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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3 12:34
맥도날드 폭행사건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글쓴이 : 하늘의구름
조회 : 1,372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보니까 어떤사람의 블로그 보니 배달원이 집안에 들어가서 칼을 찾았다고 하는

데 그게 아니라 빼앗긴 헬멧 찾을라고 그러는게 아니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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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16-05-13 14:04
   
칼을 찾으려고 했으면 주방에 있던 칼을 찾았겠쥬...

찍던넘도 도망갔을테고...

제 생각도 헬멧 찾으려고 한듯요..
     
하늘의구름 16-05-13 14:08
   
블로그 보니까 동영상 찍은놈 편을 드는 놈이 있어서요 ㅋㅋ 상식적으로 저 배달원이 흉기를 찾을려고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상을 계속 찍고 있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하네요
김문순대 16-05-13 14:05
   
영상을 보세요.배달원 소리지르는게 일반적으로 화나서 소리지르는 소리가아닙니다.
자신이 어떤굴욕을 당하면 저런소리까지 나올지생각해보세요.
물론 양쪽이야기를 들어본건아니지만 저렇게 자기유리한부분만 편집해서 코미디 카테고리에 올리는거보면
안봐도 비디오긴합니다.
피곤한디 16-05-13 14:45
   
뉴스보면 배달원이 열었던곳에 칼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찾는시늉만했지 찾는게 칼이었는지 헬멧인지 몰라도 칼은 보고도 안꺼낸듯
https://www.youtube.com/watch?v=v2M_omDgKrY
1:02 부분
수채화 16-05-13 15:04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612531&code=61121111&cp=nv

해당 경찰관이 말하길 집주인이 헬멧을 벗기고 빼앗아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간 것 같다고 함
     
하늘의구름 16-05-13 15:30
   
아 그런거였군요.. 근데 네이버 검색해보니까 집주인을 옹호하는 인간들이 좀 보이네요.. ㄷㄷ
카리스마곰 16-05-13 15:31
   
상식적으로 집구조도 잘 모르는데 함부러 들어가는 것과, 또 해칠려고 칼을 찾는 행위가 말이 되나요.

헬멧을 벗겨서 안주니까 어쩔수 없이 들어간게 정황상 맞다고 보입니다.

집주인 개xx네요.
     
하늘의구름 16-05-13 15:35
   
저도 곰님이랑 같은 생각인데 집주인을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어처구니가 없을 뿐
자자자 16-05-13 16:14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해자 말대로라면 무단침입에 흉기를 찾고 있는 절대절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조차 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도발하는 말투로 계속 반박을 한다? 웃기지 않습니까?

당장 베란다로 나가 "살려주세요"를 외치던가, 주방에서 뒤지고 있을때 문밖으로 맨발로라도 도망가야될텐데 말이죠.
심지어 폭행 피해를 당하고나서도 아무일없는듯 멀쩡히 일어나 배달원이 통곡하고 있는 모습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각도로 촬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늘의구름 16-05-13 16:36
   
저도 그게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잘못하다가 지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영상을 찍는게..
     
아이구두야 16-05-13 16:53
   
그르게요
예전에 어떤 고등학교 1~2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애가 칼을 들고 맨발로 울면서 덩치 좋은 같은 학년쯤의 무리 네명을 쫒아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경찰이 와서 차에 태우는것 까지 봤었는데 딱 봐도 덩치 좋은넘들이 약한애 괴롭히다가 순간적으로 빡쳐서 그런것 같은데 겁모르고 폼 떨어지는걸 싫어하는 고딩 양아치마저 칼 앞에 자기가 평소엔 밥처럼 생각하던 애한테서 미친듯이 도망가는데 과연 저 남자가 저토록 여유있게 촬영을 할수 있었을까 싶네요
탱글곰 16-05-13 17:04
   
전 영상 봤을때 칼찾는거라 생각돼지 않는 사람이에요.  영상 찍는놈 말하는게 위기감이라는게 전혀 없죠.
상대를 놀리는 정신팔린 목소리....
그리고 영상 올린놈 오늘자(13일)로 회사에서 짤렸답니다.
회사에서 징계위 열리면서 원본조사 햇것죠. 그리고 퇴사조치 햇다고 회사 홈피에 공지 됐고 기사도 났어요.
     
하늘의구름 16-05-13 17:31
   
저도 오전에 봤었어요 그놈이 다니는 회사 대표가 사과문 올린거요 ㅋㅋ 인과응보죠 뭐

인성이 글러 쳐먹은 놈이죠 못배운...
winston 16-05-13 17:42
   
사람이 여리다보니 투박한 행동을 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우는거보니 얼마나 서러우면 저랬을까 싶더군요...
위숭빠르크 16-05-13 17:58
   
오늘에서야 영상을 봤는데 동영상 촬영자가 슬슬 사람 약올리던데?
그 영상 조차도 촬영자에게 유리하도록 편집된거라던데
그놈 덜떨어진놈 아닌가?
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저걸 공개한건가?
mbn의 초기방송 동영상 유포자와의 인터뷰 보고 더 화가났음
방송국인지 동네 찌라시 인쇄소인지 ㅉㅉㅉ

어디가서 똥개 두들겨맞듯 쳐맞다가 비명횡사해도 시원찮을 말종색기
     
하늘의구름 16-05-16 09:49
   
지가 지발등 찍은거죠...
후아앙 16-05-13 18:57
   
칼맞아도 할말없네 하여간 겁나 약았음
Brioni 16-05-14 20:06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회사에서 짤린건 평소 회사내에서도 좋은평은 못듣던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평소 회사내에서 잘하던 사람이라면 저리 단칼에 짤리진 안을듣 합니다. 타직원들의 눈도있고...
평소 인성 좋고 잘하던 놈이었다면 동료 직원들의 반박글 한개정도는 분명 올라왔을텐데
그런거 없는거 보면 평소 상태도 뻔한놈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