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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14:38
자연의 섭리타령
 글쓴이 : 덤벨스윙
조회 : 1,355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애초에 불가능한 것입니다.
사람이 슈퍼맨처럼 날아다니지 못하는 것은 자연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유니콘은 말하고 다 똑같은데 뿔 하나 달린것만 다릅니다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연이 허락하지 않는건 애초에 불가능한데도
호모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니 어쩐다니 개소리를 하는군요.
자연의 섭리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죠.

머리는 머리의 역할을 하고 손은 손의 역할을 해야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머리는 백인이고 손과 발은 유색인종이라고 생각했죠.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각 인종은 인종별로 별도의 목적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
신체기관은 각기관별로 목적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에나 갖고 있던 목적과 원인의 혼동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맞춰서 설명하고자하는 개독적인 사고방식이죠.

(왠지 선정적인것같아서 마지막 문장 삭제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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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14-12-04 14:53
   
자연의 섭리란 그렇게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동성이 사랑하는건 자연의 섭리에 거슬르는게 맞지요.

그래서 자연은 그들에게 후손이 없게 만들어주고 그러므로 그 세대를

끝으로 지상에서 사라져 도태되는겁니다.

자연이 허락 안하는건 애초에 존재 안하는게 아니라  돌연변이가 생겨나

자연에 적응하고 후손을 남기며 번성하면 주류로 편입되는것이고

적응못해 후손을 못남기고 멸종하면 도태되는거지요.

결국 동성애자는 스스로 도태되는거니 당연히 자연의 섭리에 적합치않다는 확증이 되는거지요.

아무거나 자기 취향대로 끼워맞추기식으로 주장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덤벨스윙 14-12-04 15:00
   
그런 논리라면 "호모는 인류의 번식에 불리하다"
라고 말해야 정상이죠.
하지만 인류는 이미 지구를 점령했고 오히려 인구가 미어터져서 문제죠.
그렇다보니 지지를 얻기 힘든 "호모는 인류의 번식에 불리하다"라는 말대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고 왜곡해서 표현한거 아닙니까?
그러니 당연히 취향대로 끼워맞춰 얘기하는건 hihi씨가 되는군요.
          
블루로드 14-12-04 21:59
   
인류라는 큰 틀로 보면 님의 의견이 완전히 틀리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게이나 레즈비언 개개의 개체로 본다면 자연의 선택에 의해서 그들 개체 하나 하나는 도태되어 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개개의 개체가 복제품 즉 후손을 남길때 일정부분 우리  DNA가 변이를 일으켜 돌연변이를 만드는데 그 중 일부가 게이나 레즈비언으로 태어나게 될겁니다. 이 또한 완벽하지 않은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작위의 돌연변이는 우리 후손들이 변화된 자연에 더 잘 적응해서 더 많은 후손들을 번창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존재하는한 게이나 레즈비언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입니다.
               
덤벨스윙 14-12-05 01:14
   
완벽한가 불완전한가 조차도 인간적인 잣대라는 것을 아시나요?
돌멩이면 그냥 돌멩이지 완전한 돌멩이와 불완전한 돌멩이가 있는 것은 아니죠.
자연은 그냥 자연이지 완전하니 불완전하니 따지는건 인간적인 잣대를 들이미는 것이죠
                    
블루로드 14-12-05 10:36
   
신이 전지전능하고 완벽하다는 것도 인간적인 잣대 아닌가요?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있다고 하는 것도 인간적인 잣대 아닌가요?
그것도 전혀 이성적인 못한 기준에 바탕을 둔 인간적인 잣대라고 보는데...

기독교인이라고 하신다면, 자연의 섭리와 신의 섭리를 말하기 전에 신이 존재한다는 것 부터 보여주세요.
                         
덤벨스윙 14-12-05 10:50
   
당신 내 글을 읽기나했소??
난 기독교인도 아니고 호모를 비난하지도 않고 있었소.
난 자연의 섭리를 들먹이며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것이 잘못이다라는 본문글을 쓴 사람이오.
왜 헛다리 짚으시는지???
     
di0o0ib 14-12-04 15:14
   
자연의 섭리는 인간이 정하는 게 아니죠.
자연의 섭리란 말은 인간이 만든 말장난일 뿐,
거기에 어떤 제한을 걸어둔 것 또한 인간 중심적인 이기적 고정관념.

동성애, 언제부터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인간이 의식을 가지기 시작한 때부터 있었을 겁니다.
과거 언제부터인 지도 모를 오랜 옛날부터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니...
인간의 역사와 동성애의 역사는 같이 왔었고, 자연의 섭리를 운운하며 도태된다고 장담하는 님의 말과는 다르게 계속,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러고 보면 이런 현상이 어쩌면 필요하기 때문에 생기는 지도 모르겠군요.
우리가 동성애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명백하죠.
인간이 존재하는 한 동성애는 끝나지 않기 때문에.
     
얼렁뚱땅 14-12-04 16:10
   
애초에 섭리라는거 자체가 인간이 만든 개념인데, 지켜야할 도덕 같이 설명하는게 황당하네요.

자연은 그냥 흘러가는겁니다. 약한놈도 있고 도태되는놈도 있고 뻘짓하는 놈도 있고, 님마냥 뻘짓한다고 도태된다고 제제하고 제한하려고 하는게 오히려 자연이랑 배치되는거에요
미국인 14-12-04 15:16
   
근친도 자연적
게이도 자연적
미성연애 자연적
다부다처 자연적
차와사랑도 자연적
인형과 사랑도 자연적
돌물과 사랑도 자연적

영국 출신 신경과학자 사이먼 리베이 박사는 1991년 동성애 남자와 이성애 남자의 뇌 구조에 차이가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 냈다. 에이즈로 죽은 동성애자 19명의 뇌를 검시한 결과 성욕을 관장하는 시상 하부의 간핵 4개 중에서 세 번째 것의 크기가 현저하게 작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이들의 세 번째 간핵은 이성애자의 것보다 절반 가량 작고, 여자의 것과 비슷했다.

1998년 미국 텍사스 대학 실험심리학 교수 데니스 맥퍼든 박사는 동성애 여성과 이성애 여성의 청각 기능 발달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성애 여성과 달리 동성애 여성의 청각 중추가 남성과 같은 수준임을 밝혀내고, 이는 출생 전에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젠에 노출되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맥퍼든 박사는 동성애 여성의 청각 중추가 남성화했다는 것은 성의 선호를 지시하는 뇌 속의 특정 부위도 남성화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뇌의 특정 부위가 여성에게 동성애를 좋아하도록 지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덤벨스윙 14-12-04 15:19
   
그래 그 자연적인걸 왜 자연에 거스른다고 거짓말한거에요? 미국인씨
얼렁뚱땅 14-12-04 15:57
   
섭리좋아하시는 분들이 처녀가 애낳은건 어떻게 믿는지 모르겠네요
     
헬로가생 14-12-04 22:01
   
ㅋㅋㅋㅋ
만세다만셋 14-12-04 16:02
   
이거 위험한 발언 아닌가요???
본문 그대로 적용하면 약탈 강간 강도 살인부터 이상성에는 모두 포함되는데요...
님이 하늘 나는것 같은건 현실에서 불가능을 밀한거구...
가능하지만 안하는것과 처음부터 못하는건 다른문제입니다
님이 말하는건 말 그대로 무법지대나 다름없는거임..
현실에서 할수 있는게 모두 가능하다고 조건을 만들어 버렸는데요
강간 살인 사기 강도 모든게 자연의 섭리입니까?
흔히 말하는 인과율 즉 운명이 이 글에 더 어울립니다
강도를 할 운명이다 같이요
     
얼렁뚱땅 14-12-04 16:12
   
오히려 자연의 섭리 타령하는게 더 위험한거 같은데요?

약탈 강간 살해 약육강식 이거 다 자연적인거 아닙니까? 인위적으로 못하게 막는거지
촉수괴물 14-12-04 17:48
   
동물들 사이에서도 동성애 발현비율은 10프로 전후로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자연의 섭리를 따르자구요? 그럼 동성애를 욕하면 안되죠.
더원화이트 14-12-04 18:12
   
현실과 당위를 구분을 못하시네...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은 이성이 있기 때문임...

이성을 바탕으로 해서 옳고 그름에 대한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서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를 지키려고 하지만 동물은 그런 것이 없음..

동물처럼 순전히 본능에 따라서만 사는 것이 과연 인간인지도 생각해보시길....

자연이 허락했다는 표현에서 허락이라는 말의 표현은 매우 부적절함...

인간이 지 자식을 죽이고 부모를 죽이는 일이 현실에서 발생하지만 그것을 자연이 허락했다고 표현하는 것을 봤음?

현실에서 실재한다, 발생한다를 허락한다, 용인한다와 동급으로 해석하시는 비논리적인 오류를 범하고 계심..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가치평가가 포함된 허락이라는 표현을 쓴 것 자체가 이상한 것임..

현실에서 음주운전이 일어난다고 해서, 음주운전이 허락되었음?

따라서 자연이 허락하지 않은 것은 현실에서 애초에 불가능하니 동성애도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자연이 허락한 것이라는 님의 주장은 말이 아니고 그냥 막걸리임..

동성애 행위가 일어나는 것과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과학적으로, 윤리적으로 용인되어야 하는가? 정상적인 행위인가?는 전혀 다른 문제임...

목적과 원인의 혼동? 혼동하고 있는 것은 님인 듯..

그리고 지금까지 이슈게에서의 동성애 논쟁을 보면 동성애 반대자를 개독으로 몰아가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동성애를 개독만 반대하는 것도 아님...

불과 80년대만 하더라도 미국에서조차도동성애는 범죄시 취급되거나 백안시하였는데, 불과 30년만에 무슨 ㅅㅂ 동성애를 천부의 인권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도 역겨운 현상이지 이게 뭐 내놓고 자랑할 일이겠나싶음...

그리고 머리에 철학이나 인문학적 사상이 안들어가면 자연의 섭리가 개껌딱지같이 들리는 법임.

그런게 어딨어싶지만 섭리가 없겠음? 다 딱지 덜떨어진 오만이지...섭리라고 하니 무슨 개독적 유일신관에 의한 신의 의지정도로만 파악하는 것도 수준낮은 인생들이고...
     
얼렁뚱땅 14-12-04 18:29
   
이게 다수결로 할 문제는 아니죠. 개신교만 반대하는것게 아니던, 30년 전만해도 미국에서 조차 동성애를 범죄자 취급 했던 상관없이. 제한해야될 당위성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거죠.
          
더원화이트 14-12-04 18:33
   
동성애가 비정상적인지, 정상적인지 그걸 말로해야 알고 생각을 해야 알 수 있음?

인간이면 다 아는거지......

뻔한거 아님? 땡중들 하는 짓만큼 어리석은 짓이지...그게 전인류가 동성애자가 되면 몇세대 안에 인류가 대가 끊어져 멸종할텐데.그게 형성과 창조의 에너지(에네르기아)가 있는 행동이겠음? 아니면 파괴와 죽음의 행동(엔텔레키아)이겠음?

그 행동이 파괴적이니 죽을 병도 생기는 것임..섭리를 거스르니 우주가 그 명과 성을 걷기 위해 죽음의 기운을 내리는 것임....우주의 의지가 병으로 드러나는 것이고..........그냥 뒈져라 라고....가을에 낙엽 썩어서 없어지듯 없어지라고 몸을 문드려져 죽이는 것임...
               
0033 14-12-04 18:51
   
ㅋㅋㅋ 자연의 섭리에서 우주의 의지까지 나오네요.ㅋㅋㅋ
                    
Sukkerch.. 14-12-04 18:52
   
그냥 똥글임 ㅋㅋㅋㅋㅋ
               
미국인 14-12-04 18:55
   
낙시글로 기독교 비리올리고 거기에 리플달면 여러명 우루루 몰려와서 달려드려서 똥구멍 강간이라도 할기세....  난 솔찍이 기독아닌데 하는짓이 너무 재수없어서 ㅋㅋㅋ
                    
Sukkerch.. 14-12-04 19:50
   
ㅋㅋㅋㅋ 웃기고 있네
               
티나한 14-12-04 19:48
   
전인류가 동성애자가 되는걸 걱정하는 것부터가 참......멍청하다고밖에 ㅋㅋㅋㅋ
               
티나한 14-12-04 19:49
   
글고~ 동성애때문에 태어나지못한 인류의 숫자보다 기독교란 이름 아래 죽어간 사람들이 더 많을 거 같다~
               
Sukkerch.. 14-12-04 19:55
   
네 똥글은 집에가서 싸세요^^
                    
더원화이트 14-12-04 20:01
   
님 호모세요? ㅋ 발끈 하시는게...
     
티나한 14-12-04 19:52
   
30년 전만해도 미국에서 동양인 때려죽이고 백안시하고 했는데 ㅎㅎ
히틀러가 님 잡아다가 동양인은 자연과 신이 허락하지않는 쓰레기라고 가스실 넣어도 댁은 할말없수다. ㅋ 왜냐면 댁의 논리랑 하나도 다른점이 없거든
     
덤벨스윙 14-12-04 20:21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기에 호모에 반대한다고 먼저 주장한건 개독측이었음.
그래서 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호모에 반대할만한 근거가 못된다고 내가 반박한것임.
더군다나 본문글에서 자연의 섭리이기에 호모에 찬성한다고 주장한 구절은 하나도 없음.
어디 다시 읽어보시구려??
내가 주장하지도 않은 내용으로 나에게 언성을 높이고 있으니
이런 것을 보고 '거짓 허수아비의 오류'라고 한다고 배웠소.
저렴한 표현을 쓰자면 헛다리 짚지말고 본문 글부터 차분하게 읽어보쇼.
     
Sukkerch.. 14-12-04 21:15
   
웃겨서 말이안나오네 ㅋㅋ 이런 뻘글 길게 적는게 취민가?ㅋㅋㅋ
          
공짜쿠폰 14-12-04 23:03
   
ㅅㅂㄻ 할말있으면 게시글에 써  쪽지보내지 말고

뭘 보고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그저 듣보잡일 뿐인데 어따가 쪽지질이야
               
Sukkerch.. 14-12-05 16:14
   
아주 꼴갑을 떨어요 꼴갑을 지도 듣보잡인주제에 ㅋ 진짜 짜증나네 그럼 여기다 왜
댓글은 쳐달고 난린데 별 뭣같지도 않은게
     
Sukkerch.. 14-12-05 17:07
   
본문도 순 음주운전?철학,인문학적 사상?자랑? ㅋㅋㅋㅋㅋㅋㅋ
havemercy 14-12-04 21:50
   
불임부부 독신주의자 무성애자 다 반대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