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덕도가 맞다고 봅니다... 밀양은 아닙니다.. -_-.

밀양공항  부지쪽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공항부지는 산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가덕도에 짓을려면 지반이 약해서
토목쪽에 엄청 들어갑니다 돈이

왜잡게에 이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올리는지는 모르지만 지켜보시는게
고향친구가 있는데 만약 보상이 들어가면
논이 평당 17만원 정도 보상 해준다고 하네요

밀양지지자 의견도 다 분석해봣는데요
제일이해 안되는것이 산이있어도 생각보다 많지않다, 운항에 문제없다!식이더라구요.
솔직히 백번양보해서 운항은 가능할겁니다. 그러니깐 시도를 하는거죠

그렇다면 반대로 해상에 짓는것에 비해서는 안전성이 떨어지는것은 인정하시죠?

차를 운전해도 도로규격다맞아도 사고잘나는지역은, 그 도로가 규격에 안아서일까요?
차선도 좁으면 운전하기 불편한것은 사실이죠.
김해 신어산/카이탁만해도 사고가났는데 그보다 더 산많은 밀양으로 가자구요?

자꾸 '가능은하다는식'으로 위험지역으로 국민을 끌고가려는 이익집단같아서 안타깝네요.

위험부담 없는 지역이 어디 있나요?
가덕도는 백프로 안전 할까요?
아니 잖아요
전 부산에서도 살았고  밀양에서도
살았지만 가덕도로 들어가면요
부산사상에서  공항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한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브산 가는 시간보다 부산에서 공항 가는
시간이 더 걸려요

상대적으로 해상공항이 안전하다는것은 다아는 진실입니다.
지금 밀양이 문제없다는식으로 접근한게 잘못되었다는말임

사진상으로만 봐도 밀양보단 가덕도가 더 맞다고 봅니다만;; 밀양도 나쁘지 않다~!!  근데 가덕도가 더 낫다고 봅니다. 이왕 짓는거 다 나은곳에 지어야죠

바다매립하는게 두자리수 이상의 산봉우리 날리는 토목공사보다 훨씬 돈이 적게 들어갑니다. 당장 주장하는 측 각각에서 산정하는 금액자체가 밀양이 더 높습니다. 1단계공사 기준으로 가덕도 5조9천억, 밀양 6조5천억원이죠. 거기에 가덕도는 2단계 확장할 시기에 맞추어 공사비가 투입되지만 밀양은 나중에 확장을 위한 부지까지도 미리 전부 확보(확보안해놓으면 나리타 꼬라지 나죠.)해야해서 저기서 말한 6조5천억원을 훌쩍 넘어가는 돈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밀양이 공항부지에는 산이 거의 없지만 주변 산지때문에 최저강하고도가 높다고 합니다
결국 산을 깎아야 하는데 높은 봉우리 깎는 비용+토지보상문제로 가덕토목공사비용과 비교해서
그닥 낮지는 않은 문제가 있죠..

무슨 소리?
공항부지 안개때문에 낮은야산 통째로 깍아구만
부지 뒤 산이 문제고 안개가 잘 안빠짐 수산동네는요

예전에 부산수영구에 있던 공항이 김해평야로 옮겨오면서 김해공항이 됐죠.
현재 김해공항이 있는 부산강서구 일대는 예전엔 김해군이었던 곳입니다. 처음엔 군사공항만 있던곳인데
군사공항 특성상 북괴의 포격과 미사일공격의 방어를 위해 북쪽에 산을 두고 건설을 했고 그덕에 신어산이란 놈때문에 착륙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02년도에 중국민항기 사고도 있었죠.그 시설에 민항기가 더부살이중인거고 수요폭증과 확장의 어려움으로 신공항으로 옮기겠단거고 후보지가 밀양 하남과 부산 가덕도인건데  둘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크게보면 대구경북울산경남등 인근지역 대부분은 지리적 근접성을 이유로 밀양 하남을 밀고 있는중이고
부산은 애초에 자신들의 지역에 있는 공항이란것과 국제공항은 인천공항처럼 바다쪽에 세우는게 여러면에서 유리 하다며 가덕도로 가자는 입장이죠.
프랑스업체에 입지선정에 대한 외주를 줬고 이번달에 결과가 나온다니 뭐.. 결과가 어찌되었건 그걸 수용하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가타부타 말 하는건 시간낭비죠

부산 밀양 가깝지 않나요? 같은 생활권인줄 일았는데

중간에 김해있고 그다응이 부산 이에요
부산에서 밀양공항 부지예정까지 고속도로
차타고 가면 40~50분정도 걸려요

궁금한데 공항만드는거랑 정치랑 무슨관계잇나여ㅇㅅㅇ?
주변시설분석해보구 적합한곳에 만들면되져^ㅁ^

이게 pk  tk싸움이 되어서..
Tk는 밀양 공항을 만들면서
대구에 있는 군사공항  까지 이전
계획을 잡고 있고요 pk는 공항에는
엄청란 지방세수가 들어 오기 때문에
잡을려고 하는거에요

이기적인 애들이네여ㅇㅅㅇ
나라를생각해서 적합한지형에다 해야하눈데..♥

김해 공항 대신 짓는거니 가덕도가 맞죠

김해가 경남인데 어째서 부산으로
가는게 맞는건지 설명 해주세요

예전엔 김해땅이었지만 지금은 부산 강서구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지자체의 폐해죠 ㅋㅋㅋ 경제성이나 현재 공항 만드는 트랜드를 감안하면 가덕도로 당연히 낙점 됐겠죠 ㅋㅋ

지금도 평일에는 상관없지만 주말되면 밀양에서부터 김해, 부산 고속도로 상당히 정체됩니다.
가덕도도 녹산공단때문에 명지쪽부터 정체 장난아니거등요. 해상다리 하나 더 만들어야 가능할걸로

김해공항에서 항공기관련 업체에서 일하는데 가덕도라....
가덕도에서(6:30출발) 공항까지 매일 출근하는 친구있는데 자차로 그아침에도 대략 30~40분걸리고 주말이나 퇴근시간이라도 끼면 헬이라고 합니다. 부산시내에서 가덕도 진입하기 만만치 않을듯 하군요....대중교통 타고 가덕도 놀러갔다 부산 북구쪽으로 돌아오니 90분넘게 걸림..
다른건  몰라도 부산에서 접근성은 헬일듯 합니다

비용은 가덕도가 훨씬 많이 듭니다. 라인도 가덕도는1개 밀양은 2개죠. 추측성 허위사실 유포는 하지맙시다.

아뇨 10억대 9억으로 들엏ㅆ고, 그것도 가덕도입장에서는 밀양이산깍는비용을 축소했다는말도있어요. 어쨋든 비슷하거나.. 또는 설사 가덕도가많다치더라도, 제대로 된 공항짓는게 더 중요합니다. 밀양되면 기존공항폐쇄되고 국내선이용도 안되고 국제선도 24시간안되는 반쪽공항이 아니라 반의반공항에이에요 그래서
부산사람말을 빌리면, 밀양되느니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입니다! 아시나요?

돈을 더 주더라도 좋은 곳을 짓는게 중요하다는데는 이견이 없네요.

저 예상도만으로는 잘 비교가 안 되는데..

가덕도는 굉장히 작은 곳입니다. 저 예상도에 나온 크기를 절반쯤으로 잘라놓고 봐야 되죠.

국제공항으로 쓴다니까 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연상하는거 같은데..

밀양도 인천국제공항에 비하면 작습니다. 가덕도 ? 더욱 더 작아요.

이게 국제공항이 될거라는 생각을 어찌 할 수 있을지 그게 신기할 노릇이네요.

지금 김해의 국제선이 포화상태라 짓는거지 거기에 맞게 여유있게지을뿐이지 뭔 인천처럼 크게할까요? 잘해봐야 인천절반정도?
암튼 나중에 확장성도 고려해야하하는데, 확장성까지 봐도 가덕도가 답이죠.

다른 부분은 몰라도, 김해공항 대신 짓는 거니까 가덕도가 맞다는 말씀은 좀 그렇네요. 신공항 건설은 전국민의 국세가 투입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만약 부산시민들의 세금만으로 짓는거라면, 부산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짓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지 않나요?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수 있는 위치에 공항을 건설하느냐를 논해야죠.

그렇긴 하네요. 서로의 주장이 다 일리가 있어서 결정 하는게 너무 힘들겠네요. 타협 방안은 없을까요?

사실 이문제는 간단합니다.

경북입장에서는 밀양에 비해서는 멀지만 인천보다는 가깝다는식으로 받아들여야 할듯요.
안타깝지는 어쩔수없음 지금보다 낫다고생각해야함.
가덕도비해 더 댕길려고 욕심을 부리니 이런 불협화음이 생기는것같아요.
그리고 국제선거리 댕길려다가 국내선(대구공항페쇠)까지 멀어지는 부작용도있어요

심정은 이해하지만, 현실또한 고려해야하므로......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45794���서 발췌

검색해서 바로나오는 공항수요로는 김해공항이 대구,포항,울산 셋 포함한 수요보다 세배정도
수요량이 많네요
김해공항 수요가 다 부산으로 가진 않을테니 그 부분에 대한 자료도 보고싶긴한데
단순비교만 보면 가덕이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이것도 지역끼리 편을 가르고,,,,,,,,,,,,,어딜하던  작은 공항에 불과함,  밀양에 하던 어딜하던 전문가 집단에 맞기고  결과 나오면 승복해야지,    시끄러운 소음공해 뭐가 좋다고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하여튼 이나란 언론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