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그게 페미니즘의 매력이다.
                              -딜도 하선-

내 십자가딜도는 진정한 페미니즘이지만, 워마드의 성체모독은 잘못된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문제가 아니라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문제...

어제도 글을 썼지만, 페미니즘은 평등주의가 아니라 여성주의, 더 정확히는 여권향상운동입니다.
단지 1세대 페미니스트들이 활동할 시기에는 남성과 여성의 권리의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져있어서, 여권을 향상시키려는 그들의 노력이 평등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 뿐입니다.
그들이 평등주의자가 아닌 것은 페미니스트들이 흑인들을 어떻게 대했느냐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세대부터 래디컬 페미니즘이라고 불리는 2세대까지 이 '여권향상'은 계속되어왔습니다. 그들의 관심사는 여성의 권리의 향상일 뿐, 여성의 의무와 남성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만일 그들이 남성의 권리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졌다면 군가산점제도 폐지와 같은 어이없는 주장은 하질 않았을 겁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 문제있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나온게 페미즘이지여
페미니즘은 초창기부터 문제였고 지금까지도 문제입니다
페미들이 자꾸 페미니즘을 미화하고 아름답게 포장해서 
사람들이 마냥 평등을 추구하는 좋은사상인가 보다 하고 착각하는거져
원래부터 평등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