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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4 10:42
오늘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글쓴이 : 사계영희
조회 : 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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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약탈된 문화재를 밀수해서 그걸 자랑스럽게 한국 박물관에 내놓겠다는 장물아비를 박물관이 참교육 시켜주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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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러 17-07-04 10:48
   
박물관놈들 완전 양아치네
북창 17-07-04 10:51
   
2500 주고 산걸...국가에 2억 5천 주고 팔려고 하다니...도둑놈의 새끼 ㅋㅋㅋ 꼴 좋다~
주더라도...2500만 주길...
뭐지이건또 17-07-04 10:54
   
경매사이트에서 정당하게 2500주고 산건데 뭔 잘못임.

저 아저씨가 훔친것도 아니고 불법경매로 산것도 아닌데.
빨간사과 17-07-04 10:59
   
통수에는 통수인가 ㅋㅋㅋ
자세히 보니 시세도 낮게 올린거라는 건데
박물관이 개 통수 쳤네
     
북창 17-07-04 11:10
   
2500 주고 산 걸...2억 5000에 파는 건데...낮게 올린거에요?
          
빨간사과 17-07-04 11:16
   
경매사이트에서 산거와
실제 시세가 다른거 아닌가요?;
          
앳지 17-07-04 11:20
   
감정가보다 낮은 금액에 내놨단 소리겠죠
2500만원주고 250만원이 될수도있는거고 2억5천이될수있는거죠
수집가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ㅋㅋ
               
북창 17-07-04 12:12
   
수집가가 자원 봉사자는 아닌지 몰라도...나라를 상대로 장사를 하려고 한 놈인건 분명한 거죠.
전...도의적 차원에서 2500만 주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초롱 17-07-04 12:22
   
시세보다 낮다면 2억5천 지불하는게 맞아요.
구입자는 구입시 자신의 투자대비 이익이 될거라는 판단하에 구입을 했기에 구매가와는 별개로 시세를 기준해야 합니다.
또한 구매자의 판단과 반대로 저 물품의 시세가 100만원이였다면 구매자는 손해를 자신이 감수해야하는거구요.
                         
북창 17-07-04 14:51
   
2500에 샀는데...2억 5천 이상이 시세라는 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어찌 10배나 낮은 가격으로 경매가 이뤄진 건지...그 경매 과정부터가 의심스럽네요.
허나...일단 그런거 다 차치하고...나라의 보물이라면...자기가 구입한 가격에 내놓는 것이...국민의 도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백마도대웅 17-07-04 13:53
   
나라를 상대로 장사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북창 17-07-04 14:47
   
괴씸죄죠 뭐...
                    
앳지 17-07-04 14:13
   
ㅎㅎ 님 살고있는집이 장물이래요 나라에 집뺏겻습니다 ㅋㅋ
보상 안받을꺼에요? 옜날에 1억짜리 집이었는데 현시세 10억임에 불구하고 1억만 받나요? ㅋㅋ
아님 깔끔히 국가에 기부하고 지금행방도 모르는 집팔았던 사람(당시미군) 찾아나설건가요
                         
북창 17-07-04 14:48
   
비유가 잘못되었네요.
내가 어떤 물건을 샀는데...그게 나라의 귀한 보물이라면...전 그 산 금액으로 나라에서 가져간다면 당연하게 내놓을 겁니다.
          
초롱 17-07-04 12:12
   
간단하게 고물아저씨에게 3000원 주고 구입한 헌책이 몇억 가기도 합니다.
내일을위해 17-07-04 10:59
   
보관을 못한  잘못을 엉뚱한  사람한테 뒤집어  씌우는꼴이죠.  지들이 잃어버린걸 내 돈들여 샀더만 지거라고  강탈해가네.  이게 국가기관이여?  강도여?
깨끗해요 17-07-04 11:03
   
이건 무조건 박물관측이 잘못 한 거죠. 날강도 도둑넘이 따로 없네.
aeschi 17-07-04 11:06
   
장물이면 본 주인에게 강제적으로 돌려주게 되어있는건 맞는데...저 박물관측이 처음부터 장물인걸 어느정도 인지해놓구선 수집가분께 돈주고 사겠다고 뻥치고 물건부터 받고 배째라하는 느낌이...암튼 장물인게 확실한거면 물건 돌려받을순 없으실거고. 대신 2,500만원 받고 판 미국놈과 경매싸이트쪽에 소송 거셔야할듯...근데 그게 보통 일이 아니겠지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시간과 돈이 들테니..
     
끝판왕 17-07-04 11:37
   
기사를 잘 읽어 보세요.
국내 법에 설사 장물이라 하더라도,
구매자가 정당한 방법으로 구매 한 물건이라면,
그 소유권이 정당한 구매자에게 있는걸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박물관이 강도질 또는 사기, 또는 위계에 의한 강탈에 해당 됩니다.
변호사들이 모두 박물관이 돌려주거나, 돈을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민성 17-07-04 12:30
   
변호사측 논리일 뿐.
법으로 선의 취득도 반환의무를 지닙니다.
          
aeschi 17-07-04 12:59
   
잘못 알고 계시네요. 장물인걸 모르고 구입한거라도 장물인게 확인되면 물건은 본 주인에게 반환해야합니다. 단, 모르고 산 사람은 형사적 책임이 없을뿐이고 그로 인해 손해본건 장물 판 사람에게 따져야하는겁니다.
shvv 17-07-04 11:11
   
돈도 안받고 물건 먼저 넘긴건가
맥거리 17-07-04 11:48
   
저짓할려면 해외판매자한테 직접 저짓하지 왜 ...실컷 들여오니 저짓하는거지...
ssign 17-07-04 11:55
   
저거 한 건에 국한해서 볼 때는 박물관 측한테 최소한 법적 책임은 없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저 사실이 이런 식으로 널리 알려짐으로 인해서,

향후 저런 일이 생겼을 때 저런 사람들은 국가와는 아예 상종도 하지 않고 정보조차 감추려 하게 되겠죠.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 두거나, 매매한다고 하면 해외로... 흠, 장기적으론 득보다 손이 훨씬 크게 될 지도...)
끄트머리 17-07-04 11:57
   
장물은 훔친놈.사고파는놈도 모두 처벌대상인데
박물관직원이 미끼(2억5천)로 꼬신거아닌가요?
     
초롱 17-07-04 12:07
   
그건 매입자가 장물인걸 알고 구매했을 경우고요 이건 정당한 경매를 통해 구입하거라서 현행법상 구매자가 실소유자입니다.
이건을 국가에서 박물관 측의  손을 들어준다면 차후 어는 누구도 보물급 문화재는 정부측에 판매안할겁니다.
그럼 외국으로 판매하겠죠.
거의 우리문화를 날조하는 쪽발이들이 차지해서 자기 고유문화재라 우기는 사태도 벌어질겁니다.
          
민성 17-07-04 12:29
   
ㄴㄴ 선의 츼득이라 할지라도 주인에게 반환의무가 존재합니다.
법적으로 죄가 성립안되는거 뿐입니다.
기사는 정씨변호사인용일 뿐.
다만 선의 취득하여 일정시간 소유하면 소유권을 인정합니다
               
초롱 17-07-04 13:16
   
민법상 유실 후 2년지나면 반환의무 없는데 지나도 한참지났죠.ㅡㅡ
          
끄트머리 17-07-04 12:35
   
요즘 경매사이트로 문화재 밀반출범죄가 많다고합니다.
해외로 밀반출하는문화재는 국가지정보물도있지만 일반문화재도 처벌되요 3년이하징역입니다.
이번사건은 본인이 모르고알고는 조사해보면 알겠죠
               
초롱 17-07-04 13:13
   
장물인지 알고 구매했다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국가박물관에 판매하려 했겠습니까?
그냥 시세대로 다른곳에 처분했겠죠.ㅡㅡ
봐봐봐또이… 17-07-04 12:27
   
저것도 안목이 있는 사람의 투자인데 왜 비싸게 파냐니.
거지들만 있나?
그렇게 기부를 강요하고 싶나?
입싱 17-07-04 12:28
   
정부가 저런 식으로 당당하게 양아치 짓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산다고 얘기했을때에는 국가 소유라는 걸 몰랐단 이야기인가?
상상을 초월하는 문화재청이네. .
123ㅁㅁㅁ 17-07-04 12:30
   
이러니 훈민정음 해례본도 기를 쓰고 숨기지 ㅋㅋ
담배맛사탕 17-07-04 12:47
   
2500만원 주고 살정도면 뻔히 저게 뭔지 알았다는건데, 나중에 알았다고 하는거 보니 비호감이네요.
청천 17-07-04 12:51
   
일제시대나 6.25때 팔려나간 문화재가 한둘인가?
다 저런식이면 어느 수집가가 우리문화재를 경매로 사들이겟나?
미친 박물관....날강도...
가새이 17-07-04 12:53
   
경매에서 2500만원이나 주고 가짜를 살리가 없죠
수집가라던데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리 없을테고
어떤경로로 경매에 나왔는지 사전에 알아봤을겁니다
발렌티노 17-07-04 12:54
   
일단 이 사안은 민법이아니라 특별법인 문화재법이 우선 적용될듯 한데,  문화재법에 선의로 취득한 경우 지급 대가 2500만원을 주고 반환청구할 수 있습니다.  선의가 아니면 그냥 가져가도 됩니다. 

따라서 본 사안의 쟁점은 취득자의 선의 여부입니다. 

참고로 민법상으론 유실 하고 2년 지나면 반환의무 없습니다
발렌티노 17-07-04 12:59
   
검색해보니 문화재청에서 저거 도난품이고,  경매 불법이라고 통지,  공지 했다는군요

취득하신분이 일반인이면 모르겠으나,  전문적인 문화재 거래하시는분 같은데 몰랐을것 같지는 않네요.  문화재관련 법도 숙지하고 계실거고.

MBC 보도가 오히려 좀 편파적인거 같은데요?
살게라스 17-07-04 13:13
   
2500만원에 사놓고 2억5천만원에 사가라고 하니깐
괘씸죄 발동해서 장물처리 한듯
냥냥뇽뇽 17-07-04 13:17
   
ㄷㄷ
이상해 17-07-04 13:25
   
문화재 수집가가 뭔지 모르고 2500만원이나 줬다는게 웃긴거죠. 믿숩니까? 어보는 그 형태나 틀이 정해져있는걸로 아는데..
가을과나1 17-07-04 13:26
   
일단 박물관측은 이일로 인해서 앞으로 문화재 회수에 더욱
더 어려움이 있을듯합니다.
매우 잘못 처신한듯 하네요
LikeThis 17-07-04 13:38
   
장물이던 뭐던 국민이 구입해서 국가에 팔 의사가 있다면...
나라가 해야할 일을 대신한 국민을 치하하는 의미로 원값을 못 주더라도 훈장 정도는 줘야 하는거 아님??
아르카 17-07-04 13:47
   
그런데 저게 어디껀지도 모르네 경매사이트에서는 재패니즈 하드스톤
초롱 17-07-04 13:57
   
저걸 경매에 올린사람이나 경매로 구매한 사람이나 어보라는 것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판매자가 알았다면 저금액에  경매되지도 않았을거구 구매자도 저정도 금액에 어보가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을 거여요.
아마 일반적인 문화재급 정도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그것 17-07-04 13:57
   
아니..... 다 떠나서....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면 문화재 반환하려는 사람조차도 꺼냈던거 도로 품에 집어 넣을판인데? 수없이 많은 문화재들이 아직도 숨겨진채 떠돌아다니는 판에 이거 뭐 일처리를 이딴식으로 밖에 못하는지? 이런 안면몰수를 보여주면 이제 누가 선뜻 국가에 반환하려 하겠음 ㅎ....
     
북창 17-07-04 14:46
   
글쎄요...차라리 저렇게 거액으로 사들일 거면...안사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로그것 17-07-04 16:19
   
지금 액면으로 드러난 행태만보면 그냥 선의로 기증하려는 사람도 눈살찌푸려질 일인데요?
앳지 17-07-04 14:05
   
암튼 국보를 반환하는대
일조했으니 최소 1억은 보상해줘야된다고봄
너굴 17-07-04 14:25
   
ㅋㅋㅋㅋ 댓글들 진짜 왜놈이 많네요 ㅋㅋㅋ
2500주고 샀으니 2500만 주면 된다굽쇼??
그럼 나도 10억에 만원짜리골동품사서 박물관에 팔면 10억 받을 수 있는거냐?
사고 팔땐 뭐든 시세가 중요하고 기준인거지요... 그냥 박물관이 애국자 한명 엿먹인거임.
진짜 나쁜놈 같았으면 해외 경매로 팔면 되는데 왜 직거래를 해주겠어요?
직거래하다 사기당한 불쌍한 중고거래인이구만
     
북창 17-07-04 15:00
   
왜놈과 무슨 상관??
10억에 샀는데...만원짜리면 박물관에서 안받죠 ㅋㅋㅋ
나라의 보물을 경제적 관념으로 접근하는 마인드부터가 다른 거 같네요 전...
일단, 나라의 보물인걸 알고 샀는데...개인이 소장하려는 자세도 이해가 안가고...
그걸 또...시세대로 팔아서 이익을 챙기려 하는 것도 그렇고...
여튼, 참 어렵네요 ㅎㅎ
전 만약에 2억 5천에 사야했다면...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 세금을 유물 하나 사서 꼭 전시할 필요가 있을지....현재 있는 유물도 전시 못해서 창고에 가득한데...
느림보55 17-07-04 14:31
   
저거 2억5천보다 훨씬 비싼 물건인데 조선시대 왕실 물건이라 몇십억 불러도 살 사람은 사는데 싸게 판거 맞음
그걸 그냥 몰수해가면 사기꾼이 맞고
느림보55 17-07-04 14:33
   
나라에 돌려줄 맘으로 좋은일 한건데 이걸 이렇게 엿을 먹이네
에스프리 17-07-04 17:26
   
문화재 기증 반납관련 국가나 지자체에서 병신짓을 많이했죠

병신짓도 이니고 양아치죠 ㅇ 몇건 보시면 애국심따위 산산조각나실겁니다.

저도 우연의 기회로 보물을 얻는다면 차라리 제가손수보관하고말지 국가에 안줄겁니다.
물어봐 17-07-04 20:30
   
도둑놈  심보네요
국가기관이 개구라 치고
2억오천 준다고 하고 물건 받으니
돈못준다  에라이 !!!!
개양아치...돌려 받으면 다른데 파세요
봐봐봐또이… 17-07-05 06:25
   
아니 저런 대단한 물건이라는걸 알았으면 애초에 2500에
팔고 사고 하지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