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접하니 자신의 삶이 그 시대를 대표한다는 생각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님과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님의 시각에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시대에 같은 땅에서 태어나 같은 공기를 마시며 자라도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 있는 것이죠.
'나의 생각에 남들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일까'라는 의문을 한번 쯤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주관적인 사고가 강한 것도 좋지만 그 시대에 형성된 객관적인 사고를 이해하는 것도 괜찮겠죠?
음 제가 좀 못배운데다 무식해서..
당연히 알아야할걸 못배웠는지 모르겟습니다..
전 딱히 저의 생각을 밀어부치거나 설득하고 강요할 생각은 없이..
개인적인 글을 적는다고 생각했는데..
제 글을 다시 읽어보면..
제 생각이 다른분들을 대표하는식의글들로 보여지네요..
그런식으로 글들을 적긴했지만..
제 생각이 모두를 대변한다고 생각하고 글을 스진 않앗습니다..;;
제가 흔히 주위사람에게 하는말이 100인이면 100색이라고 합니다.
대충 어느정도 거르고 듣는게 좋습니다.
인터넷처럼 막말하기 쉬운곳도 없으니.
천황폐하만세 하는 네이버블로그도 있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배운 대통령도 있고, 자기 집안내력 바꿔치려고 국정교과서 만드는 정치인이 판치는 나라인데 머....지금 생각하시면 괴롭더라도 1년후에는 기억도 안나시던가 아님 아~그럴때도 있지 하고 넘어가게 될거임.
그렇지만 이번 계기로 역사를 좀더 소상히 알아계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제가 배웠던 역사도 쪽발이가 손댔던 역사를 그대로 배웠고 나이가 든후 제가 찾아보니 아예 없던역사를 제가 배운거더군요. 논개와 고려장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에 대한 논리와 근거를 생각하지 않고 글을 왜 올리나요? 혼자 일기장에 쓰셔야죠
왜 반발만 받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님 글보니 얼마전에도 누진세가 서민을 위한것인지에 대한것도 아무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으면서 다른사람은 이미 펙트로 나온 뉴스 가지고 토론하고 있는데 자기는 무식해서 모르겠다니 그러면 대화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