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프랑스 만화축제로 떠들섞했는데요..
저도 일본이 조직위원회쪽에 압력을 줘서 기자초청설명회가 취소된지 알았는데 진실은 따로 있더군요.
일단 이 만화축제라는 것이 정치색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다국적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조직위원회에서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만화로 그린 작품들을 허용해줬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이것은 정치색이 없다라고 한거죠.
그런데 우리나라측에서(여성부에서 주도했는지는 모르지만) 전시회 하루 전날 조직위원회에 알리지도 않고 기자설명회를 기획 한것입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작품의 전시까지는 정치색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기자설명회까지 하면 이건 정치색을 띄게된다고 판단하여 기자설명회를 하게 된다면 정치색을 띄게 된다고 하여 못하게 한겁니다..예초에 조직위원회에 미리 알리지도 않았던 일이었죠..
그런데 일본의 한 부스에서 위안부는 없었다라고 플랜카드를 걸어왔는데 그건 정치색을 띄었다고 하여 부스 자체를 철수 시킨거였죠..
저도 이걸 jtbc 9시뉴스보고 겨우 알겠되었습니다
뉴스에 나온대로 일본이 우리나라의 만화부스를 철수시킬려고 조직위원회 측에 압력을 가한것도 역시 맞더군요.
솔직히 프랑스 만화축제 조직위를 욕할건 없었다고 봅니다..
그런사람들이 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