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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20:07
간장의 원산지는 어디일까?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424  



    간장의 '간'은 소금기의 짠맛(salty)을 의미하고, 된장의 '된'은 '되다(hard)'의 뜻이 있다. 
    간장은 <규합총서(閨閤叢書)>에'지령'이라 표기되어 있고, 서울말로 '지럼'이라 하였는데, 그 어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훈몽자회(訓蒙字會)>의 고어(古語)인 '간쟝'(醬油)과 함께 사용되어 온 말이다. 

    조선 말경 규합총서(1869)에서는 오늘날과 같은 덩어리 메주(며조, 餠麴형 메주)를 사용한 장 
    담그는 법, 좋은 메주의 상태, 장 담그는 시기, 
    소금물 만드는 법 등 간장 제조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고 숙성기간은 60~100일이 바람직
    하다고 쓰여 있다.  

    散麴형 메주인 시에 대한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 사기인데 거기에서 신문왕 3년(683 A.D.) 김흠운의 딸이 왕비로 간 택되어
    입궐 할 때 납채 폐백품목으로 쌀, 술, 장(醬), 시, 해 등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으나 그 정확한 
    제조방법이 나타나 있지 않으나 중국의 가사협(賈思)이 쓴 제민요술(濟民要術, 6세기초)에 
    시를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쓰여있다. 

    또 삼국사기에 나오는 장(醬)이 덩어리 메주인 말장(末醬)인지 확실치 않으나 중국의 말도(末都), 
    일본의 “미소”, 우리나라의 밀조 (密組, 고려시대 계림유사), 며조(증보산림경제,1766과 규합총서, 1869), 만주어로 “미순”, 몽골어로 미수(迷速)라 불린 오늘날 우리나라의 메주와 어원이 같으며 
    해동역사에서도 중국의 신당서를 인용하여 발해국의수도인 책성(柵城)이 시의 명산지라고 
    기록되어 있고 시의냄새를 고려취(高麗臭)라 불린 기록과 일본학자 新井白石은 고려의장(醬)인 
    말장(末醬)이 일본에 들어와서 그 나라 방언 그대로“미소”라고 불리워 졌고 고려장이라고 
    적는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아 간장의 제조 중간산물, 메주인 시나 말장(末醬)의 원조(元祖)
    는 우리나라가 확실한 것 같이 보인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전통간장은 콩 만으로 만든 메주와 소금물로 간장덧을 담금하여 간장을 
    만들고 있으나 임원십육지(1827)에서 기술된 생황장, 숙황장, 소맥면장, 대맥장, 유인장 등의
    메주 원료는 콩 뿐만 아니라 소맥, 대맥, 메밀 등의 탄수화물도 병용하였음을 알 수 있고 또 장 
    20여종과 시 12종이 나와 있는 것을 볼 때 이조말엽까지 우리나라의 메주는 산국(散麴)형의 시와
    병국(餠麴)형의 말장(末醬, 덩어리 메주)을 같이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언제부터 덩어리형
    메주만 사용하게 되었는지 그 시기와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오늘날 개량메주에서 사용하는 낱알메주(알알이 메주)는 시의 유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간장의 기록이 나오는 최초의 문헌을 봐도
다른 나라에서 간장의 기원과 원산지를 기록하는 부분을 봐도
가장의 기원은 역시 우리 한민족 입니다
만주와 그 일대가 우리 한민족의 시원지이며 극히 짫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짱개들 손에 넘겨준적이 없는 고토이기에 그곳에서 나는 콩으로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음식을 최초로 만들고 즐겨먹었다는건 자명한 사실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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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3-05 20:14
   
아 일본간장에다 로얄티 물리고 싶다.
     
정의의사도 14-03-05 20:14
   
ㅋ 방숭이들이 인정하려 들까요?
정의의사도 14-03-05 20:14
   
한반도 만주 북방 영토를 내내 지배하고 다스렸던 우리 한민족이 최초로 재배했던 콩
일부러 오랜 기간 재배했다는건 그만큼 활용도가 다양하고 필수 작물이었기에 가능한 것이죠
콩만 디립다 재배하고 두부나 된장 간장 같은 요리나 음식으로 활용을 일체 안했다?이런게 말도 안되는 코미디죠
     
나이테 14-03-05 20:18
   
발효나 죽같은게 발전한 한국 특성보면 당연히 했을거 같네요.
한때 할머니들 보면 메주띄워 담가먹는 조선간장, 왜간장 구별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다 그냥 공장간장;;
          
정의의사도 14-03-05 20:21
   
찢어죽일 방숭이들이 한민족 전통문화를 철저히 말살해놔서
전통주만 해도 원래는 수천개 이상이 더 되는데 지금은 거의 명맥이 끊겼다고 하죠
               
나이테 14-03-05 20:25
   
진짜 미치겠네요. ㅎㅎ
                    
정의의사도 14-03-05 20:36
   
어느 정도 자리잡은 가정마다 그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술 전통주가 적어도
하나쯤은 있었는데 씹어죽일 방숭이들이 한민족 자체를 지도상에 없애 버리려 했기에
관련된 역사 유물 문화 모두를 철저히 말살하고 지키지 못하게 탄압을 했죠
                         
나이테 14-03-05 20:42
   
그래서 우리나라에 남은 좋은전통이 없죠. 진짜 ..
역사로 볼때 너무 남아있는게 없어요.
나와나 14-03-05 22:56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