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르침을 보면 우리가 원하는 것, 이기고 싶은 것,떨쳐 내고 싶은 것을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맡기면 다 해결해 주시니 항상 기도해라...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두 이뤄어주시고 아니면 다른 깊은 뜻이 있거나
아직 이뤄질 때가 아니기 때문이니 실망하지 말고 더욱 의지하고 정성을 다해
간구해라...혹시 이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나중 천국에서 다 보상 받는다..라는 교리입니다
불교는 인간을 엄청나게 연구한 종교로 보입니다
인간이 희로애락이 왜 생기고 어떨때 괴로우며 어떨때 그 고통을 초월할 수 있는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불교 교리도 잠깐 들어본 적이 있는데 내가 옳다는 생각을 버리면 싸움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내가 옳다는 고집이 결국 싸움을 부르고 내가 더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내 마음이 괴로워지고
알아야 할 것을 모름으로 인생이 힘들어 진다..는 가르침은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마음속에 버려야 할 것, 가져야 할 것,균형을 맞춰야 할 것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쁘지 않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햇습니다
신에게 모든 걸 맡기고 의지하는 기독교와
내가 스스로 부처가 되서 극복하는 불교와
비교를 한다면 불교가 결국은 더 능동적이고 치열한 종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