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상상도 안갑니다만... 프랑스의 몇십만 대군인지는 모르겠는데 천하의 그 나폴레옹도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지마라, 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어쩌다가 이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릅니다.]
뭐 나폴레옹 시기때면 확실히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이 시기이긴 한데[청나라 마지막 최전성기]... 그래도 청나라가 19세기 말에 아편 전쟁부터 시작하여 유럽에게 탈탈 털린것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는지라[일본에게도 털렸군요]... 솔직히 얼마나 강한지 감이 안잡히네요.
혹시 자세한 정보 아시는 분들 있나요?
제가 못찾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청나라가 쳐들어온 병자호란이나 정묘호란조차 자세한 장보가 없으니...
p.s: 진짜 의문인게 있는데요, 병자호란은 도대체 왜 그렇게 조선이 깨진건가요? 왜군에게 입은 피해가 크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 전쟁으로 강병들이 많이 생겼을 것 같고, 전쟁 중 만들어 놓은 물자도 제법 됬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남한산성에서 40일간 우주 방어하다가 결국 항복했잖아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조선은 산악지대라 청나라 기병들이 별로 힘도 못 쓸 지역 같은데... 몽고처럼 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