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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2 13:58
귀신 씨나락 까먹을 이야기.
 글쓴이 : 왻멁괸횕엃
조회 : 489  

믿거나 말거나 귀신 씨나락 까먹을 이야기 하나 해볼께요.

혹시 생기를 보신분? 살아있는 모든 생물에는 오로라가 있습니다. 도 닦는 사람이 할이야기인가?
어째거나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가 뿜어내는 이 생기는 때때로 너무나 눈이 부시게 아름답거나
너무 밝아서 바라보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정도의 차이는 나와 상대의 기운에따라
다르더군요. 제 기운이 약하고 상대방 기운이 강할때는 너무 눈이 부셔 차다보기도 힘들죠.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을 바라볼때는 쳐다보기 버거울 정도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때론 혼자있는 독거노인이나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노인의 에너지가 달라 보이기도 하는데
아 이사람은 가족과 사는구나 이 사람은 독거노인이구나 싶어진달까. 이 에너지는 주변에
전파성도 갖는것 같더군요. 행복 또는 불행과는 큰 상관이 없어보였구. 

강한 에너지의 어린아이나 기쁨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은 덩달아 밝아지는 이치랄까. 
그래서 노인은 어린아이와 함께하는게 좋습니다.어린아이의 에너지가 쇠퇴해가는 노인을
덩달아 밝아지게 만든다고 할까. 마치 꺼져가는 촛불옆에 또 다른 촛불을 가져가면 밝아지듯이..

아주 예전에는 이 생기를 간간이 본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도통.. 
결혼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러니 결혼하시거든 부모와 함께 사시고 아이와 부모를 곁에 두시기를 추천하네요.
그게 그들에게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모라자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주고받더군요.
이건 직접 보고 껵은 것이니 추천함. 너무나 뻔한 이야기였을려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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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7-01-22 14:28
   
한창 불교 공부하면서 가부좌하고 호흡수련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잘 안되더라구요. 기분전환할겸 화장실에서 개드립 유머보면서 큰일보다가 담배 3대를 연달아피웠는데 죽을 거 같았습니다(해본 사람은 알겁니다).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자리에 누워 다시 호흡 수련 시작했습니다. 이미 정신은 반쯤 간 상태였고, 몸엔 힘도 안들어가는 상황에서 호흡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정수리 쪽 모발있는 부분에서 시계방향으로 바람부는 것처럼 막 돌아가더라고요. 마치 선선한 회오리바람처럼 느껴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머리쪽 차크라가 뚫린거죠.

저같은 경우는 방법이 좀 이상했지만, 그 때 처음 기라는 걸 체험했습니다. 그 뒤로는 어느정도 감이 잡히더라구요.

특히 사람이 웃을 때 얼굴이 밝아보인다거나, 평소에 잘 웃는 사람들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실감합니다. 이 사람은 기가 쎈게 아니라 기가 밝다, 순수하다는 느낌이랄까요? 괜히 분위'기'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Sulpen 17-01-22 16:08
   
오로라는 극지방에서 관찰되는 태양풍의 지구 자기장 충돌현상이고,
보통 오라(aura, 아우라)나 후광(後光)정도로 표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