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3-20 16:16
이러다 정말 몇십년 후에는 출산의 의무도 생기지 않을지...
 글쓴이 : Marauder
조회 : 726  

남자고 여자고 서른살까지 자식이 없으면 영창... 은 무리수고

연수입의 몇십퍼센트를 때가고 그 돈을 아이있는 가정에 지원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법률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되면 돈때문에 못낳는 사람은 적어지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에치고의용 16-03-20 16:17
   
꼭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해서 애를 갖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정자와 난자를 의무적으로 일정량 제출하도록 한 후에 그걸로 공장에서 아이를 만들어내는 그런게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샤샤야 16-03-20 16:18
   
옹 공동가족제군요 미래적인
     
Marauder 16-03-20 16:19
   
윤리적으로 그런 떄가오려면 백년도 이르다고봅니다... 지금 알파고사태만봐도...
샤샤야 16-03-20 16:17
   
외국인 노동자의 힘을 믿어보아요 헤헤 윽엑
겨리 16-03-20 16:19
   
미국에선 솔로들이 세금도 더내고 보험금도 더 비싸긴해요. 몇몇 직장들은 결혼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진급이나 입사를 결정하기도 하구요.
     
에치고의용 16-03-20 16:19
   
미국에서 그런다고요? 헉....의외네요..
ㅠㅠ
     
겨리 16-03-20 16:20
   
네 아는 형님이 첫 직장에서 월급이 400이 넘는데 270만원짜리 수표를 받아서 황당하단 소릴했죠.
          
샤샤야 16-03-20 16:22
   
당장 결혼 하셔야
     
Marauder 16-03-20 16:23
   
결혼하면 400중에 얼마나 받을까요
          
겨리 16-03-20 16:25
   
한 25%로 줄어들껄요. 그래도 연금이다 보험이다 이런걸로 좀 빠지긴 하는데 직장에서도 솔로보단 좀 더 안정적 자원으로 치부합니다.
     
무관심병 16-03-20 16:41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결혼했느냐 애가 몇이냐에 따라 진급이나 사회적 위치에 많은 영향을 주던때가 있었죠.
애가 많으면 더 높게 처주고 자랑스럽던 시절...
크림 16-03-20 16:19
   
제2의 챠우세스쿠의 아이들이 되는건가요?
 개막장 출산장려정책으로 국가가 얼마나 개판이 되는지 보여준 선례들이있죠.
슈프림 16-03-20 16:21
   
강제 출산은 인권문제가 되니까..복제인간이나 사이보그 쪽으로 가겠죠..
예채은 16-03-20 16:25
   
솔직히 오바임!덴마크도  노르웨이도 그런 제도 없어요!미국...그것 모르겠고 울 나라에서 저짓하면 인권인들이 절대 가만히 안있음!
무관심병 16-03-20 16:32
   
아마 얘기하는거랑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요?
자녀있는 가정에 세금공제나 정부예산에서 여러가지 지원금을 주는 형식이 될듯 하네요
결국은 혼자사는 사람이 부담을 더 지는 방식이죠.
양육비니 교육비니 다 따져봐도
결혼해서 애를 낳는거나 혼자사는거나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머이러언 16-03-20 16:36
   
차라리 생명 과학이 발달해서 인간수명 5백세가 되는 게 빠르겠네요.ㅎㅎ
나무와바람 16-03-20 16:38
   
몇년 후도 아니고 몇십년 후면 그런 의무가 생긴다기 보다 기술의 발달로

인공수정이나 복제 등등 뭐 그런 방식으로 변화가 일어나겠죠....아마도..
Habat69 16-03-20 16:38
   
호주를 볼까요. 제가 이곳에 있으니깐..
거짓말 안하고 벌은것 절반이 세금입니다.
고소득은 심해서 대부분이 세금이라고 하죠.
그리고 이곳은 애들 양육으로 천만원 가까운 돈이 애 하나당 나옵니다.
그러니 명목상 일년 천오백만 벌이를 하는 직업이라도 애를 10명 키우면 나라에서 돈나오는걸로 충분히 먹고 삽니다.
물론 이걸 그대로 한국에 적용하는건 힘들지만 한국도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려면 이방법밖엔 없을겁니다.
들기름 16-03-20 16:45
   
우리가 원래 솔로를 좋아하던 민족도 아니고 다복함을 가치있게 여기다가 딱 한두세대만에 이꼴 된 건데 또 한두세대 후에는 어떤 극적인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요. 돈이 문제라서 못낳는 건데...
커피는발암 16-03-20 18:00
   
민주주의에서 출산의 의무부과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정치인은 표를 못받고 퇴출되기 때문이죠. 세금을 아이양육에 퍼붇는 것은 이미 시행중이고 선진국에서는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지만 그걸로도 저출산을 못막습니다. 왜냐면 양육지원은 애키울 때만 지원받을 뿐 애가 크면 땡전한잎 못받고 폐지줍는 노인되기 딱 좋기 때문이죠.

결국 저출산문제는 자녀를 수익으로 만들어 부모가 노후에 먹고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만 해결됩니다. 그 방법은 딱한가지 자녀소득의 10%를 걷어 부모연금으로 부모에 지급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수에 비례해서 부모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자녀가 3명이면 성인일인당 평균소득의 30%가 생기고,  자녀가 5명이면 평균소득의 50%가 노후소득이 됩니다. 즉, 자녀의 숫자에 정확히 비례해서 노후소득이 결정되기 때문에 자녀를 낳고 키울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저출산 해법 - 6. 자녀소득 10%를 부모에게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503102
     
Marauder 16-03-20 18:23
   
그거나 이거나 돈으로 해결하는건 비슷한거같은데요...
비만 16-03-21 00:54
   
기독교계 국가들은 결혼은 안해도 상관 없지만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은 인간의 진정한 도리라고 보는 문화가 있습니다. 낳지 않아도 입양이라도 해서 키우는게 삶의 의무이자 궁극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 낳는걸 손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한국도 미혼 여자들이나 피해망상에 시달리는거지 막상 기혼녀들은 아이낳고 싶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