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역사를 볼 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과학기술이 없던 시대엔 무조건 크기와 물량 싸움이었기 때문에 우리 민족에겐 너무나 힘든 인고의 역사였습니다.
그나마 이러했던 게임의 룰을 바꾼게 서구에서 도입된 과학과 기술이었죠. 일본이나 한국이나 이 정도 크기로 이 정도의 국력을 가질 수 있는 건 과학과 기술로 생산성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죠. 그 생산성 격차로 중국이나 소련과 같은 대국의 물량을 압도해왔던 것인데 중국 또한 발전함에 따라 생산성 격차가 줄어줄고 다시 예전과 같은 물량전으로 회귀하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잠깐의 단꿈은 지나가고 다시 인고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