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7-13 17:45
"2006년올해의 억울한 누명"으로 뽑혔던사건
 글쓴이 : 말랑한감자
조회 : 2,316  

  



전남친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전여친이 앙심을 품고 
여러명의 증인을 섭외하고 전 남친의 집에  칩입한 다음 거짓증거 까지 만들어 놓고 
성범죄 누명을 씌웠던 사건입니다
누명을 쓴 남자가 경찰관이라 침착하게 대응할수 있었겠지만
여성이 조금만 더 오바하지 않고 치밀했거나 경찰이 아니라 일반인이었다면 과연?
이 당시도 무고죄에 대한 가벼운 처벌로 거짓증언 같은건 아무렇지 않게 했던거 같네여
성범죄 수사메뉴얼이란걸 만들어
남성들이 법앞에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까지 빼앗아 가고
어이없는 적발하장의 시위에 경찰청장이 사과까지 하며
경찰이 여론에 휘둘리는 시대가 되어버렸는데
앞으로 공정한 수사란게 이루어질수 있을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ultrakiki 18-07-13 17:58
   
피해자가 경찰이 아니고

여자가 머리가 정상인처럼만 됬어도 빼박으로 됬을 사건이네요.

멍청멍청하니까 저런짓을 저질렀겠지만...
Sulpen 18-07-13 18:00
   
음... 한국에도 저런 시도가 있긴했었군요
기성용닷컴 18-07-13 18:04
   
사실이 밝혀져서 다행이었지
정말 큰일날 뻔 했네요....;
말랑한감자 18-07-13 18:09
   
저런거 우리는 기사나 방송으로만 접해서 덜하겠지만
실제로 저런일 당하면 일반인은 심적으로 느끼는 압박감 장난아닐겁니다
하물며 저런 사건 하나 터지면 온 국민이 다 알게되고
사람들은 다 손가락질하고
언론은 모두 여성쪽 편만들고 경찰은 여자들 여론에 눈치 보기 바쁘고
없는 피해자도 만들어서 대령해야 할거 같은 요즘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깡패 18-07-13 18:34
   
그러나 극단적인 사건의 예를 갖고서 전체를 다 언급하는 건..
저건 여자 남자를 따지기 전에 일부러 여러명이 가짜 증인까지 세워 놓고 한다는 건.
돼지콜레라 18-07-13 18:36
   
프로그램 제목이 실제상황이라 저 사건이 실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실제 있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짜깁기한 거라 대충 걸러서 보세요.
     
말랑한감자 18-07-13 18:45
   
님 댓글도 걸러서 들을게여
          
돼지콜레라 18-07-13 19:37
   
댓글을 걸러서 들으시던가 말던가 하시고
저 프로그램이 실제있었던 여러가지 사건을 짜깁기 한 거 라고요.
               
말랑한감자 18-07-13 19:41
   
실제 있었던 사건이고 밑에 링크 달아드렸어여
               
평화존경 18-07-14 10: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조용
     
말랑한감자 18-07-13 18:5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200894


◇ '강.간·납치교사범'…알고 보니 무고 = 경찰관 이모씨는 올해 4∼7월 20여 차례에 걸쳐 강.간이나 납치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9월에는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풀려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이씨와 동거를 하다 헤어진 김모씨가 앙심을 품고 자신의 제자들을 동원해 허위고소를 남발한 탓에 자신이 수사선상에 올랐던 것.

김씨는 제자들이 말을 바꾸지 않도록 손해배상을 약정하게 하고 2천만원 가까운 돈을 들여 허위 녹취서와 고소장 등 무려 1만쪽으로 자료를 만들어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제법 짜임새 있는 허위자료가 제출됐으나 이씨는 범행을 일관하게 부인했고 검사도 무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수사를 하기 시작했다.

검사의 추궁이 계속되자 결국 김씨와 그녀의 제자들은 범행 및 공모 사실을 모두 털어놨다.

대전지검 이정섭 검사는 "자칫 잘못했으면 지금까지 분쟁이 계속되면서 전 동거남인 현직 경찰관도 신분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으나 분쟁이 해결되면서 사건관계인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고 수사 성과를 자랑했다.
출처 : SBS 뉴스
     
탱크 18-07-14 00:08
   
일단 우기고 보는 분이네
     
T방숭박멸T 18-07-14 10:29
   
펙트앞에선 겸손합시다.
콜레라가 아니라 발암 수준이네요. ㅎㅎ
아라미스 18-07-13 19:19
   
2006년이면 무고죄에 대해서 경각심이 지금처럼 강하지 않을때니 여자는 아마 집행유예쯤으로 끝났을듯..
작정하고 한 인간을 파멸로 몰고 갈려고 한건데 무고죄는 진짜 강력하게 다스려야함..
블랙커피 18-07-13 20:47
   
정말... 여자들 무서워서 펜스룰은 기본장착해야;;;
때되면죽어… 18-07-14 12:22
   
메갈=워마드=돼지콜레라  야, 돼지콜레라야, 뭐라고 한 마디 해보지? 이름도 절묘하게 지었네. 82킬로 돼지콜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