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는 과연 정의로운가?"
나윤경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의 말이다.
나 원장은 "우리는 손석희 앵커를 공정하고 정의롭고 신뢰있는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왜
중요한 인터뷰는 혼자서 독식하고 옆에 있는 여성 앵커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인가? 우리나라에 손
앵커와 비슷한 경륜을 가진 여성저널리스트는 없는가? 진보라 평가받는 JTBC 역시 젠더의 측면에서는
보수적인 언론과 하는 행태가 똑같다. 한국사회의 저스티스에는 젠더가 빠져있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