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트나 그런 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글에는 꽤 험악한 분위기의 코멘트를 달더군요.
어그로나 그런 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보이는 코멘트도(중립적인 입장에서 쓴 코멘트 같은) 힐난의 대상이 되는 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흔히 트집잡히는 요지의 글은
중립적인 입장의 글.(한국과 여타 나라들에서 어느 편을 가르지 않는 입장에서 판단한 글)
국수주의적 입장이 아닌 글.
한국을 비판하는 글(그게 맞는 내용이라도)
이런 글이 많이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비뚤어진 애국심으로 보이는 글에는 오히려 동조하는 반응이 보이더군요.
많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