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뭔가 잘한 짓처럼 보이진 않는데요.
페미가 범죄로 분류된 상태라면 몰라도 페미라는 이유로 구타를 당하는 장면을 보고 낄낄대는 건 확실히 몰상식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골페들이 짜증난다고 해도 말이죠.
때문에 삭제는 너무 심한 처사지만, 경고나 주의 정도라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기존에 GTA같은 게임에서는 갱스터가 되서는 경찰 군인 민간인 죽이는 영상을 만들고 낄낄대던 경우가 수두룩했었습니다. 현실에 비추어 판단하자면 싸이코패스로 보이겠지만 현실과 게임은 구분해야지요.
그리고 과거부터 경고 주의 삭제등의 조치를 했다면 모를까 이제와 그러자는건 그게 오히려 속보이는 행동이지요.
그리고 몰상식하다는것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보아왔던 톰과제리, 나홀로집에 같은 컨텐츠를 보세요. 이런 폭력적인 영상을 보고 자란 전세계 인구들 대다수는 몰상식하겠군요. 한국법에서는 자력구제를 금지하는데 사람이나 고양이를 반병신으로 만들정도로 하는 영상물을 어린이 추천만화와 영화로 만들다니요
당연한 말입니다. 님이 언급한 예도 저는 아주 안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특히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안 좋게 생각하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GTA죠.
그건 재밌다고 손 댈 만한 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모탈컴뱃 같은 잔혹한 게임이나 쪽발이들의 빠구리 게임도 마찬가지죠.
사람들이 많이, 혹은 즐겨 본다고 해서 합법화시켜다는 자체가 얼마나 자본주의가 개젖같은 체제인지, 양놈들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놈들인지를 말해주는 증거라고 생각할 정도죠.
게임전문채널의 수익구조로 인해 유튜브가 타격받는 부분과 페미라는 이유로 NPC를 공격하는 분란을 일으키는 부분을 업로드한 부분은 양충하기 힘든 부분이죠. 비록 유튜브가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여줬지만 유튜브의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페미라는 것으로 괴롭히고 낄낄대는 모습은 현대 사회의 지성인이라면 단호히 거부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에 대해 거부감이 크신 분들은 자신들도 그러한 극단적인 성향이 그들과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셔야 할 겁니다.
저런 샌드박스류 게임에서 NPC 때리는건 아주 흔하게 일어나는 일 입니다
마음에 안드는 NPC 때리거나 죽이는 영상은 널리고 널렸고요
예전에 한국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노숙자 패는 GTA4 동영상도 있었고
폴아웃 같은 경우는 아예 마을을 통째로 핵으로 날려 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그동안 이런 동영상을 유튜브가 일관적으로 제재 했으면 당위성이 있었겠죠
그런데 여태까지 아무런 제재 없다가 단지 대상이 페미라는 이유로 갑자기 제재를 가하는건
당연히 반발을 불러 올 수 밖에 없죠
님은 게임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신 듯 한데
전쟁게임에서 죽이는건 NPC가 아니라 적이고요
지금 논란이 된 경우하곤 많이 다르죠
내가 말하는건 님이 말하는 제목을 포함한 유튜브의 제재는 무리수 였다는 겁니다
해당 유튜버는 제재가 풀린 후에 제대로 열이 받았는지
아예 페미니스트를 돼지 먹이로 줬다는 제목의 영상까지 올렸네요
동물도 생명인데 본인이 강해지려고 잡을수 없다고 RPG게임을 접은 유저, 사람을 죽일수 없다고 총을 쏘지 않는 FPS유저들이 생각납니다.
현실에서 자기 성적이 오르면 누군가의 성적이 떨어지는고 주식에서도 누군가가 돈을 벌면 다른 사람은 잃는 구조가 포함되어있는데 그런것들은 마음아파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ㅡ.ㅡ;;
게임이 폭력성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부분은 연구의 결과성이 확립됬다고 보기 힘들지만 언론이 어떠한 사건이 일어닜을 때 공격하기 쉬운 부분이라 과장화되었던 부분은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언급하신 부분과 페미에 대한 혐오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현 사건과 연관성을 접합시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보이네요. 현 사건에 대해 찬반을 떠나서 논점의 주제는 페미에 대한 잘못된 표현방식의 문제와 그에 대하여 그것이 적절한처벌이었나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귀하께서는 제로섬게임에 입각해서 사람은 생명을 헤쳐야 살아남는데 그걸 혐오하는 건 위선이다라는 식의 구조가 보이네요. 게임을 위험물로 본다고 이야기하시면서 이야기하는 논거라도 적절치 않은 이유라고 보입니다.
답변드리지요. '짜증 나는 페미 때리기' 라는 업로드 제목에서 페미에 대한 혐오가 들어난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단순히 여자 NPC를 때려서 그런게 아니고요. 그리고 그 밑의 예시는 주장하시는 바는 무엇인지는 인지하나 그 주장을 뒷받침하시기에는 논거로서 솔직히 부족하시고요. 다시 보신다면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무죄추정의 법칙을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씀이십니다.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는데 그것을 벌써부터 적대적으로 바라본다면 그것은비난일 뿐이지요. 다만 관점을 이야기하시는데 귀하께서 주장하시는 부분은 틀린 말씀이 아닙니다. 게임을 할 뿐인 게이머가 정상이 아닐리가 있겠습니까? 강하게 말씀드리지만 제 의견은 페미를 혐오하는 표현이 들어난 유튜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에 대해 논거를 전개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게임을 하는 사람들로 내용을 틀어버리시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로섬에 대해 언급하신 건 괜찮으나 그 논거가 이해하기 좀 힘듭니다. 저의 제로섬 언급에 대한 반박논거로 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현싱의 제로섬을 설명하신 것 같지도 않구요.. ㅇㅅㅇ
마지막으로 언급드리지만 제가 주장하는 이유는 업로드 제목으로 인하여 일어난 유튜버와 유튜브의 다툼이며 그 제목은 페미에 대한 혐오가 들어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다른 유튜버들이 유튜브에 과하다고 항의한 것이고요. 저만의 언급이 아니라 갈등구조가 그러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귀하께서는 제가 함부로 단언한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니 당황스러우며 그 논거 또한 직.간접적인 반박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어폐가 있네요.
다만 현실적으로 가너담님께서 영상을 찍었고 해당 대상이 이름없는 npc인데 하는 행동이 페미니스트와 유사한 경우
이 영상의 제목을 뭐라고 지으시겠습니까?
어떤건물앞에 있는 무슨무슨옷을 입은채 페미니스트가 자주하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외처대는 npc때리기 라고 제목을 지으면 오해는 적겠지요.
하지만 유튜버나 기자는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많이 짓습니다. 제목으로 사람을 끌고 내용(기사나 영상)이 문제가 안되면 오케이 하고 넘어가지요. 그런 관점에서 저 유튜버가 '어떤건물앞에 있는 무슨무슨옷을 입고 페미니스트가 자주하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외처대는 npc때리기 ' 대신에 '짜증나는 페미때리기'라는 제목으로 지은게 혐오적인 관점으로만 해석되시나요?
제목의 수위가 높을 경우 그건 비난을 하더라도 내용까지 감안해서(게임속 npc와 장르) 관행적으로 판단하는게 옳지요. 그럼에도 제목만 가지고 혐오가 맞다는 관점을 유지하시는게 가너담님이시지요.
저보고 근거가 부족하다는 식으로 계속 말씀하시는데 정말 웃긴 상황입니다.
원래라면 가너담님이 이 부분과 이 부분때문에 저 유튜버가 페미혐오로 이런일을 벌였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논의를 하는게 맞는거지요 ㅡ.ㅡ;; 제가 페미혐오가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할게 아니라요... 이런 행동 자체가 무죄추정을 어기고 논리를 전개하는 무리한 일임에도 본인은 모르고 계신거지요.
관행적으로 판단할 사안(판단 주체는 보통의 사용자이거나 유튜브가 과거부터 영상을 제재한 기준)에 대해서 페미라는 단어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제목만으로 그 사람을 유죄(페미혐오가 맞다)로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무죄를 입증해보라는 태도... 이게 너무 익숙해서 곰탕집 예시를 들었습니다. 무죄를 입증할 근거가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논거가 미흡해보이니 유죄가 맞네라고 결론짓는거지요.