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3-20 14:15
교포 연예인
 글쓴이 : 윤태연
조회 : 3,388  

평소 남들과 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는것 같아 고민하다가, 처음 가입하고 적어 봅니다. ^^
가수, 연기자, MC 가릴것 없이 TV를 틀어도 라디오를 틀어도 영화를 봐도 알면 알수록 오만곳에 교포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에 좋은 이미지로 점점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듯 한데,,,
미디어나 인터넷을 봐도 그들을 나쁘게 보는 시선은 그닥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이건 좀 불공평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땅에서 태어나서 평생 살다가 우연히 한국에서 기회를 얻어 꿈을 펼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고작 몇년 살면서 얻은 영주권, 혹은 시민권으로 군복무만 쏙 빼는거 보면,, 좀 기분이 상합니다. 
경제활동을 한국에서 하며 앞으로도 인생 대부분을 한국인으로 살게 뻔히 보이는 이들인데,,
심지어 어떤 이들은 부모도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왜 저들에게 한마디 못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토크쇼에서 외국 살면서 느낀 차별등을 떠들어댈때면,, 저런식으로 면죄부를
얻는건가? 싶기도 하고..국적선택이 본인의 자유이니 어쩔수 없는 건가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교포라고 함부러 차별을 둘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미디어에서 만큼은
그들이 한국문화를 대변하는게 조금 불편한 일인입니다..
불쌍타.. 스티붕 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 보아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설중화 17-03-20 14:17
   
남자는 특히 군문제 거슬리고

말도 못하는 외국인 리포터는 왜 쓰는지?

저 같은 경우 이상하게 보일때가 많습니다.
월드뮤직 17-03-20 14:20
   
좀 제발 이제 글로벌시대입니다.

국적이동이 자유로운시대에

민족이니 인종이니는 희석되는 개념.

좀 열린세상을 봐요.

눈을 뜨세요.

그런의미로 노래 kpop 한 곡 추천하죠.

NCT U 의 "7번째 감각"
     
윤태연 17-03-20 14:25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라면.. 나라는 누가 지킵니까.. 글로벌시대에 눈감은 자들만 군대 가는거군요..
     
평한부 17-03-20 14:26
   
이런 말 하는 사람들 특징. 미필자임.
          
월드뮤직 17-03-20 14:27
   
죄송하지만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후흐
     
햄돌 17-03-20 14:46
   
7번째 감각 노래 좋죠 ㅋ
티오 17-03-20 14:26
   
유승준도 일종의 희생양입니다.
     
월드뮤직 17-03-20 14:28
   
쉿! 진실을 말하지마욧
아직 그들은 받아들이질 ..
     
왕두더지 17-03-20 14:56
   
무슨 병크논리인지... 
저시키도 했는데 왜 나만 잡냐???
음주운전 단속 걸린 사람도 일종의 희생양이란 소리랑 뭐가 틀려??
애초에 그짓을 안하면 됨...
민달팽이 17-03-20 14:32
   
이런 생각을 애국심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됐습니다. 님 개인생각이니까
     
윤태연 17-03-20 14:34
   
특별히 애국심이 투철해서 하는 생각은 아닌것 같구요. 그냥 남들도 나같이 생각하는데 말을 안하나 혹은 남들과 다르나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다른 거네요. 오키.
푼수지왕 17-03-20 14:39
   
의무가 없으면 권리도 없다는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상식이라는 전제하에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Mahou 17-03-20 14:39
   
스티브씨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표면적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님. 가부여부를 떠나서요.
적어도 전 교포 혹은 외국인 딴따라를 칭할 때, 그 국적을 항상 염두해둡니다.
딴따라란 직업특징상,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인데, 그럼에도 인기가 있다면 것도 능력이죠 ㅎ
그냥 직업적으로 성공한 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대중이 즐길 꺼리가 있단 말.
한국어 1도 못하는 외국인이라도, 인기가 있다면 팔리는 것이 딴따라란 직업이고, 그뿐임.
연예계도 결국 문화적 차원인지라, 여기에 너무 잣대를 세울 필요는 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모국의 실리나 사고를 요구할 때, 그들에겐 그들만의 리스크도 생기죠.
최근엔 티파니씨라든가? 그외도 유사한 예는 연예계에 얼마든지 있어왔으니까요.
안털려 17-03-20 14:45
   
흔히 말하는
검머외 말하는데 글로벌로 물타기하는 사람들은 진짜 한심
원정출산하고도 글로발이라고 뻔뻔하게 나올듯
민족 인종이 희석되는 시대를 뛰어넘어서 섞여서 사는 미국만해도 더 철저하지
그래서뭐임 17-03-20 15:01
   
다 됬으니까
의료보험 혜택 편법이나 안썼으면...
적자가 1500억이라니...
쇼킹12 17-03-20 15:08
   
06~08 현역으로 갔다왔는데
합법적인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건
뭐라고 할필요 없습니다
나는 2년동안 쎄빠지게 군대 있다 왔는데
니네들은 왜 군대도 안가고 한국에서 활동하냐 는
군대부심 밖에 안됩니다
옵하거기헉 17-03-21 04:26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윗댓글에 몇몇 쓰레기는
매국노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