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길을 터 주면 뒤에 사람은 부담을 덜고 쉽게 갈수 있죠. 배현진 아나운서가 복귀 선언 하면서 뒤따라 복귀한 아나운서가 있었던거 처럼, 김성주씨가 대체인력에 가면서 그 동안 눈치 보던 사람들도 대체인력에 부담없이 지원했을 수도 있었겠죠. 대체인력이 파업실패의 주원인은 아니겠지만 파업하는 사람들 힘빠지게 했던건 사실이죠.
그건 이론이고 현실은 프리랜서를 언론기자가 공개적으로 저격해서 현재 생매장중인것..
김성주의 잘못이 그정도인가.... 그리고 그의 잘못이 공개적으로 저격해야하는것인가
5년전의 파업때 빈자리 들어온것 외에 그가 공개적으로 지적받을만한 짓을 했는가.
직장생활하면 남의 빈자리 밀고 들어오는거 흔한데,,, 그 사람들도 이젠 공개적으로 생매장해야 하남. 그리고 빈자리 채우려 들어오지 않으면 등번호 영구결번처럼 그자리 계속 공석으로 해야하남. 그것도 공공재인 방송에서
당연히 일반 사기업에서 빈자리였다면 그 안에서 알아서 지지고 볶고 했겠죠. 그러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공재인 방송의 중립성과 공영성,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그 구성원들의 싸움에서 생겨난 자리지 않습니까? 김성주씨가 차지한 자리라는 것이. 그래서 비판하고 있는 것이구요. 또 하나 덧붙이자면 그렇게 생겨난 자리에 꼭 김성주씨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들어왔어도 마찬가지로 전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기론 당시 김성주가 들어간 자리는 딱히 중립성과는 관련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자리 밀고 들어오는게 방송 중립성을 해치는 거라는 논리는.
그러면 파업후에도 자리 차지하려 들어와도 중립성 해치는거네요... 그럼 그 자리 영원히 공석으로 남기던지 폐지하던지 해야하나요. 이거 악용하면 조직 와해공작 아주 쉽겠네요
파업으로 사람 하나 짤리면 겁나서 누가 그 자리 차지하겠어요?? 그럼 그 프로든 부서든 다 없애야 하나요.
12년 파업실퍠후 적폐는 그대로이고.. 여러명 짤리고 부서 재배치하는데 어쨋든 방송직원들끼지 뻥크난 자리 매꾸었을건데.. 그 사람들도 공개 저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 자리 차지하기 싫다고 사표쓰고 나오 사람 있었나요
생각이 모자란건지 아니면 어려서 단편적인 부분만 파악을 하는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줘야 하나요?
밥을 차려줫으면 알아서 떠 먹어야지.
떠먹여주길 바라는건가요?
12년 MBC 파업으로 거진 모든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을 하였음.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던 무도 조차 결방을 하였음.
그런데 파업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김성주라는 인간이 차지하였음.
이로 인해 파업 관련 고추가루를 뿌렸고,
김성주는 MBC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음.
그러나 김성주는 파업이 끝나면 원래 주인에게 그 자리를 주고 자신은 물러나겠다고함.
그러나 이 약속은 이행하지 않았고, 아직까지 MBC에서 한자리를 계속 차지 하고 있음.
그리고 너님이 말한 공공재인 방송에서 공적인 이유로 파업을 한거지.
너가 생각하는 뻘짓으로 파업을 단행한것이 아님.
김성주씨가 들어간 자리가 중립적인 자리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 자리가 어떻게 생겨났느냐 그 기회라는게 어떻게 주어졌느냐의 문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전 단순히 자리 밀고 들어오는게 방송 중립성을 해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의 공공성과 공영성을 지키기 위해 MBC 구성원들이 나가서 싸우는 와중에 생긴 자리를 차지한 것이 옳으냐 그르냐의 이야기이구요. 마지막으로 당연히 겁나해야죠.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 자신 앞에 주어진 기회를 모든 사람이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만약에 그러한 이유때문에 방송이 펑크난다? 그렇다면 불합리한 이유로 사람을 내쫒은 그 사람이 책임져야겠죠.
일단 프리랜서가 파업으로 생긴 공백을 차지한게 기자가 공개적으로 저격할 중대사안인가
고춧가루 뿌렷다고 하는데 내가 모르는 또 다른게 있는가싶은데... 그정도를 고춧가루가고 하면 뭐 할 말은 없고요.
자리 돌려주겠다고 하고눌려앉은거 인격적인 문제는 좀 있는거지.. 매장할 문제는 아닌것 같고...김성주가 인사권 있는 것도 아니고 정직원도 아닌 프리인데 기껏해야 계약해지하고 그만두는게 다 일꺼고. 그럼 그자리 파업으로 쫒겨난 사람 들어올수 잇을거 같아요.. 천하의 김재철인데.. 결국 딴 사람 그 자리 차지하는건데.. 그럼 이사람도 공개 저격해야하남... 그럼 겁나서 누가 그자리 차지하냐고요.. 프로폐지하던가 조직 없애던가.
김성주가 자리 차지하면서 절차상 매끄럽지 못했던게 있는것 맞는데.. 그것이 그정도 심각한 사항이면... 그 자리는 누가 메꾸냐임. 인사권자가 아량을 베풀어서 짜른사람 다시 들일때까지 영구 공석???????
방송의 공정성을 위한 파업으로 짤려나간 사람의 자리 지금도 공석입니까
파업때는 차지하면 안되고 해결된것 없이 파업 끝나고 차지하면 방송공정성 지킨건가요.
아 그때 오상진은 정직원 노조원임.. 내가 프리랜서는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보지만 노조원은 알짤없이 걍 까니깐.. 비교가 부적절
ps.. 도대체 파업후 자리 자치지는것에 대해 아무도 답이 없음. 뭐 공공재인 방송 쭈욱 펑크내자는 야그네.
방송의 공정성을 위한 파업으로 짤려나간 사람의 자리 지금도 공석입니까
-> 공석인 자리가 많습니다.
파업때는 차지하면 안되고 해결된것 없이 파업 끝나고 차지하면 방송공정성 지킨건가요.
-> 당시 상황을 인지 못하고 뻘소리 하지 맙시다.
-> 12년 파업 당시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가 있던 시기였고,
-> 파업을 하는 당사자에게 큰 힘을 실을수 있는 시기 였음.
5년전의 파업때 빈자리 들어온것 외에 그가 공개적으로 지적받을만한 짓을 했는가.
-> 김성주 왈 "MBC에 오기로 결심하기 전까지는 파업이 얼마나 심한 상황인지 잘 몰랐다"
-> "올림픽 ID카드 발급 마지막 날까지 합류 여뷰를 미루다가 결심했다."
-> "중간에 MBC 파업이 끝나면 나는 미련없이 그들에게 자리를 주고 물러나고 싶었다"
-> 이 말은 그 당시 현역 방송인으로써 MBC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는것은
-> 박그네가 최순실을 모른다는것과 일맥상통, 거짓말에 능통하다는것을 알수있음.
-> 자신의 했던 말에 대한 책임감은 없고, 변명하기 바쁨.
직장생활하면 남의 빈자리 밀고 들어오는거 흔한데,,, 그 사람들도 이젠 공개적으로 생매장해야 하남.
-> 몇번을 이야기 했지만, 이 상황 자체가 일반 파업이랑 틀림.
-> 비정상을 정상화를 위한 파업이었고,
-> 부역자가 되기 싫었으면 적어도 파업하고 있는 동료들 뒷통수는 치지 말았어야 했음.
-> 비유하면 일제 시대에 광복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제 앞잡이 짓은 하지 말아야 했음.
아 그때 오상진은 정직원 노조원임.. 내가 프리랜서는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보지만 노조원은 알짤없이 걍 까니깐.. 비교가 부적절
-> 양승은, 배현진, 신동호, 김완태 아나운서가 현 시점에 까이는 이유와 일맥상통
지난 9년 간 국가권력에 장악 당해 최소한의 저널리즘 마저 저버린 KBS MBC에 대한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있었는데
김성주 사건으로 봇물 터져버린 거죠.
주진우 기자도 분명 파장이 클 거라는 걸 알고 있었을텐데 아마 일부러 지나치게 과격한 발언을 해서 의도적으로 이슈를 만든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목적은 충분히 초과 달성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