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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7 11:08
정신병원에 가봐야하나;;;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1,355  

인터넷 글을 보면서

내 생각을 글로 적어면..

욕만 얻어먹어니..

내가 정신병자여서...

다른분들과 소통이 안돼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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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8-17 11:10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716932

난 싫은 소리좀 들을지언정 당당하게 자기주장 합니다. 다만 주장에는 신념이 보여야하며 논리와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다만 댓글이 10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더이상 대응안함. 더이상 대화해봐야 의미가 없으므로.
     
휘파람 16-08-17 11:17
   
난 딱히 신념가지지도 않았고..
내 생각에대한 논리와근거를 생각하진 않네요..
그냥 보여지는 사안에 대해서 언뜻 생각나는걸..
글로 적어면...
웬지 반발만 받네요...
     
가로나 16-08-17 12:29
   
이런 넷상의 댓글에서조차 거창하게 신념 어쩌고 주장하는 사람 치고 똑바로 된 주장만 하는 사람 거의 없죠. 헛점이 많은데 입만 살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사람일수록 자기애만 출중한 벽인 경우를 많이 봐서요~ 님 댓글 보니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
한번만쉬자 16-08-17 11:15
   
전범기를 모르는 애들이야 역사교육이 필수 였던 예전에 비해 지금은 국 영 수 위주로 대학만 갈수 있게 공부를 하니 모르는게 사회구조적 문제 이긴한데. 욱일기를 모르고 상품화해서 판다는거는 좀 말이 안됩니다.
     
휘파람 16-08-17 11:32
   
80-90년대엔 보따리상 통해서
일제상품이 무분별하게 팔리던 시절입니다..
지금도 일제상품이 광범위하게 팔리긴 하겟지만..
적어도 선별은하죠..
하지만 80-90년대는 선별하지않고 그냥 들여와서팔면..
소비자는 그게 어떤건지도 모르고 소비하죠...
          
한번만쉬자 16-08-17 12:54
   
그렇군요 그시절에는 일제가 최고라고 하던 시절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weakpoint 16-08-17 11:55
   
휘파람님 그간 게시판에서 봐왔지만 휘파람님의 의견은 좀 독특하시더라고요.
대부분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개들의침묵 16-08-17 12:01
   
님의 글을 접하니 자신의 삶이 그 시대를 대표한다는 생각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님과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님의 시각에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시대에 같은 땅에서 태어나  같은 공기를 마시며 자라도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 있는 것이죠.
'나의 생각에 남들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일까'라는 의문을 한번 쯤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주관적인 사고가 강한 것도 좋지만 그 시대에 형성된 객관적인 사고를 이해하는 것도 괜찮겠죠?
     
휘파람 16-08-17 12:52
   
음 제가 좀 못배운데다 무식해서..
당연히 알아야할걸 못배웠는지 모르겟습니다..
전 딱히 저의 생각을 밀어부치거나 설득하고 강요할 생각은 없이..
개인적인 글을 적는다고 생각했는데..
제 글을 다시 읽어보면..
제 생각이 다른분들을 대표하는식의글들로 보여지네요..
그런식으로 글들을 적긴했지만..
제 생각이 모두를 대변한다고 생각하고 글을 스진 않앗습니다..;;
          
어디도아닌 16-08-17 12:58
   
저는 이제 웬만하면 휘파람님 기억했다가 휘파람님 의견ㅇ 맞짱구 칠랍니다

여기서 자신을 못배우고 무식하다고 말하는 분 정말 흔치 않습니다

실제로 휘파람님이 못배우고 무식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낮추는 휘파람님의

깨달음이 가볍지는 않을꺼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당연히 병원 가실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귀환자 16-08-17 12:05
   
제가 흔히 주위사람에게 하는말이 100인이면 100색이라고 합니다.
대충 어느정도 거르고 듣는게 좋습니다.
인터넷처럼 막말하기 쉬운곳도 없으니.
천황폐하만세 하는 네이버블로그도 있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배운 대통령도 있고, 자기 집안내력 바꿔치려고 국정교과서 만드는 정치인이 판치는 나라인데 머....지금 생각하시면 괴롭더라도 1년후에는 기억도 안나시던가 아님 아~그럴때도 있지 하고 넘어가게 될거임.
그렇지만 이번 계기로 역사를 좀더 소상히 알아계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제가 배웠던 역사도 쪽발이가 손댔던 역사를 그대로 배웠고 나이가 든후 제가 찾아보니 아예 없던역사를 제가 배운거더군요. 논개와 고려장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멍아 16-08-17 12:47
   
자기 생각에 대한 논리와 근거를 생각하지 않고 글을 왜 올리나요? 혼자 일기장에 쓰셔야죠
왜 반발만 받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님 글보니 얼마전에도 누진세가 서민을 위한것인지에 대한것도 아무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으면서 다른사람은 이미 펙트로 나온 뉴스 가지고 토론하고 있는데  자기는 무식해서 모르겠다니 그러면 대화가 될까요??
yang 16-08-17 14:05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는게 좋아요.
남의 말에 늘 휩쓸리는거나 남의 말 아예 안듣는거나 좋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