 두 다리 거쳐서 있을 수 있는 내용을 상상해서 주작 선동문을 엉성하게 써도
그 문장에서 공감할만한 키워드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별 감흥을 느끼진 못하겠죠
               
건달 19-06-07 12:31
   
예를 들어 설명한것 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소설이니 하는건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 가지고 지적질 하는 겁니다.
뭐든 사람에 따라 공감을 할수도 있고 아니할수도 있는 거지만.
진실성 운운 하시는 님이 오바하시는 것 같네요.

어쨌거나 난민들 마구잡이로 들어올때 타격 받는 계층은 소득 하위 계층입니다.
외노자들 때문에 일용직 구하기도 힘든 지금 현실 처럼 말이죠.
그런 사람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더 진실된다 생각합니다
                    
DawnShine 19-06-07 13:40
   
명확한 주관이라는게 있다면 달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을것같은데
아닌것같아서요

일당제 글쓰기로 보이구요
     
rktoddldl 19-06-07 17:41
   
진실성이 없다, 깊이가 없다는 근거는요?
그냥 내가 '그런 거 같다' 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여우사냥 19-06-07 10:50
   
진짜 난민은 탈북자입니다. 그런데 왜 탈북해서 중국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척 하나요?? 정씨! 대답 좀 해 보세요
푸르뎅뎅이 19-06-07 11:05
   
정우성 이사람은 힘들고 어려울때, 뒷바라지 해 준 조강지처에게 가게하나 차려주고 차버린 사람이라면서요.
어허 19-06-07 12:00
   
너무너무 좋은글이에요 뼈를때리고 요점을 콕콕찝어주네요
엘알 19-06-07 15:44
   
강남 좌파의 특성이 제대로 나온거지...

주둥아리 좌파라고도 하지...

결국 자기들은 아무 피해 없이

명성만 얻으려는 수작질
데이비드호 19-06-07 23:43
   
댓글보면 문빠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김씨후레쉬 19-06-08 00:31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