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되었던거와 달리 다양한 변수로 많이 변화 하였습니다
류현진
스트라익존이 좁게 설정되었습니다 원정투수로 좀더 불리하게 판정받았죠 그러다보니 자신있는 컷패스트
볼과 직구로 승부하다가 읽혔고 구장이 작다보니 체인지업을 적게 던졌고 패턴을 읽혔지요
초반 구위만 보고 최소 퀄리티는 가능하다고 했지만 역시 포시인지 지나치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다
장점인 다양한 구종을 활용을 못했습니다 (홈런의식)
다음 경기
5일 경기이후 이고 투구수도 적어서 2차전 비슷한 구위를 보여줄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패턴의 변화와
좀더 다양하게 던질경우 충분히 퀄리트 스타트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트라익존이 좁게 설정되도 패턴을 다르게 가져갈 가능성이 크고 평소와 같은 스트라익 존이라면
적어도 6이닝이상 1~2실점 가능한 구위입니다 솔직히 2차전 구위보고 무실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이점
좌타자가 나올때 체인지업을 던집니다 그러나 좌타자시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잘못던지다 홈런이니까요 최근 체인지업 구종 가치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걸로 보입니다
그때 당시 체인지업 가치 한때 메이저리그 1위까지 오른적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붙었죠
다음경기는 결국 체인지업을 던져야 합니다 결국 커브 체인지업을 많이 섞어야합니다
포시즌
선발진이 거의다 무너진 경기들이었습니다 세일의 5실점 콜의 4실점 프라이스 4실점 무너졌습니다
그이유는 스트라익존입니다
심판진이 작심했는지 전부 스트라익존을 좁 설정했고 가운데로 몰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익존이 보통 좁혀지면 넓어지는 특징이 있어서 3~5차전은 그렇게 빡빡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la 다저스
참 대단한 팀입니다 팀타율이 바닥인데도 어떻게든 살립니다 그건 터너 테일러 프리즈 같은 교타자들의
활약이 있어서입니다 터너가 살면 이기고 죽으면 지는 이유가 터너와 프리즈같은 선수들이 안타를 쳐주고
흔들어줘야 한다는거죠 어퍼컷 즉 큰스윙에 대부분 의존함에도
분석을 잘해서 하나만 노리는 전략이 통하는중입니다 이미 불펜진에 익숙해서 불펜진에게 밀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역시 심판진 조금만 스트라익존을 후하게 줘도 맥없이 무너진다는것입니다(애틀전팀타율 , 210)
그만큼 어퍼컷 스윙은 복볼복이 있고 결국은 터너와 테일러 작피더슨 프리즈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벨린저가 못치는 이유가 바로 약점이 공략당해서입니다 폼의 한계죠
커쇼
1차전 좋은 기억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성적이 다시좋아지고 스트라익존이 좁아지자 공격적으로
또 덤볐고 무너졌지요 유인구를 던져야하고 맞춰 잡아야합니다 그거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직구가 난타 당한 상황에서 쉽지않는 컨디션입니다
밀워키
결국 1~2차전은 실패하였죠 그리고 불펜진이 전부 노출되어서 3~5차전 불펜 전으로 가면 공략 가능성이 커
집니다 유일한 희망은 스트라익존이 좀더 넓어질거라는 정도죠
생각보다 몰리는 공을 던지는데 그게 포시 경험 부족으로인한 경직인지 아니면 지금까지 피로누적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3~4차전시 또그러면 피로누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la 유리
보스톤
프라이스는 또무너졌지만 억울한건 역시 스트라익존이 좁았다는것죠 그럼에도 새가슴을 보여주었고
결국 릭포셀로 이볼디가 버텨줘야합니다 타자진은 역시 강함 그대로입니다
휴스톤
막강한 1~2선발이 꽤고전하였습니다 스트라익존 여파도 컸지만 그래도 꾸준히 버텨주었죠
문제는 모튼과 카이클이 무너질 가능성이 꽤 크다는거죠
카이클은 이미 보스톤에게 공략당했고 모튼은 초반 페이스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결국 두선수가 버티냐 싸움인데 평소 컨디션이라면 보스톤이 유리합니다
이미 타자 컨디션이 좋은 보스톤이 어이없는 편파판정으로 손해보지않는이상 유리합니다
3~4차전 보스톤유리 5~6차전 휴스톤유리 백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