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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1 01:26
가생이를 눈팅하면서 느낀건데.
 글쓴이 : 트롤킹
조회 : 1,188  

어느 사이트나 그런 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글에는 꽤 험악한 분위기의 코멘트를 달더군요.
어그로나 그런 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보이는 코멘트도(중립적인 입장에서 쓴 코멘트 같은) 힐난의 대상이 되는 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흔히 트집잡히는 요지의 글은

중립적인 입장의 글.(한국과 여타 나라들에서 어느 편을 가르지 않는 입장에서 판단한 글)
국수주의적 입장이 아닌 글.
한국을 비판하는 글(그게 맞는 내용이라도)

이런 글이 많이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비뚤어진 애국심으로 보이는 글에는 오히려 동조하는 반응이 보이더군요.

많이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토리 14-04-11 01:28
   
상습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에르빈롬멜 14-04-11 01:29
   
한국을 비판하는글은 좋은글입니다. 비판해야지 잘못된점을 고치니까요.
하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이 무조건 "한국은 선진국이 될수 없다" 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한국은 아직 선진국이 될려면 멀었다. 한국은 ㅁㅁ을 못고치기 떄문에 선진국이 될수 없다" 등등 이런류의 글을 써야지 그렇지 않고 무조건 까기만 하니까. 비판하는겁니다.
아래 어떤분 보니까. 그냥 까는거더만요.

  문제가 있다면 문제점을 지적해야지.. 아무런 내용도 없이? 한국은 될수없다. 등 민족주의가 강한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그러니까. 그런거죠.

물론 전체주의자 분들도 문제지만요. 저런식으로 어그로 활동하시는분도 문제예요. 가생이닷컴이 다른사이트보다 전체주의가 강한건 부정할수 없지만요.
배신자 14-04-11 01:31
   
조금 더 활동하시다 보면 아실겁니다.
여기엔 화교, 조선족, 방숭이 등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왠지 중립적인 글 같은데 많은 사람들한테 욕먹는다 싶으면
이미 그 이전부터 슬금슬금 어그로를 끌었었던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아이디로 검색", 이나 "전체게시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생이가
그런 사람들을 걸러내기 참 편리한 사이트이죠.
RedOranG 14-04-11 01:35
   
확실히 가끔 억울한 글도 있겠지만, 크게 문제 될게 없는 소신있는 글 같은데 왜 이렇게 공격 당할까 싶으면 일단 글 작성자의 지난 게시물이나 코멘트를 확인하셔야 됩니다.
대부분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는.. ㅎㅎ;;
스파이더맨 14-04-11 01:38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지난글 보기 라는 좋은 기능 덕분이지요
귀환자 14-04-11 01:39
   
몇몇글들을 보면 억울한 소재가 없지않는 경우도 있지만서도....
일부러 어그로를 끌던가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가지고 정신승리하는 몇몇종자때문에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사람 만큼 우리나라 까려고 바둥바둥 대는 사람들도 드물것 입니다.
그래도 깔것은 까야죠. 그리고 비슷한 사례로 비유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다는사람은 제외 해야겠죠.
냄비우동 14-04-11 01:47
   
그런데 정말로 눈팅을 많이 해보셨다면 오히려 그렇게 함부로 단정 못 지으실 거 같은데요
정말로 건설적인 비판을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이고 비인격적인 댓글 다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그다지 환영 못 받습니다
반면 그런 사람들 이상으로 꾸준하게 일관된(?) 주제의 글들만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예를 들어 한국에 대한 건설적인 비난을 했는데 그 것조차 비난 받는다는 말씀도...
한두번 그런 글들을 올렸는데 그걸 가지고 비난한다면 그 비난이 잘못된 거 확실히 맞아요
그런데 시종일관 그런 글들만 올린 사람에게 이 사람은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이라고 단정하는 것 또한 억지 아닌가요?
그건 누가 봐도 건설이 목적이 아니라 비난이 목적인데요
그런 사람들의 비난까지 납득해 줘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가생이에 게시물 검색이라는 기능이 존재하는 거고요
아라레 14-04-11 02:04
   
일본 조선족 파키스탄  외노자  다문화  필리핀 중국 대만 영국..외 또 그때  그때 걸리면  다 까대고  싫어함  흑인이나  러시아 사람은  조금 무서워하는거 같고..암튼 여기선  울나라까면  안돼구요(님국적바뀜)  일본번역은 그냥 보지마세요  어차피 똥 퍼온거  대충 이러하구요  한국에대해입바른소린  금지  여긴 애국자분들이 많으시니까요 ㄱ
재규어 14-04-11 02:04
   
저도 가생이를 제대로 눈팅하고 글쓴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처음에는 그런글들에 너무 극으로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댓글도 달고 했는데 그렇게 극단적인 생각의 분들은 대부분 생각이 바뀌시지 않아요 오히려 외국인으로 몰리게 되는 경우도 있게되니까

그러다보니 그런 극단적인 글들에 댓글 달기가 무서워 그냥 스킵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지는거 같네요

물론 중립을 가지고 보시려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아요 저같은 이유로 굳이 댓글 논쟁에 끼지 않으시지만 한번씩 댓글로 중재해주시고 가시는거 같음 ㅋㅋ

가생이는 타 사이트에 비해 운영진 관리가 깔끔한 편이라 그런 장점을 살려 분탕치는 어그로들은 운영진과 회원들이 힘을 합쳐 확실히 걸러내고 너무 극단적인 의견으로 각을 세우기 보다는 더 유순히 졌으면 좋겠음

물론 가생이 회원들 자체가 다른 곳들보다 한국을 자랑스러워하고 한국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이트 특성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그냥 제 바램일 뿐이예요 저도 위에 말한대로 쿨하게 댓글다는 스타일도 아니고 ㅋㅋ
아라레 14-04-11 02:06
   
네이버에 가생 지식인 검색하면  대충 답나와요
얼음인형 14-04-11 02:14
   
비난과 비판은 엄연히 다르지요. 이점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생이닷컴이 왜 생긴건지 그거부터 생각하시면 애초에 분란일으킬 선은 넘지않을텐데 말이죠.

도움된다면 쓴 말도 달게 받을 수 있지만 넘지말아야할 선이라는 게 있는 거죠.

사람은 높은 학습능력을 가진 동물입니다. 정당한 이유로 여러번 적정선을 넘지말라고 지적을 당했는데도

계속 같은 문제로 불거진다면 노력이 부족하거나 일부러 하는 것이겠죠.
카르마이즈 14-04-11 02:25
   
눈팅 길게 안해도    누가  어그로인지  누가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구별은 가능할텐데요.
다른 사이트  이야기는 하지마세요.  가생이 이쪽은  연배있으신분들도 많고해서  나이어린 사람들처럼
이러저리 가볍게 휩쓸리는 분위기도 아니고  어그로는 단박에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즈베즈다 14-04-11 02:53
   
이 분이 여러 예를 든 내용을 봤을 때 비난과 비판도 구분 못해서 이런 얘기를 꺼낸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이 얘기를 무조건 어그로에 대한 얘기로 한정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들도 많다지만 평범한 유저들이 몰린 경우도 허다하게 봐왔거든요.

개개의 이슈에 대해서는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지 않게 비판적인 얘기가 나오긴 합니다만,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비판적인 얘기가 나오면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역사나 경제, 외교적인 부분에서도 그러하고 특히 여기서 일본이나 중국과 관계된 부분에서 자국 비판적인 얘기를 하면 아예 그 사람의 국적을 바꿔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유저들은 한번 그렇게 몰리고 나면 다음에 그런 얘기를 하기가 조심스러워지는 것입니다. 분위기 자체가 암묵적으로 금지돼 있기 때문에 그런 주제로는 어그로들만 얘기를 하게 되면서 어그로들만 눈에 띄게 되는 것이고, 결국엔 비판=어그로 공식이 성립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서 다른 유저들은 자신들이 어그로를 잘 구분하고 있구나 하고 착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자국 비판적인 얘기를 즐겨 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비슷한 일을 종종 당했던 것으로 보아서는 여기서 꽤 레벨이 높은데도 그런 경험이 없다고 한다면 그 사람도 어그로와 다르지 않게 극으로 치우친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건 어느 쪽이든 안 좋다고 봅니다. 가생이에도 안 좋고 우리나라에도 안 좋습니다.

아마 어느 정도 활동하다가 안 오시는 유저들 중에도 이런 부분들에 피로감을 느끼신 분들이 꽤 있을 거라고 봅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3:33
   
어그로성이 아니다 하더라도  잘못된 정보나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면  지적받는 대상이 되는것입니다.  사실 그런분들도 상당수
되기때문에  어그로가 아니더라도  어그로 취급 받는 케이스가 허다한거죠.
          
트롤킹 14-04-11 03:58
   
어그로도 아니고 출처불명의 잘못되거나 불확실한 정보도 아닌데도 비난당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지요.
               
카르마이즈 14-04-11 04:02
   
어그로도 아니고  잘못된 정보 불확실한 정보로  떠드는 사람이 아닌데도  비난당한다면
비난하는 사람이 까이는게  가생이입니다.  눈팅만 하셔서 잘모르시는것 같네요.
                    
트롤킹 14-04-11 04:24
   
그런 글은 본적이 없어서요. 겨우 2개월이거든요. 있다면 보고 싶네요.
                         
카르마이즈 14-04-11 04:36
   
어그로도  아니고  불확실한 정보로 선동하는것도 아닌데  비난당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찾기가 힘듭니다. 트롤킹님이  이런 논제글을 올리신걸
보면  반대의 사례를  보신  직후인걸로 예상되는데  무슨 연유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어디한번  옳은 말을 하고도  비난 당하는  케이스를 보여주세요.
     
즈베즈다 14-04-11 04:06
   
애초에 말다툼이 일어나는 이유 자체가 어느 한쪽이 왜곡된 소스를 가져와서 이루어지는 경우보다는 사실로 밝혀지고 종결된 사안을 놓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는 경우나 구체적이고 특정하지 않은,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잘못되거나 불확실한 정보로 근거없는 얘기를 하는 사람은 어떤 주장을 하든지 비판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와 같은 의견이기만 하면 제대로 된 정보인지 아닌지 확인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어그로로 지적받지 않는 것입니다. 다수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소스를 근거로 얘기하는 사람이 소수일 때는 지적하기 쉽지만 그게 다수에 속할 때는 지적하기 쉽지 않고 지적하더라도 묻히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소수인 쪽만 잘못된 걸로 보이는 겁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4:19
   
애매한 주제는 얼마든지 논쟁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그것 나름대로  좋은토론이라
볼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부가 까발려진양  감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아닌다음에야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이 아닌가요?
하지만  일방적으로  비난받는 사람이 나오는 경우를 보자면
거의 대부분이  허황된 주장을 하면서  자신이 진리고  다수가  잘못 생각하는것이라고
설득할려고 드는경우죠.  이런경우는 십중팔구 바닥을 보이며 수준을 드러내게 되는경우가
거의 다더군요.  이런 경우가 아닌 사례들의  글타래가 있었다면  어디 한번 보고 싶네요.
               
즈베즈다 14-04-11 04:42
   
의견이 다르다고 다짜고짜 어그로로 모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왜곡된 소스로 가져와서 근거없는 얘기를 하는 사람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겠죠. 하지만 대체로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를 보면 왜곡된 소스를 가져와서 이루어지는 경우는 적다는 말입니다. 저의 얘기를 자꾸 그런 경우로 한정시키지 마세요.

보통 논쟁에서 의견이 갈리는 건 당연하지만 이게 평범한 주제라면 어그로로 몰리는 경우가 없지만, 자국에 대한 비판적인 얘기이거나 그 얘기에 다른 국가가 껴있으면 어그로로 몰리게 된다는 겁니다. 자국에 대한 얘기는 우월성을 강조하는 얘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4:47
   
자국에  대한  우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여기서 많나요?  지나친  자국에 대한 우월성을
강조하는데  이곳에서 두유노 사이  두유노 김치가 시시때로 올라올리가 없죠.  지나친 자국에 대한 우월성을  강조하는것때문에  이곳에서  중국이나 일본이 까이는것이고  그기준은  우리나라  한국에도 적용되는게  제가 여지껏 봐온 가생이입니다.  저또한  여기서  일본인으로 몰린적이 있었지만,  그건 의견이 달라서 생긴  논쟁정도로 생각했지 여기가 강압적인 애국심을 요구한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게 가생이의 암묵적인 분위기라고 주장하시는건  지나친 과장이라고 생각되네요.
                         
즈베즈다 14-04-11 04:52
   
그런 유저들이 있기에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죠. 가생이를 특정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4:59
   
댓글이 이미 만선이 된걸 보면  아이디 조차  트롤-킹  이신 분한테  트롤링 당한것 같습니다만 ㅎㅎㅎ  발제글자체가 가생이 특정이고  즈베즈다님께서도  가생이에  특정하셔서 말씀을
하신 경우입니다.  이런걸 두고 낚인다고 하는거죠.
                         
즈베즈다 14-04-11 05:23
   
저는 이분과는 별개로 하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분도 가생이 전체를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은 얘기하지도 않았습니다만 애국심이란 게 타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에서 만들어지는 자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의 형태가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두유노싸이'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제가 지금 얘기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그런 질문을 하는 기자들을 비판하는 것이 한국에 대한 비판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자꾸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데 저는 애초에 '자국 비판적인 얘기가 나왔을 때 억울하게 몰리는 경우'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물론 의도적인 어그로도 있고, 어그로 같이 함부로 글을 쓰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님이 그런 사례를 많이 보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첫 댓글에 전부 쓴 내용입니다. 순수한 유저들은 낙인 찍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데 몇몇 분들께서 함부로 어그로라고 몰다가 알게 모르게 끝나는 경우로 따지면 상당히 많습니다. 전체에 찍히면 그건 어그로인 것입니다. 다수의 눈은 꽤 정확하죠.

근거없는 얘기? 옳지 않은 얘기? 원래 토론 자체가 그렇습니다. 내가 볼 때는 옳지만 상대가 볼 때는 옳지 않은 얘기인 겁니다. 그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하지만 어떤 분들께서 일본의 기모노나 성씨의 유래에 대한 근거없는 얘기를 할 때도 지적하는 분을 못 봤습니다. 저 자신도 어그로로 몰릴까봐 지적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뽕이나 화교로 몰리는 경우, 그렇게 몰릴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저는 어그로에 대한 얘기가 아니기에 누군가가 누군가의 의견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는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의견은 다를 수도 있는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의견이 다르다고 함부로 어그로로 몰고 남의 국적을 바꾸면서 그 사람의 의도를 더럽히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5:37
   
자국의 우월성을 강조하는게  곧  그걸 듣고 보는 사람에게는  강압적인  애국심을
강요하는  경우이지요.  두유노우 싸이  두유노우 김치도  단순하게 봐선  기자들을
비꼬는것 이지만  넓게는  지나친  민족의식  고취를  비꼬는것입니다.   
일맥상통한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수긍이가는 옳은 자국비판을 하는데도 어그로로  몰리는 경우는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어디와 비교해서  우리는
열등하다  어디와 비교해서 우리는  못났다  그러니 각을 세우지말고  그쪽 문물을
적극 수용하자  라는 식의 의견을  은근히 꼬아서 이야기 하거나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경우는    그냥 어그로로 몰릴만한 짓을 한거라고 봅니다.  어그로로
몰리는 경우는 대부분 그런경우겠죠.  그런식의  자기비하나  끝도 없는  부정적인
인식은  좋은 소리 못듣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모노나  성씨의 유래는 뭔지
모르겠고  이야기를 나눌정도로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그런건 그냥
자기들의 썰을 풀어놓는 정도라고 봐집니다.
                         
즈베즈다 14-04-11 05:46
   
그렇다면 보지 못한 것뿐이겠죠. 님께서 일본인으로 몰린 것도 그 한 부분일 텐데 스스로의 경험을 부정하시는 것은 자신이 어그로성 글을 쓰셨다고 인정하시는 게 되는 건가요? 아무튼 어그로성 글이 아닌데도 몰리는 경우 상당합니다. '수긍이 가고 안 가고' 그건 님께서 수긍이 안 간다는 얘기입니다. 단순히 수긍이 안 간다고 어그로입니까? 어그로, 일뽕, 화교, 조선족 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여러가지 정황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너무 함부로 몰아가는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그로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그로는 어그로죠. 제가 말하는 건 억울하게 몰린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님이 말하는 게 어그로입니다. 자꾸 똑같지 않은 걸 갖다 붙여서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즈베즈다 14-04-11 05:50
   
두유노싸이 그것을 비판하는 이유는 민족의식 고취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상황에 맞지 않은 쌩뚱맞은 질문을 하기 때문입니다. 엉뚱한 질문을 하는 기자들을 비판하는 것이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비판이 아니죠.
                         
카르마이즈 14-04-11 05:53
   
1~2년전 이야기인데  한국축구가  끝난직후에는  항상 축게에 등장해서
한국축구를  비판했던 경우라  제 스스로도 어그로짓으로  몰릴만한 짓을 했다고
반성했던 경우입니다.  가뜩이나 그때 축게 분위기가  일본축구팬인지 일뽕인지
모를자들에  의해서  비교우위를 주장하는  전쟁터였거든요.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중간에서 이간질하는 사람 그리고  패닉 상태의
팬들도 있기에  경기끝난직후에 머라고 떠든건 벌집을 쑤시듯이  아픈곳을 찌른거나
마찬가지였죠.
                         
즈베즈다 14-04-11 05:54
   
그건 어그로겠죠. 그뿐입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5:56
   
그런것입니다.  즈베즈다님이 어그로라고 단정짓는것처럼  어그로로 몰리는 경우는
어그로로 몰릴만한 짓을 하는것이니 욕을 먹는겁니다.  욕먹기 싫으면 안하면 그만합니다.
대부분  어그로라고 몰리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어그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닐수도 있지만    어그로라고 몰릴만한짓을  하는 사람입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5:59
   
두유노 싸이는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작게는  기자들의  무개념 행동
넓게는  세계속의 한국의 위치를  확인하고 싶은 욕망과  그에 따른 민족의식 고취를
비판 하는경우까지 포함됩니다
                         
즈베즈다 14-04-11 06:02
   
정확한 얘기는 모르겠지만 본인께서 일부러 심기를 자극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시니 그건 어그로로 볼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밑에 오오옹님이 쓴 게시글도 그런 맥락이죠. 본인의 진의는 아니었지만 의도적으로 과격한 표현방식을 사용했다면 어그로와 같이 몰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자꾸 한 데 같이 묶으려고 하지 마세요.
                         
즈베즈다 14-04-11 06:05
   
거기까지 연결짓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 얘기 자체는 민족의식 고취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대개는 민족의식이 어떻건 그것과는 별개로 상황에 맞지 않은 질문을 하는 걸 비판하는 겁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고요. 만일 누군가가 필요 이상으로 민족의식 자체에 대한 비판적인 뉘앙스로 이용한다면 저도 좋게 보지는 않을 겁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6:15
   
말씀하셨죠.  자기뜻은 그런게 아닌데  본의아니게  어그로로 몰리는경우가 많다.  하지만대다수가 반대입장이다보니  묵살 당한다.  저또한 역시 그랬습니다.  저의 생각은  한국축구 실력 그자체에 대한 비판이었지만  제 본의와 다르게  자극하는 어그로로 몰렸던거죠.
일부로 그런게 아니지만 어그로로 몰릴만한 빌미를 준것이었죠.  그래서 그것또한
실수로 인정한다는것입니다.  어떨땐 딱히 문제가
없는 이야기인데도  상황에 따라 어그로로 몰릴만한 상황에 맞딱드리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옳은 이야기인데도  어그로로 몰리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그런경우겠죠.
                         
즈베즈다 14-04-11 06:16
   
그러면 어그로가 아니겠죠.
                         
카르마이즈 14-04-11 06:17
   
하지만  그런것도 실수라는것입니다.  상황과 때를 못맞추는것이요
                         
즈베즈다 14-04-11 06:31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표현이 어땠는지가 중요하겠죠. 의도적으로 과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그것은 본래 의도와 관계없이 어그로나 마찬가지인 겁니다. 제가 알기론 국대에서 지면 뉴스에다 선수들 욕으로 도배가 되는 걸 많이 봤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떤 글을 쓰셨길래 그런 지적을 받았다는 것인지 의문이네요. 가생이 축구게시판은 좀 다른가보죠? 그럼 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네요. 유저들이 무조건적인 비난을 제지하는 일이라면요.

어쨌건 님의 케이스는 제가 말하는 상황에 갖다 붙일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자국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중국, 일본과 관련해서), 타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에 한마디 하는 경우 등등.. 이런 얘기들을 했을 때 화교, 일뽕으로 몰리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6:44
   
자꾸  똑같은 이야기만 돌고도는데 
어그로로 몰리는경우는  크게 3가지정도로 압축되는것 같습니다.

첫째 진짜 어그로

둘째 5~10렙까지  어그로가 아닌척 은글슬쩍 이야기를 돌려돌려
        일뽕 국까짓하다가  결국에 본색을 드러내며  G마크 드시고 다시 아이디
        파서  2~3렙으로 어그로질 하시는분들

셋째  어그로는 아닌데  한참 한일 한중관계가 경색되고  각종 기사들이 생산되고
        있는데  우리가 더 문제다라는등의  훈계질을 하는 부류

말씀하신 그런부류는 셋째쪽의 그룹에 속하겠네요.
결론은 그겁니다.  진짜 어그로든  눈치없이 나서던  사람들을 자극하고 어그로로
몰릴만한 빌미를 준사람들이 대부분 이라는겁니다.

여기에 벗어나는 사례의 분들은  뭐 있기야 하겠지만  아주 극소수겠죠
                         
즈베즈다 14-04-11 06:51
   
어그로의 부류에 대해 얘기하지도 않았고 정리하고도 싶지 않아요. 이건 견해차이인 거지 그게 눈치가 없거나 어그로가 된다는 건 억지입니다. 그 자체에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극소수요? 어그로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그로 포함해서는 극소수가 될 수도 있겠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다른 나라와 관련해서 한국을 비판한다거나 타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을 제지했을 때 일뽕, 화교로 몰리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혹은 애니메이션이나 일본에 대한 좋은 얘기가 나왔을 때도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에서 무슨 눈치타령입니까? 그리고 누가 누구 눈치를 봐야한다는 겁니까? 그렇게 따지면 여기서는 365일 입바른 소리 한마디 못하겠네요. 혹 본인 생각에 그런 의견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어도 그건 그 자체로 지적을 할 일이지 화교, 일뽕으로 모는 것과는 별개의 일인 겁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7:07
   
제 생각은 어그로든 어그로가 아니든  어그로라고  지목당하는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것입니다.  즈베즈다님은  자꾸 엄한사람들이  린치를 당한다는듯이 
주장하시니깐  어그로로 몰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크게 나누어 드린거죠. 

 어떠한 토픽없이  무조건 중국이나 일본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가생이에
서도  별로 환영못받거니와  대응하기보다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 아닌가 싶은데요.

즈베즈다님이 말씀하신 그런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 비판  좀더해서 비난꺼리를 만들어놔서  비판을 당하던  과한
비난을 당하는것인데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밉다고.
거기서 무슨 사명감을 가진듯  불판을 갈려는분들은 당연히 환영을
못받죠.
가생이가 무슨 열혈 민족주의자 집단이나 소굴도 아닌데  주장에 빈틈이나 문제가
없거나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 아닌다음에야  어그로로 몰아세우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즈베즈다 14-04-11 07:10
   
그리고 여기서도 지금 글쓴이에게 무슨 트롤이니 뭐니 하면서 하시는 말씀 자체도 자신과 의견이 다를 뿐, 그것 말고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무책임한 발언인 겁니다. 어떤 한 유저가 어그로든 뭐든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활동한다고 판명이 나려면 여러 정황이 드러나야 가능한 겁니다. 뭐만 좀 생각 다르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버리려는거 그게 상당히 잘못된 버릇입니다. 물론 이 얘기 자체도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말이죠..

네, 어차피 님도 저를 설득 못하고 저도 님을 설득 못하는 얘기라면 그냥 서로 그냥 놔 둡시다. 근데 나도 없는 얘기 지어내는 거 아니니까요. 무시하려고 해도 자꾸 없는 얘기 지어내는 사람 만들려니까 댓글을 달게 된 겁니다.
                         
카르마이즈 14-04-11 07:20
   
인터넷 하루 이틀 하는게 아니죠.    2렙이고  아이디가 무려  트롤입니다.
제 생각에  가생이가 아직 순결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눈치 빠르게 트롤들을
가려내고 대응도  그만큼  빨리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순진하다보면  순결함을 유지못하는 것이죠.

한국내에  가장  큰 트롤사이트  그리고  자기입맛에 따라  역번역해가는  일본 트롤들
다 이겨낼려면  좀더 빨리  사태 파악을 하고 대응해야죠.
즈베즈다님이 순수하시다는건  알겠습니다.  하시는 말씀도 이해하고  딱히
반감을 가지고 있는건 없습니다.  즈베즈다님같이 순수하신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넘겨  집을수 있는사람들도  존재해야하는거죠. 
어쨋든 이야기 잘나눴습니다  벌써 아침이 되었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즈베즈다 14-04-11 07:25
   
자꾸만 착각하시는데 저는 '가생이'라고 전체를 얘기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이 다수 있는 건 맞지만 사이트 자체의 성향을 문제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뭐 대다수에게 어그로라고 지적받는 경우는 실제로 어그로인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한두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몰리고 주고받다가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로 따지면 엄청 많다는 겁니다. 왜 자꾸 전체에 대한 얘기로 몰고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분위기 파악이라는 게 도대체 뭔가요? 중국, 일본과 안 좋은 일이 있다는 이유로 눈치껏 말을 달리 해야 한다는 말씀이세요? 그게 과연 옳은 일인지 싶습니다. 물론 그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우리를 깎아내리는 뉘앙스라면 잘못된 일이겠지만 이야기 자체를 원천봉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못마땅하다면 '너무 좋게 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그 선에서 얘기할 일이지 어그로, 화교, 조선족, 일뽕으로 모는 선까지 가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즈베즈다 14-04-11 07:34
   
짐작이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상당히 있다는 겁니다. 말하다 보니 괜히 감정이 들어간 부분이 있었는데 죄송하지만 분위기 파악이라는 표현이 좀 거슬렸습니다. 아무튼 생각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죠. 이것도 그냥 제 생각입니다.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 얘기가 잘못 전달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이 다른 건 얼마든지 좋은데 저는 그게 두렵네요.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동전한잎 14-04-11 03:03
   
이런글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드리는 말이지만 그냥 포기하세요 절대 바뀌지도 달라지지도않아요
긴 댓글로 분위기가 한쪽으로 몰렸을때 다른의견을 적었다가 졸지에 한국인자격 박탈당하는 사람들 수도없이 봤죠
이런 분위기속에서 글이 공감이 안된다고 전장에 뛰어들어 키보드배틀을 하기보다는
그냥 이런사람들도 있구나하고 뒤로가기를 누르는게 현명해요
탈라샤 14-04-11 03:37
   
그건 모르겠고.
가생이가 싫으면 안오면 되는데 꾸역꾸역 기어들어와서
밑도끝도 없는 자신의 주장을 설파하고 그것에 가생이가 물들길 바라는 정신이상자들이 참 많이 오더군요.
논객1 14-04-11 09:38
   
일본 이채널 하고 '똑같이 되어가는 거죠 뭐...  님이 정상인 겁니다,,,,
     
우왕 14-04-11 10:02
   
이게 진심이구나
우왕 14-04-11 10:02
   
문체가 낮익은데.....
크라바트 14-04-11 13:00
   
'삐뚤어진 애국심' 이란 부분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좀더 들어봤으면 하네요.
그런거야 14-04-11 13:58
   
한국을 비판하는 글(그게 맞는 내용이라도)

이런 글이 많이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비뚤어진 애국심으로 보이는 글에는 오히려 동조하는

어디 좀 보여주지??? ^^

예시는 항상 들라고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당신같은 부류는 거기서 거기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체널이랑 같아진다고 하는데 그게 언제적 부터 있었는 말인줄 아냐 ㅉㅉ 2011년 부터 나온말 인듯

부처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눈에는 돼지가 보인다 하더니

실로 맞는 말인거 같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