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없고 결혼하고 월 1천 . 각종 카드 vip 우리은행 atm기계에서 우리은행 vip라고 타 은행 이체 꽁짜 .
근데.. 잘 버는 애들이나 못버는 분들이나 다 비슷해요.
서로 씀씀이가 틀려요 ㅜㅜ 각종 경조자에 회비나 취미등등 월 천 버는 친구들과 당구치면서
서로 고민꺼리 늘어놓죠.
2009년 정도부터 수입이 생겼는데 계속 이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 저축하는 금액은 5천 정도.
년도수로 따지면 원래 첨부터 가지고 시작한 기존 자산이 있던분들과 비교하긴 힘들고요, 마이너스 통장이었습니다. 빚투성이.
소위 계집질 ... 뭐 .. 그렇죠. 요즘은 안 하는 ㅡㅡ;;
그래도 200만원 책정한거 부터 뭔가 오륜데요. 200 400 말고 400 800 1500 . 미안한 에기지만
이렇게 책정하면 삶에 질이 확 틀려질듯요 ㅜㅜ
전자에서 차는 가지고 애인사귀면 전자가 훨 삶의 질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집이 있어서 월세나 전젯방 전전 안하면 더더욱 좋을거구요. 후자는 뭐 나름 애 크는 맛에 마누라랑 오순도순 사는맛에 행복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월급을 가족 우선으로 써야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주고 해야하니 취미나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없고 내가 갖고 싶은것을 사기에도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그래도 차 없고 애인없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나을것 같습니다.
입는 것에 대한 사치도 줄이고,먹는 것에 대한 사치를 줄이고,사는 것에 대한 사치마저 줄인다면
살아가는 의미가 대체 무엇일까요??
오피,안마가서 물뺀다고 한들 보람이라는게 없는 삶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삶의 질을 단순히 혼자쓰니까 물자 풍족하게 쓸 수 있으니 높아진다고 말하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그런 삶은 단순히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기위한 생의 연장이라고 밖에 볼 수 없죠.
혼자 산다는 것은 그냥 식구들 먹여살릴 능력이 안되니까 그렇게 살수 밖에 없는 것이니만큼,
그게 더 우월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